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부동산에서 두번째 계약을 하고 세번째 집을 찾고 있습니다.
니시 와세다 부근 야찡은 8만엔 이구요. 24헤베 정도 됩니다. 이 부근 8만엔 집보다는 넓어서 바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입구 입니다. 세탁기 놓는 곳이 있고 신발 넣는 장이 있습니다. 신발은 10족 이상 들어갑니다. 장위에 여러가지 뭐 생활용품 놓아두었습니다. 세탁기 바로 옆이 오후로와 화장실입니다.
토이레 입니다. 전에 살던 집은 토이레가 너무 좁아서 불편했었는데 적당한 크기에 환기도 잘 되어 담배 피워도 오래 가지 않습니다.
사실 욕조가 튀김통이라서 은주씨에게 불만이 좀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오후로를 이용할 일이 별로 없었기에 괜찮았습니다. 따뜻한 물도 금방 나오고 샤워만 하기에는 불편한 점 전혀 없었습니다.
방입니다. 1R이지만 주방과 방사이에 커튼을 놓아서 1K 처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이사하려고 때어냈음.
음료수 냉장고 입니다. 일때문에 집에서 해 먹을 일이 거의 없어 음료수 냉장고를 샀습니다. 좁은집에 사시는 분은 뭐 이정도 사이즈도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출장과 일때문에 귀가할때가 잘 없지만 않았다면 계속 살고 싶은 곳입니다.
테이블과 티비를 놓고도 꽤 공간 확보가 되어 테이블 왼쪽 부근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조용하고 오오쿠보가 가까워서 계속 살까 생각도 했었는데 집에 너무 없다 보니 야찡이 아까워서 이사가려고 합니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은주씨 다음 집도 좋은 곳으로 구해주세요.
첫댓글 집 남자다워보여용!ㅋㅋㅋㅋ티비도 부럽고! 욕조 생긴건 저래도 왠지 물온도 유지 잘 될꺼같은데요?ㅋㅋ
요번에도 좋은걸로 구해드릴께용^_____^
리락쿠마~~~ 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