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여름 백두산] 침대기차 타고 만주를 횡단하여 천지를 두 번 품다.(2015. 8. 11 ~ 8. 16 5박 6일) 참가자 모집

[공정여행21]

'설렘과 자유 그 행복한 공정여행'        

  ♤ 여행기획자의 안내 -    

두말할 필요 없는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입니다. 짚차로 오르는 북쪽코스와 도보로 오르는 서쪽코스 두 곳을

모두 탐방합니다. 더불어 100여년 전 일제의 간악한 생체실험과 러시아 조계지의 모습이 생생한 하얼빈 지역과

간도 이주역사와 항일독립운동의 많은 부분이 서려 있는 용정지역,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북녘땅을 볼 수 있는

조∙중 국경지역 도문을 함께 탐방합니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하얼빈에서 찾아보는 안중근 의사의 숨결이 여행에 감동을 더할 것입니다 

  ♤ 공정여행 홍보대사 -

  ♤ 여행 안내 -

 여행일자 : 2015년 8월 11일(화) ~ 8월 16일(일) 5박 6일  

 여행장소 :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길림성 백두산, 용정, 연길, 도문)

 현지교통 : 현지전용버스, 침대기차 

 참 가 비 : 149만원 / 아동 137만원  (아동할인은 출발일 기준 만 11세까지 입니다) 

 예 약 금 : 100만원 

 신청마감 : 1차마감 2015년 5월 31일(일)까지 (이후 신청은 사업단으로 문의해 주세요.)

 모집인원 : 15명 이상 (15명 미만시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여행문의 : 전화 070 8812 5809 / 02 736 5808,9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여행 일정 -

