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3일 수요일에 아라아트의 3층전시실에선 가수 최백호형의 그림展, 나무야 나무야. 전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사동의 중요한 인사동들이 모두 오셨다. 김정헌 前문화예술위원장님 채현국이사장님 시인 민영 강민 이행자 황명걸선생님등 아라아트 김명성회장의 친한 얼굴들이 모두 보였다. 모처럼의 반가운 잔치날같다. 전위연극인 무세중선생 무나미선생 연극인 박정자선생 본화랑의 권사장님 마산의 김의권형님 사진작가 조문호 정영신 안영상 고 헌 박윤호씨등의 얼굴도 보였다. 화가 허미자씨 이현주씨 전인경씨 가수 김상현(뮤 아트대표)소설가 오현리 박인식형도 오랫만에 얼굴을 보였다. 백호형의 인삿말에 이은 축하공연은 박주원씨가 했는데, 기타신동이 연주하는 기타연주와 철가방처럼 생긴 악기 ,퍼커션(?)이라 던가하는 악기의 공연이었다. 로드리고인지 타레가인지 모르나 흥겨운 박주원의 기타연주는 모인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는 깔끔한 연주였다. 이어 백호형이 자신의 노래 낭만의 대하여"를 한곡 불렀다.
최백호형은 인사동모임 창예헌"의 회원으로 천상병예술제, 회원들의 전시회에 꼭 참석해주어서 회원들의 신망을 받는이로, 처음 로마네꽁띠에 만화가 박기정선생 모임에서 만난이래 꾸준히 인사동행사에 나와준 고마운사람이다. 특히 김명성회장이 곤경에 처할때에는 모임때마다 나와서 밥값도 내주고하여 수더분한 형의 모습처럼 진정한 친구의 의리를 짧은 시간에도 느끼게해준 사연이 있다. 어제의 전시에 오신 면면을 보아하니 평소의 백호형의 꾸밈없는 소탈한 평소의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는것으로 보여주ㅓㅆ다. 서양화가 김일해선생도 오랜 지인으로 백호형과 같이 자리해서 담소를 하는걸 필자가 한컷, 찍어 놓았다. 철학자신성준선생님 홍경식형 내외도 오랫만에 모습을 보게 되어 반가왔다.이밖에도 이지화(콜렉터) 이종태(번역가) 등도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리랑가든의 뒷풀이자리에도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서 저녁을 같이 하며 환담을 나누고들 갔다. 중문학자 임계재 강남대 조준영교수(시인)도 자리를 함께 해서 회포를 나누고 했는데, 뮤아트 김상현형이 기타를 치며 흥을 더해서 이날의 자리는 모처럼의 정겨운 자리를 연출했다.(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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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평론하는 이만주형이 오랫만에 나와서 신성준선생님 홍경식형 내외랑 같이 한잔을 하는 모습,
박진관씨는 임계재누님과 고헌씨(사진가)와 한상에서 저녁을 하고 있네요^^
아라아트의 김명성회장, 손님들.
가수 남궁옥분씨가 참석해서 편근희대표와 즐겁게 시간을 가졌다.
오현리작가의 성명풀이 강의는 옥분씨를 너무 흡족하게 했는지 시종 화목한 밥자리였다.진지하게 경청하는 편누님,
첫댓글 이날의 저녁자리는 오랫만에 열려서인지 인사동 친구들의 신년회를 겸한것같은 정겨운 분위기였다. 조문호형 내외. 황명걸시인 민영선생님 김정헌선생 허미자화가 정영신 김상현음악가 모두 인사동식구들의 정겨운 자리였다. 최백호형의 초대로 정말 다~들~ 즐거운 저녁 한때를 보냈다. 백호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