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친환경유기농업단체 관계자 19명, 농식품부 김응본 과장님과 황신구 사무관님, 환농연 최동근 총장과 박종서 팀장등 총 23명이 호주와 뉴질랜드의 유기농업 선진지를 방문하였습니다.
IFOAM부회장인 앙드레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호주의 여러 곳을 안내해 주셨으며,
뉴질랜드는 현지에서 뉴질랜드농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훈 박사가 안내해 주셨습니다.
당초 호주의 경우 팔당의 사례를 염두해 두고, 방문지를 선정해 주셨는데, 버려진 땅을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과 유기농업의 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ceres와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강주변에 아이들의 교육농장을 조성한 colling wood children farm은 팔당의 문제를 어떠한 방향으로 해결해야 할지 좋은 모범이 되었습니다. 이밖에 호주의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CSA)와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기농 농장, 국내에도 소개된 퍼머컬쳐 농장등 다양한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뉴질랜드의 경우 어려운 여건속에서 농민들의 자주적인 힘으로 강한 농업을 만들어 수출까지 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농업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연수였습니다.
아무런 사고없이 열심히 함께 해 주신 연수단 여러분과 현지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앙드레, 김태훈 박사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자세한 연수보고서는 발간되는데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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