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아정포 성금도 없는 상황에서의 고려 사항: 세미나 준비비용, 임대료, 아정포 다이어리 제작비, 괴물의 탄생 책값 (소비자가 1만2천원) 거기다가 이제까지 세미나 준비로 자신의 시간과 노력의 수고를 하시는 분들에게 수고비도 못 드리는 상황임. 그리고 송년회 모임의 장소 대여비와 음식 재료비등 보이지 않게 지출되는 비용이 많습니다.
2. No pain, No gain: [직역]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의역] 대가를 치루어야 가치있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 지방에서 교통비를 들여 참석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서울 부근에서 바쁘신 분들께는 저의 생각이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세미나나 송년회가 처음부터 무료이고 공짜라면, 심리적으로 세미나 당일날 전후의 심리 상태에 따라 참석여부가 결정이 되기 쉽겠지요. 공식적인 외부 모임에 몇명이 참석할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번 모임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라면 몇명의 개인적인 비용으로 감당이 되겠지만 지속적인 행사를 이끌어 나가실려면 원칙을 고수하셔서 적자상태를 방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이번 세미나가 처음이고 서울에서 열리는 것입니다. 다음 번에 다른 행사들은 지방에서도 개최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세미나의 강사님이나 세미나에 참석을 하시는 분들이 외부적인 시선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자릿수 획득보다는, 그 세미나와 송년회 모임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자 원한다면, 강사님의 수준에 맞춰 참석하시는 분들도 예의와 격식으로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세미나와 피드백을 통해서 참석하신 회원들께서 평가를 하시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신다면 조금씩이라도 발전적인 행사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제까지 참석했던 세미나의 경우는, 보통 2달 전에 공지를 하고 처음 2주에서 한달사이에 참석비용을 입금하시는 분들께 10% 할인을 해 주더군요. 그러나 아정포의 세미나 날짜는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의 제안은, 원칙대로 세미나 참석비와 송년회비를 받으시고, 세미나참석비는 환불불가, 송년회비는 참석을 못하신 분들께 의향을 물은 후, 환불을 하는 식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송년회이지만 모임의 목적과 참석하는 의미부터 인식해야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짜밥, 공짜술 = 흐지부지, 흥청망청 = 눈쌀 찌푸리는 일과 사건 예상)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매우 죄송합니다. (--)(__)(--)
보둥님의 의견과 제안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 그 가치를 소중히 여겨서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의 아쉬움도 상존합니다. 그러나 우리 아정포가 견고한 모임으로 발전을 할려면 중심의 흐트러짐이 없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논의는 이번 모임에서 진지한 성찰을 통해서 바람직한 결론이 도출되기를 바랍니다. 소외 되었다고 여기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만 아. 정. 포 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소중한 모임인만큼 아쉬움은 뒤로 하고 지켜 보면서 꾸준히 카페에 관심들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도 형편이 어려워서 참석 여부를 약속을 못드리고 이렇게 주저리...
언제가 될 지 모르겠으나, 비교적 빠른 시간 (내년 초 and/or 중순 또는 정기적 모임(분기이건, 반기이건)이 부산에서 개최되면, 지나형님 계신 소극장에서도 개최 가능한 가요? (당연 뒷정리 및 청소는 참가자 솔선수범) ...개인적으로 궁금하여 댓글에 댓글 또 달아 봅니다,...(못 보실 수 도 있으니 쪽지 한 방 ? 보내겠습니다.)