1일차    인천공항출발   -> 하얼빈  (성소피아성당, 중앙대가, 송화강)	인천공항 출발 ->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공항 항공 이동(2시간)   *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100여년 역사 러시아정교회 건축의 백미 - 성소피아 성당   * 동방 모스크바라 불리우는 하얼빈 - 100여년 역사의 러시아ㆍ유럽 건뭉들 즐비한 중앙대가   * 시원한 밤바람 맞으며 송화강가 산책 (현지인들의 저녁시간 즐기는 다양한 모습 보기)   * 동북 지역의 주요 소수민족인 조선족 교포3세가 운영하는 교외 식당에서 저녁식사
2일차   하얼빈  (자오린 공원,   동북 호림원, 태양도) -> 연길	[하얼빈     동방 모스크바와 낭만의 야간침대 열차]    * 러시아가 건설한 하얼빈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며 백 여년 전 안중근의사가 의거 직전     산책했던 유서깊은 자오린 공원(옛 하얼빈공원)산책 - 안의사 단지비석 찾기    * 멸종된 한반도 호랑이와 유전자 구조가 같은 시베리아 호랑이들의 터전 - 동북 호림원   * 흑룡강(아무르강)의 최대 지류인 송화강 배타고 건너기   * 100년 전 러시아 별장 고택들이 즐비한 태양도 산책    길림성 연변 조선족자치주로 야간 침대기차 타고 숙박 이동 (하얼빈역 -> 연길역)
3일차 연길  (연길 서시장) ->도문  (북한ㆍ중국 국경, 두만강 ->용정  (용두레, 대성중학교, 일송정, 윤동주생가)  -> 이도백하	[연길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중심지]    * 백두산 일대의 농산물과 북한지역 농산물이 즐비한 연길 서시장(저렴한 송이버섯, 명태 등)    동포 이주 역사의 시발점, 용정으로 이동(버스 30분)     [도문     두만강가 손에 잡힐 듯 북녘땅을 바라보다]   * 손에 잡힐 듯 100m 앞에서 펼쳐지는 북녘땅 – 국경전망대와 도문대교 북한ㆍ중국 국경탐방   * 강 건너 가장 가까이 북녘땅을 마주한 두만강 강변공원 산책   두만강 따라 동포 이주 역사의 시발점. 용정으로 이동     [용정     조선동포 간도 이주 역사의 시작점]   * 북한 스타일과 조선족 스타일이 잘 혼합된 유명한 음식인 연길 냉면과 동북지역의     특색음식인 꿔바러우 (찹쌀탕수육)로 점심식사    * 동포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간도 개척의 기원 우물 - 용두레   * 윤동주 시인과 문익환 목사가 공부했던 민족교육의 산실 – 대성중학교    * 해란강을 한눈에 바라보며 항일독립을 꿈꾸었던 곳 – 비암산 중턱 일송정까지 트레킹    * 민족교육과 기독교 신앙이 어우러진 마을, 명동촌 – 윤동주생가, 명동교회   백두산 북쪽코스의 진입관문 이도백하로 이동 (버스 3시간)
4일차  이도백하  (백두산 천지 북파,   소천지, 장백폭포,   원시산림지구,  백두산온천)	[백두산 북쪽코스     백두산 짚차 등반과 원시삼림 트레킹]     * 백두산 정상의 칼데라 호수 천지의 멋진 모습을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북쪽 코스      짚차로 등반    * 작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못 - 소천지     * 백두산에서 가장 높고 장대한 폭포, 가슴까지 후련해지는 장백폭포    * 백두산 원시삼림지구 트레킹   * 남한에서 볼 수 없는 고온의 백두산 노천온천지대   * 최고 수질의 백두산 온천에서 온천욕 하며 여독풀기
5일차      이도백하  (백두산 천지 서파, 고산화원, 금강대협곡) -> 연길      -> 하얼빈	[백두산 서쪽코스     백두산 1442계단 걸어 천지까지]    * 백두산 서쪽 코스의 진입관문 송강하로 이동 (버스 2시간)   * 백두산 서파 1442개의 계단을 걸어올라 북한땅과의 경계비 앞에서 천지 조망   * 백두산 용암이 흘러서 생긴 사다리 모양의 협곡 – 쌍제자하   * 아름다운 백두산 야생화 들판 – 고산화원    * 백두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려 만든 장관 – 금강대협곡   연길로 이동 (버스 5시간)   하얼빈으로 야간 침대 열차 타고 숙박 이동 (연길역 ->  하얼빈역)
6일차 하얼빈 (안중근의사 기념관, 731부대 유적지) -> 인천공항	[하얼빈     안중근 의사의 숨결찾기]   * 하얼빈은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 저격 의거를 행한 곳 – 안중근의사 기념관   * 생체실험 등 극에 달한 일제의 만행이 저질러진 731부대 유적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공항 -> 인천공항 항공이동 (2시간)

* 기상악화, 천재지변, 부득이한 교통상황 등의 이유로 일정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여행지 소개 -     

    - 하얼빈 성소피아성당

성 소피아성당은 하얼빈에 있는 그리스정교회 성당으로 전형적인 비잔틴양식 건물로 높이 53.35m, 전체면적 721㎡으로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903년 러시아 보병사단이 하얼빈에 들어오면서 러시아 정부가 고향을 떠난 병

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무구조로 이 성당을 건축했다. 문화대혁명 등을 겪으면서 파괴되었던 부분들을 재건축과 

보수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지닌 건축예술품 성소피아 성당이 재탄생하였고, 1997년 내부까지 이전 모습

으로 복원하면서 ‘하얼빈 건축 예술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 성당 안에는 하얼빈의 역사가 담긴 흑백사진을 전시해

놓고 있으며, 야경도 무척 아름다워 하얼빈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하얼빈 동북호림원

세계에서 가장 큰 호랑이 번식 공원으로, 원래는 1980년 헤이룽장성 하이린에 세워졌다가 1996년 번식 중심지를 지금의 하얼

빈으로 옮긴뒤, 같은 해 1월 23일 문을 열었다.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사육과 번식을 연구하는 유일한 곳으로, 총

5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16마리였으나, 꾸준한 연구 노력을 통해 지금의 숫자로 늘렸다. 각 개체

