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유권자 캠패인(젠더폭력방지 및 피해자 조례제정을 위한 서명)
일시- 2018년 4월 13일
장소 - 신세계백화점 십자횡단보도 앞
참가단체 - 인천지역여성단체
4월 13일 오전 인천시성평등정치네트워크 발족식을 하고 오후는 유권자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횡단보도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십자교차로 정가운데로 달려가 손피켓을 펼쳐들고
"확바뀐 인천, 성평등도시 인천!우리가 만들자 우리가 만들자 구호 3창을 외치며
초록신호가 15초를 알리면 다시 되돌아오는 '횡단보도피켓팅'
주변을 집중시키는 퍼포먼스을 했다.
여성운동의 힘을 느끼게 하는 현장이다.
위험하다며 경찰차가 싸이렌울 울리며 방송까지 했지만 우리의 외침은 계속되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신 이정호님(민우회회원)이 1시간동안 마이크발언을 하였다.
기필코 '성평등 인천'을 이루리라는 의지가 느껴진다.
기자회견과 캠페인까지 함께한 회원 문지혜님 실습샘 김현숙님 . 연결될수록 강한 연대감을 느낍니다.
젠더퍽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조례 서명에 101명의 시민의 참여가 있었다.
안전한 인천, 여성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지역 정치인들의 인식과 행동이 필요하다.
다시는 강남역살인사건이나 부평여자화장실폭행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인천은 확 바뀌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