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목숨이 달린문제입니다 산부인과 or 부인과 의사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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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저희 엄마는 올해 53세이구요

신경이 쇠약하셔서 신경정신과에 다니면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생리를 하실때마다 핏덩이째 쏟고 계셔서 힘이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매달 6~10일동안 피와 핏덩이가 주룩주룩 나와서 걱정이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자궁을 드러내고 싶지만 그러기엔 신경쇠약때문에 우울증이 더 심해지실거 같아서 수술은 하지 않고

호르몬치료로 프로젠정5mg 을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이 약이 생리유도제라는 말을 얼핏 들은적이 있거든요

저희는 생리가 아주 멈추길 바라는(폐경이 오기를바라는) 마음입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불임이어도 크게 걱정될게 없구요

피임약을 쉬지않고 몇년간 복용하면 생리를 하지 않으니 괜찮을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임약을 쉬지않고 몇년간 복용해도 상관이 없을까요 ?

아니면 의사가 시키는대로 프로젠정을 계속 복용해야 하나요

프로젠정을 복용하면 휴약기간동안 또 핏덩이째 쏟아져 나와 매일 링겔을 맞아야 하는 처지이구요

그리고 신경쇠약이라 피를 보시기만 해도 우울증이 너무 심해지셔서 지금 사람이 사는게 아닙니다

매일 수면제로 잠이 드세요

자식으로서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

산부인과 의사분들, 유능한 약사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입니다 .....

산부인과

이쁜이 수술 = 리벨로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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