에따라 서로 분리해 호랑이를 사육하는데, 넓은 들판에 방사형으로 철책을 둘러 구역을 넘나들지 못하도록 하였다. 버스를

타고 4개의 구역을 차례대로 돌면서 진행되는데, 넓은 들판에서 뛰어놀며 포효하는 백두산호랑이의 생생한 모습을 보기 위

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도문대교( 북한ㆍ중국 국경)

 

도문대교(图们大桥)는 약 100m 길이의 다리로 이 위에서 중국과 북한의 영토가 나눠진다. 다리에서 이어지는 북한 영토는

함경북도에 속하는 남양인데 밝을 때는 집단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있는 힘껏 외치면

국경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우며, 도문대교 입장료를 지불하면 중국과 북한의 국경까지 밟아볼

수 있다.  

- 용정 윤동주 생가(명동교회)

 

1900년경 조부 윤하현이 지은 기와집으로, 기와를 얹은 열 칸과 서쪽에 자리한 동향의 사랑채가 있는 전통적인 구조로 이루

어졌다. 윤동주 가족이 이사 간 후 다른 사람에게 팔렸다가 1981년 허물어졌고, 1994년 8월 옌볜변대학 조선연구센터의 주선

으로 복원되었다. 윤동주가 유년기에 공부한 방, 방학 때 귀향하여 시를 쓰던 방이 당시 그대로 만들어져 있다. 주변에는 김

약연(金躍淵)이 세운 명동교회, 윤동주 기념비, 명동학교 유적 등이 있다. 생가 입구에는 동국공정의 하나로 윤동주 시인을

중국 조선족애국 시인이라 소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 백두산 [ 白頭山, Chángbái shān ]

백두산(白頭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 삼지연군과 중화인민공화국 지린 성(吉林省)에 걸쳐있는 활화산이다.

중국에서는  창바이산(长白山, Chángbái shān)이라고도 부른다. 높이는 2,750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산으로 백색의 부석

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고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은 한반도

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려 예로부터 우리민족에 의해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또한 단군이 탄

생한 곳이라 하여 신성시 하였다. 천지의 물은 북쪽의 화구벽을 뚫고 달문을 통하여 흘러 비룡폭포를 이룬다. 용왕담이라고

도 불리는 천지에는 여름이 되면 사슴, 곰 등 짐승들이 물을 마시기 위에 모여든다. 호수의 수온은 10℃ 내외이며, 북한에서

수많은 산천어 치어를 방류하여 천지에 산천어가 서식하고 있다.  

- 비룡폭포(장백폭포)

중국 이름으로 장백폭포 (長白瀑布)인 비룡 폭포는 중국의 동북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폭포이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이 용이 하늘을 향해 나는 것 같다 하여 비룡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평균 수량은 초당 2.15톤에 달하며,

눈이 녹는 시기에는 물의 양이 더 많아진다. 인근의 다른 폭포들이 얼어붙는 한겨울에도 이 폭포만은 얼지 않아서 그 멋

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힘차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소리는 200m 이상의 거리에서도 들을 수 있으며,

사방으로 물보라가 휘날리는 모습이나 잠깐씩 모습을 드러내는 무지개는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가파른 지형의 영

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하늘을 오르는 다리를 연상하게 하여 사람들은 이를 '승사하'라고 부른다.   

-  하얼빈 안중근의사 기념관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조선 침략자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사살하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기리기위해

건립한 기념관으로 하얼빈역에 2014년 1월 19일 새로이 개관하였다.  기념관은 의거 현장 바로 앞에 있던 귀빈용 대합실의

일부를 개조하여 건립하였으며 기념관 내부에는 안중근 의사의 사진과 유필, 손도장, 흉상과 단지한 손을 형상화한 청동

조각품 '거룩한 손', 안중근 의사가 의거를 결행하기까지 하얼빈에서 보낸 11일간의 행적, 체포된 뒤 뤼순[旅順] 감옥에서

의 수감 생활 등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사진과 사료 등이 한국어와 중국어로된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내부에서

통유리창 너머로 '안중근, 이등박문 격살 사건 발생지[安重根擊毙伊藤博文事件發生地] '라는 문구가 새겨진 의거 현장을

볼 수 있다.
 

