삶이라는 시험지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시험´ 을 치른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하는 것이
나를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결정인지
지금 하고 있는 내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정답´을 찾는가?˝는 매일매일 화두이다.
어쩌면 우리 삶 자체가 시험인지 모른다.
우리 모두 삶이라는 시험지를 앞에 두고
정답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것은 용기의 시험이고
인내의 시험이고
사랑의 시험이다.
그리고 어떻게 시험을 보고
얼마만큼의 성적을 내는가는 우리들의 몫이다.
- 장영희 에세이『내 인생 단한번』중에서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
입(말) 서비스에 가치는 대단히 크다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
말은 가슴에 대고 해라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남에게 책임을 전가 하지 말라.
고운 하루길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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