씽씽2u님의 의견에 일부 공감합니다, 또한 보름둥근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금번 세미나(송년회 포함)가 1회성 모임이라면 전자의 의견에 따라야 하는 것이 상호간 다소의 배려를 통해 - 원할한 진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지속적인 오프모임으로 이어 나가고자 하는 경우에는 후자의 의견이 더 합리적이란 의견입니다, 저의 다른 경우에서 보면, 영남과 호남, 강원지역으로 장소를 개최하였을 때, 원격지에서 오시는 분들의 더 큰 수고(교통,숙박 등)가 부가되었다 생각합니다...나름 호응이 좋았던 부분은 다소 여유있는 스케쥴의 공지에 따라, 참석 분위기를 고취하는 의미에서 1+1=가까이에 사는 1인이 원격지 1인의
회비내지 관련(교통,숙박 등)비용을 보조해 주는 차기 의견도 검토 방안으로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도움을 주고 받아~차기 스케쥴에는 복수(보은)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참여하여야 겠다는 의지를 상호간에 공유할 수 도 있으리란 의견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제주/부산 등 원격지 1인에 대한 보조를 하고 싶습니다...물론 댓가를 바라지는 않습니다~차기 스케쥴에 다소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 (바람은 아니더라도) 금상첨화일 것 일 수도 있겠네요. (정해진 것이 아니나, 제주의 룰루랄라님이나 부산의 골목길지나님 등을 예로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낮에는 급하게 보느라 천사과장님 댓글 내용을 미처 파악을 못했다 이제서야 댓글 답니다.ㅎㅎㅎ// 그런 의도에서, 어느 한분이라도, 또는 전체 수지에 적으나마 보탬되라고, 송년회비용 1명분을 더 보내는 것도 존 방법인듯 해서, 그냥 무조건 보냈습니다. //혹시 천사과장님도 동참하신다면, 그렇게 한분, 두분, 배려가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송년회는 아정포 회원님들만 참가하는 모임인데, 실질적으로 비수도권 거주회원님들은 모임에 참가하는 교통비만도 수도권거주 회원님 대비, 최소 5만원이상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교통비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모임참가비용만이라도 배려를 하자는 취지로 저는 이해합니다. 또한, 이런 배려는, 비수도권 거주 회원님들이 아정포의 향후 오프포임에 더 많이 참가할수 있는 계기가 될걸로 믿습니다. 참가비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비수도권거주 회원님들에 대한 마음 씀씀이 인것입니다.
보둥님의 의견은 , 당위성을 강조하신 걸로 이해하고, 또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 당위성은 세미나에만 적용을 하고, 송년회는 마음과 마음을 교류하는 자리인 만큼, 당위성을 떠나서 배려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다른 모임에서는, 지방회원들은 참가비를 받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최종적으로 제 의견을 종합하면, // 1. 비수도권거주(충청,호남,영남,제주) 회원님들은 참가비를 받지 않거나 최소한 50 % 할인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씽씽님의 최초 제안대로)// 2. 수도권에 거주하는 회원님들중 비수도권 회원님들을 배려하고자 하는 회원님들께서는 만원도 좋고, 2만원도 좋으므로, 회비를 더 내주시면 모양새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질듯 합니다. // 3. 만약 송년회 비용이 부족하면, 그때에는 나이순으로 차별화해서 추가거출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즉, 30대는 5,000 원, 40대는 10,000 원 , 50대는 15,000 원. 받는 겁니다.
연령별 차등화의 취지는, 대한민국 기본질서가 밥그릇수라서, 나이가 많으면, 어찌됐든 더 예우를 받는 만큼, 조금이라도 더 내는게 상식에 부합된다는 생각입니다. // 자칫하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회원님들간 갈등으로 비칠소지도 없진 않지만, 우리 회원님들의 충분히 상식을 갖추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분들이시므로 큰 문제 없으걸로 믿어마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사실 이 문제도 수도권비대화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끝으로 보름달둥근달 님의 의견은 틀린 말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당위성을 들이대기 보다 배려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라는 생각에서, 의견을 냅니다.