- 하얼빈 731부대 유적지

하얼빈 시내에서 멀지않은 곳에 731부대 유적지가 있다. 일본제국 육군 관동군 소속의 비밀 생물학전 연구 및 개발기관으로 1932년에 설립하여 1945년까지 생물, 화학 무기의 개발 및 치명적인 생체 실험을 자행하였다. 실험을 할 때 '마루타' 라는

암호명으로 인간을 사용하였으며 생체실험(생체해부), 세균전공격, 무기시험 등을 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극동 국제 군사 재판 당시 실험에서 얻은 자료들을 미국에 넘겨주는 대가로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731부대 유적지를 유

네스코 세계유산 등록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참가신청 및 문의 -  

 여행일자 : 2015년 8월 11일(화) ~ 8월  16일(일) 5박 6일   

 신청마감 : 1차마감  2015년  5월 31일(일)까지  (신청마감 이후에는 사무국으로 문의해 주세요)

 모집인원 : 15명 이상 (15명 미만시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여행문의 : 전화 070 8812 5809 / 02 736 5808,9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참 가  비 : 149만원 / 아동 137만원  (아동할인은 출발일 기준 만11세까지 입니다)

 예 약 금  : 100만원 

 * 포함 사항  - 왕복항공권(공항세, 유류 할증료 포함)

                    -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 단체비자

                    - 일정내 각종 입장료 및 체험비

                    - 현지교통비(전세버스, 기차 등)

                    - 해외 여행자 보험

                    - 여행 프로그램 자료집 제공 

* 불포함 사항 - 선물구입, 군것질 등 개인 비용  

* 현지 추가비용 전혀 없습니다.(쇼핑투어 및 옵션투어를 하지 않습니다.)    

* 공정여행 수익의 일부는 중국 소수민족 지역의 학교를 돕는데 쓰입니다.  

  현재 귀주프로그램의 숴까지역에 있는 희망소학교에 학용품, 체육용품, 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 1. 여행신청서를 홈페이지 www.fairtour.co.kr 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세요. (아래 첨부파일 참조)

                     2. 작성한 신청서와 여권사본 (얼굴이 나온 면과 사인한 면을 스캔한 파일 또는  핸드폰으로 찍은 파일)을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로 보내주세요.

                   여권 만료일이 여행 출발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3. 아래 계좌로 예약금을 입금하고 전화나 메일로 입금했음을 알려주세요.

                        국민은행 343601-04-072051 (예금주: 공정여행사업단)

                        예약금 입금과 여권사본을 보내주셔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여행 문의 :전화 070 8812 5809 / 02 736 5808,9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국제민주연대 공정여행사업단   홈페이지 www.fairtour.co.kr

* 동호회, 단체모임, 기업체 연수 등 모임특성에 맞게 여행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하니 문의주세요. 

 ♤공정여행 총 기획자 소개  

최 정 규  공정여행 사업단장

국내외 공정여행 기획자 겸 작가로 방송과 잡지 등에서 다년간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월간 여행플레너 ' 사이다와 삶은 계란 ' 편집장 및 (주) 키즈투어 대표 역임. 현재 한신대학교 중국어 문화학부 외래교수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강의를 하며 국제민주연대에서 지구촌 공정여행 기획에 매진 중.  저서 : <친절한 여행책1, 2권> <기분좋은 1박2일-동해,서해,남해,산.계곡>          <아주 특별한 가족여행>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TRAVEL>            <수도권 여행지 베스트 85> 등 다수.

첨부 : 공정여행신청서  워드파일 공정여행신청서2015.2.docx 

                                     한글파일 공정여행신청서2015.2.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