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저만치 앞서가던 엄마가 어느날 훌쩍 떠나 버리고...
. 그리움과 허전함과 아쉬움이라니...
.엄마먼져 가있어 알았지? 엄마!
그렇게 인생 2막장으로 엄마를보냈다
나!!! 나는누굴까!! 라고시작한 장샘의 이론공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질문 .
그래 난나를 잊고있었던 거로구나
새로운 기의 세계로 초대해 주신 청심연의 장샘님! 우리들의 선구자 이십니다
신비한 비밀의 문에발을 딛고 한걸음 한걸음 딛을 때마다 오는 신비스러운 체험은 선택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희열 그 자체입니다
. 연약한 손가락과 발가락이 뱃속의 오장 육부를 꿈틀대게 하는힘은 마치 천둥과 번개를 연상하게 합니다
뇌척수로 운동땐 지난 날 어쩔수 없는 현실의 무게에 머리를 혹사시켰던 벌을 단단히받았지요 아직도 탕감은 좀 남았지만 그래도 이젠 남 꾸어준 돈만큼은 기억이 잘납니다^^~~ 번번히 냉장고 문앞에서 멍때린 적이 허다했는데.... 하나 하나 A/S받고 있으니 아마도 울 엄마 만날날이 한참은 걸리지 싶네요
통증을 느껴야 좋아진다는 논리!
아픈만큼 성숙해진 다는 진리!
의지의 싸움!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동무들의 앓는 소리가 봄날 땅밑을파고 나오는 새싹들의 희망의 하모니가 되어 아담한 청심연을 잔잔히 살아숨쉬게 합니다
함께 수련하며 틈틈히 나누는 은은한 보이차와 고상한 커피향처럼 청심연의 맑은기운과 우리장샘의 해맑은 웃음이 금산의 신선한 기운과 어우러져 멀~~~~리 퍼져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저 역시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을 경험하였습니다. 49재 때 스승님 말씀을 듣고 비로소 나에 대한 아버님의 속깊은 정을 알게되었지요. '우리 아버지가 그런 생각을 하셨구나...!' 언젠가 스승님이 그러셨죠. '죽으면 더 이상 내 엄마, 아빠가 아니에요.' 아버지가 환생하셨다는 말씀을 듣고서 그 뜻을 알았습니다.
첫댓글 저 역시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을 경험하였습니다. 49재 때 스승님 말씀을 듣고 비로소 나에 대한 아버님의 속깊은 정을 알게되었지요. '우리 아버지가 그런 생각을 하셨구나...!' 언젠가 스승님이 그러셨죠. '죽으면 더 이상 내 엄마, 아빠가 아니에요.' 아버지가 환생하셨다는 말씀을 듣고서 그 뜻을 알았습니다.
항상 모범이 되시고 또, 음으로 양으로 마음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긴여정에 때론 낮선 풍경들을 만나야 함이 그네들의 운명인것처럼 어느날 문득 운명처럼 다가온 청심연과의 만남이 행복으로가는 지름길이 되리라 믿습니다
언니가없는 내게 언니의 역활을 톡톡히 해주시고 내가 어떤일들에 쭝얼거려도 늘 다독여주시고 내게 힐링센터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대! 아파도 웃을줄아는 여유! 머지않아 푸른하늘을 마음것 날지않을까 ?빗자루라도 타고 ~~~~^^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 이네여.한여름에 에어컨도 못켜고 수련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다들 몸도 맘도 건강해져서 보는이도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