(1)모두 받는 것이 어떨까요? 축척된(?)회비가 있다면 이번 송년회의 적자여부에 상관없을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회비2만원을 받더라도.. 적자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2)이번에 송년회를 해 본 후에 회비가 많이 남는다면 다음번에는 할인 등의 방법을 쓸 수도 있겠구요.. (3)모자라서 누군가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보다는.. 회비가 남아서리 활용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좋을 듯해요.. (4)제 경우~ 짠순이지만 1년에 1번뿐인 날인지라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랍니다.. 처음으로 제주항공을 타 보겠군요~ ^^ 비행기 타본지도 어언10여년~ ^^
쨟은 생각:"흐르는 물처럼 그대로!, 자연스럽게..."다만, 모든 일 앞에서 하고계시는 운영진들께서는 많은 생각들이 있으시겠지요! /// 1. 맨 처음 공지(안내) 사항을 그대로, 준수하는 것이 옳은 듯!====> "세종시법" 아니 자나요! / 2. 선의의, 바른 마음의 "시행착오"는 다음 번에 고쳐 나감이 좋을 듯! =====> 신<God>이 아니고, 사람이 자나요! 3. 핵심은 "시와 종"을 분명하게, 전체 멤버들에게 잘 알려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움, 번거러움이 없게, 그저 다눈하게.. 꾸벅
첫댓글 저는 찬성입니다. 차비가 무척 비싸요 ㅠ,.ㅠ 지방에서 오시면 넘 마이 들어가실거 같아요
백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죄송합니다. 몇가지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그리고 제안도 하겠습니다.
1. 현재 아정포 성금도 없는 상황에서의 고려 사항: 세미나 준비비용, 임대료, 아정포 다이어리 제작비, 괴물의 탄생 책값 (소비자가 1만2천원) 거기다가 이제까지 세미나 준비로 자신의 시간과 노력의 수고를 하시는 분들에게 수고비도 못 드리는 상황임. 그리고 송년회 모임의 장소 대여비와 음식 재료비등 보이지 않게 지출되는 비용이 많습니다.
2. No pain, No gain: [직역]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의역] 대가를 치루어야 가치있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 지방에서 교통비를 들여 참석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서울 부근에서 바쁘신 분들께는 저의 생각이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세미나나 송년회가 처음부터 무료이고 공짜라면, 심리적으로 세미나 당일날 전후의 심리 상태에 따라 참석여부가 결정이 되기 쉽겠지요. 공식적인 외부 모임에 몇명이 참석할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번 모임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라면 몇명의 개인적인 비용으로 감당이 되겠지만 지속적인 행사를 이끌어 나가실려면 원칙을 고수하셔서 적자상태를 방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이번 세미나가 처음이고 서울에서 열리는 것입니다. 다음 번에 다른 행사들은 지방에서도 개최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세미나의 강사님이나 세미나에 참석을 하시는 분들이 외부적인 시선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자릿수 획득보다는, 그 세미나와 송년회 모임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자 원한다면, 강사님의 수준에 맞춰 참석하시는 분들도 예의와 격식으로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세미나와 피드백을 통해서 참석하신 회원들께서 평가를 하시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신다면 조금씩이라도 발전적인 행사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제까지 참석했던 세미나의 경우는, 보통 2달 전에 공지를 하고 처음 2주에서 한달사이에 참석비용을 입금하시는 분들께 10% 할인을 해 주더군요. 그러나 아정포의 세미나 날짜는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의 제안은, 원칙대로 세미나 참석비와 송년회비를 받으시고, 세미나참석비는 환불불가, 송년회비는 참석을 못하신 분들께 의향을 물은 후, 환불을 하는 식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송년회이지만 모임의 목적과 참석하는 의미부터 인식해야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짜밥, 공짜술 = 흐지부지, 흥청망청 = 눈쌀 찌푸리는 일과 사건 예상)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매우 죄송합니다. (--)(__)(--)
보둥님의 의견과 제안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 그 가치를 소중히 여겨서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의 아쉬움도 상존합니다. 그러나 우리 아정포가 견고한 모임으로 발전을 할려면 중심의 흐트러짐이 없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논의는 이번 모임에서 진지한 성찰을 통해서 바람직한 결론이 도출되기를 바랍니다. 소외 되었다고 여기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만 아. 정. 포 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소중한 모임인만큼 아쉬움은 뒤로 하고 지켜 보면서 꾸준히 카페에 관심들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도 형편이 어려워서 참석 여부를 약속을 못드리고 이렇게 주저리...
