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알 나옵니다.
내공의 깊이에 따라 살림망의 무게만 다를뿐...
연안이나 수상방갈로나...
또한 상류부터 하류권까지 수심대에 따른 시간대도 거의 다르지 않다고 할까요.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낮이고 밤이고 호조황이 이어지고 있는 주중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언제까지 이어질런지는 모르지만 어쩠든 호조황이네요.
아~~오늘도 살림망엔 잉붕어가 안보이는데
어쩌다가 재수없이 낚이는 잉붕어는 조황에서 제외된다는 말씀도 드리구요.
(근디 어떤 얼치기가 잉붕어만 처질러 놓는다고 했을까...안했을까?)
그라구요.
산우물의 특성상 매년 7월부터 9월까진 활성도가 최고입니다.
해서 특별한 채비가 필요없다는 말씀과 함께...
그저...
간결한 채비로 바늘 두개에 봉돌하나....
찌맞춤도 평소보단 약간 무거운 채비...
미끼도 생미끼보다는 곡물류에 섬유질...굳히 생미끼를 써야겠다면 대하새우 한두마리...
집어제는 찐버거에 어분이면 출조길 풍요로운 시간이 되시리라 봅니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요..
물러갑니다.
치어,잔챙이,잡고기 없는 붕어전용터....
주변에 불빛하나 없는 고즈덕한 붕어전용터,,,,,
최고의 찌올림이 함께하는 산우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입장시간 오전 8시이후부터 퇴장시간 다음날 오전10시까지 이오니 협조 바랍니다.
첫댓글 사장님 얼치기 자수합니다..
점심때 지렁이 사러 간다고 안성시내 로타리에 있는 낚시점(이름은 기억 안납니다)에서
작년에 넣은 잉붕어인지 향 붕어인진 모르겠으나 4짜 4마리 하면서 줄이 3번 터지면서 손맛 징하게 봤다고 했는데 와전된
부분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산우물과 인연을 맺은것은 7~8년 됬구요 자주 가지는 않지만 1년에 1~2번은 꼭 산우물을 찾고
좋아하는 낚시터 중 최소 2번째는 되는데 사장님과 산우물을 폄하하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니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분명히 와전 됐다고 저역시 생각합니다.
낚시점에서 왜 그랬는지는 말씀 드릴수는 없고...
언제 시간나시면 들려 주시구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