언제가 될 지 모르겠으나, 비교적 빠른 시간 (내년 초 and/or 중순 또는 정기적 모임(분기이건, 반기이건)이 부산에서 개최되면, 지나형님 계신 소극장에서도 개최 가능한 가요? (당연 뒷정리 및 청소는 참가자 솔선수범) ...개인적으로 궁금하여 댓글에 댓글 또 달아 봅니다,...(못 보실 수 도 있으니 쪽지 한 방 ? 보내겠습니다.)
보름달님 글이 불편하지는 않아요..충분히 하실수 있는 말씀이고 대부분이 공감을 하실거예요..그래도 맘은 살짝 아프요...^&^.
씽씽2u님의 의견에 일부 공감합니다, 또한 보름
둥근
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금번 세미나(송년회 포함)가 1회성 모임이라면 전자의 의견에 따라야 하는 것이 상호간 다소의 배려를 통해 - 원할한 진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지속적인 오프모임으로 이어 나가고자 하는 경우에는 후자의 의견이 더 합리적이란 의견입니다, 저의 다른 경우에서 보면, 영남과 호남, 강원지역으로 장소를 개최하였을 때, 원격지에서 오시는 분들의 더 큰 수고(교통,숙박 등)가 부가되었다 생각합니다...나름 호응이 좋았던 부분은 다소 여유있는 스케쥴의 공지에 따라, 참석 분위기를 고취하는 의미에서 1+1=가까이에 사는 1인이 원격지 1인의
회비내지 관련(교통,숙박 등)비용을 보조해 주는 차기 의견도 검토 방안으로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도움을 주고 받아~차기 스케쥴에는 복수(보은)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참여하여야 겠다는 의지를 상호간에 공유할 수 도 있으리란 의견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제주/부산 등 원격지 1인에 대한 보조를 하고 싶습니다...물론 댓가를 바라지는 않습니다~차기 스케쥴에 다소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 (바람은 아니더라도) 금상첨화일 것 일 수도 있겠네요. (정해진 것이 아니나, 제주의 룰루랄라님이나 부산의 골목길지나님 등을 예로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낮에는 급하게 보느라 천사과장님 댓글 내용을 미처 파악을 못했다 이제서야 댓글 답니다.ㅎㅎㅎ// 그런 의도에서, 어느 한분이라도, 또는 전체 수지에 적으나마 보탬되라고, 송년회비용 1명분을 더 보내는 것도 존 방법인듯 해서, 그냥 무조건 보냈습니다. //혹시 천사과장님도 동참하신다면, 그렇게 한분, 두분, 배려가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보둥님 의견에 찬성입니다.참석시 비용지출이 따르지만 더불어 꼭 참석해야겠다는 의지가 더 강할것 같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무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도 보둥님 의견에 찬성입니다. 하지만 가족일 경우에 한해 1+1은 회식비 50% 삭감 정도는 괜찮을 듯 하네요.
댓글 주신분들의 의견이 보름달둥근달 님의 의견에 공감하시므로, 보름달둥근달 님의 의견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겠습니다.
보둥님의 의견은 세미나와 송년회를 일체화해서 보시는 듯 합니다, //씽씽님의 취지는, 세미나 와 송년회를 분리해서 , 송년회 비용에 한해, 비수도권 거주 회원님들에 대해 배려를 해드리자는 걸로 이해합니다. ==> 보둥님의 의견은 세미나에 관한한, 저도 공감하고, 씽씽님도 공감해서, 세미나 참가비용은 수도권,비수도권 구별없이 전부 받는다고 했습니다.
송년회는 아정포 회원님들만 참가하는 모임인데, 실질적으로 비수도권 거주회원님들은 모임에 참가하는 교통비만도 수도권거주 회원님 대비, 최소 5만원이상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교통비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모임참가비용만이라도 배려를 하자는 취지로 저는 이해합니다. 또한, 이런 배려는, 비수도권 거주 회원님들이 아정포의 향후 오프포임에 더 많이 참가할수 있는 계기가 될걸로 믿습니다. 참가비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비수도권거주 회원님들에 대한 마음 씀씀이 인것입니다.
보둥님의 의견은 , 당위성을 강조하신 걸로 이해하고, 또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 당위성은 세미나에만 적용을 하고, 송년회는 마음과 마음을 교류하는 자리인 만큼, 당위성을 떠나서 배려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다른 모임에서는, 지방회원들은 참가비를 받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최종적으로 제 의견을 종합하면, // 1. 비수도권거주(충청,호남,영남,제주) 회원님들은 참가비를 받지 않거나 최소한 50 % 할인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씽씽님의 최초 제안대로)// 2. 수도권에 거주하는 회원님들중 비수도권 회원님들을 배려하고자 하는 회원님들께서는 만원도 좋고, 2만원도 좋으므로, 회비를 더 내주시면 모양새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질듯 합니다. // 3. 만약 송년회 비용이 부족하면, 그때에는 나이순으로 차별화해서 추가거출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즉, 30대는 5,000 원, 40대는 10,000 원 , 50대는 15,000 원. 받는 겁니다.
연령별 차등화의 취지는, 대한민국 기본질서가 밥그릇수라서, 나이가 많으면, 어찌됐든 더 예우를 받는 만큼, 조금이라도 더 내는게 상식에 부합된다는 생각입니다. // 자칫하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회원님들간 갈등으로 비칠소지도 없진 않지만, 우리 회원님들의 충분히 상식을 갖추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분들이시므로 큰 문제 없으걸로 믿어마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사실 이 문제도 수도권비대화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끝으로 보름달둥근달 님의 의견은 틀린 말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당위성을 들이대기 보다 배려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라는 생각에서, 의견을 냅니다.
관련 게시물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참석 못하지만, 입금하겠다는 분들도 계시는 걸 보면, 역시 배려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아닌가 하고, 이런 모습이 바로 우리 아정포의 내재된 참모습이지 싶네요~
보둥님과 뚜벅이님 두분다 자기 주장을 잘 정리 하시는 군요.훌륭하십니다.
만남을 위한 시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회비는 원칙에 따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모두 받는 것이 어떨까요? 축척된(?)회비가 있다면 이번 송년회의 적자여부에 상관없을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회비2만원을 받더라도.. 적자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2)이번에 송년회를 해 본 후에 회비가 많이 남는다면 다음번에는 할인 등의 방법을 쓸 수도 있겠구요.. (3)모자라서 누군가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보다는.. 회비가 남아서리 활용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좋을 듯해요.. (4)제 경우~ 짠순이지만 1년에 1번뿐인 날인지라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랍니다.. 처음으로 제주항공을 타 보겠군요~ ^^ 비행기 타본지도 어언10여년~ ^^
쨟은 생각:"흐르는 물처럼 그대로!, 자연스럽게..."다만, 모든 일 앞에서 하고계시는 운영진들께서는 많은 생각들이 있으시겠지요! /// 1. 맨 처음 공지(안내) 사항을 그대로, 준수하는 것이 옳은 듯!====> "세종시법" 아니 자나요! / 2. 선의의, 바른 마음의 "시행착오"는 다음 번에 고쳐 나감이 좋을 듯! =====> 신<God>이 아니고, 사람이 자나요! 3. 핵심은 "시와 종"을 분명하게, 전체 멤버들에게 잘 알려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움, 번거러움이 없게, 그저 다눈하게.. 꾸벅
위의 회원님들의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마음이 앞서 잠시 혼란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의 뜻을 주신 분들께도 반대의 뜻을 주신 분들께도 모두 옳은 말씀과 지적 감사드립니다..// 위의 제안은 원안대로 첫 번 공지대로 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꾸벅~
찬성 1인 입니다.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의 비용과 시간의 비용 생각 하면 내 드려도 모자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