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늦게 올려서 미안해요^^
10월2일날 왔는데 이제 올림 ㅠ.ㅠ
방은 아주 아주 작지만, 혼자서 살기는 딱 맞는것 같아요~ 방 크기에 맞게 냉장고,세탁기도 아주 작은 사이즈로~
냉장고 위 다이는 화장대로 ㅋ 밥상 작은것은 무릎담요 깔고 넷북 책상으로~ , 캐리어는 옷장으로~
화장실겸욕실도 엄청 작지만 청소하기 편함~싱크대로 요리하기 조금 불편하지만~참을 만함^^
그리고 창문을 열면 멋진 소나무 풍경도 있고~ 매일 까마귀가 날아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ㅜㅜ~야칭비도 저렴한편에 속하고~^^
단점은 베란다가 없어서 빨래를 실내에서 말려야 하며 창문 열면 바로 자전거 주차장이라서 ...사람들 왔다갔다 소리 다 들림
그리고 비가 오면 창가 문틀에 물기가 많이 고이고 곰팡이 필려고 해서 매번 자주 청소해야함 내년 여름이 조금 걱정이 되어서 이것은 관리 사무소에 건의할까 생각중입니다.
2층.제방 바로위의 방..제가 1층에 사니깐 당연히 소음은 감수하고 살아야 겠지만...새벽 12시부터 2시 3시 4시...거의 한달내내..세탁기 돌리거나 청소기 돌리거나 떠드는 소리...웃음소리가 아주 커요...같은 한국인이라서 뭐라고 말도 못하구 ㅡㅡ; 오토록 문열고 닫을때두 다른 분들은 참 조심히 열고 닫고 하는데 ,그 커플만...쾅 닫고 쾅열고(새벽에는 조심해야 될것 같은데,대부분 잠자니깐)
,다른 호실 지나칠때도 크게 말하고,떠들때 일본말로 떠들던가 ㅡㅡ; 새벽에 들어올때는 계단 오를때 ..막 뛰어서 쾅쾅...방에서도 뛰어 다니는듯 코끼리가 사는 줄 알았음....생활 패턴의 시간대가 틀려서 그런것이라고 이해하고 참기로 했어요
관리실에 말할려다가...한달 참아보자 ... 오늘만은 참조용해서 또 참음 ㅋ^^*)-안되면 미미센인가 하는 귀마개 살려구요 ^^
이외에는 좋아요~~^^*)
^^며칠뒤엔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좋아요~ㅋ
아무튼 제 담당~최지혜 선생님~^^*) 아담하고 이쁜 방 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으아 ~ 선생님 한마디에 장미씨라는걸 알아버렸어요~ ㅋㅋㅋ 저 선생님 아니라니까요ㅋㅋㅋㅋㅋ 하도 감감무소식이셔서 걱정이었는데.. 이것저것 불편하신 점이 많이보이시는데 꾹 참고 지내시는군요 !! 윗집에 어느분이 사시는지 참 .. 글만봐도 제가 갑갑하네요.. 그래도 잘 지내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저보다는 영준아저씨가 고생 더 많이하셨죠 ~ 다같이 식사한번 하면 좋을텐데요 ^^ ㅎㅎ 연락한번주세요! ㅎㅎ
일 하는 수많은 날들중에 이렇게 후기보는 순간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 ㅇ ㅏ ~ 갑자기 장미씨한테 너무너무너무왕많이 고마운 마음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네요 ㅜㅜ 감동이 눈물이 .. ㅜㅜ
최지혜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선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에서 한번에 팍 올라가는대여!??????????????????????????????????
아기자기하네여 방 이쁘다~
kk감솨~ 지혜샘~제가 한국에서 근무하던곳은요...나이가 어리든 많던 무조건 샘이라는 호칭을 써서..지혜샘 나이 어린것 압니다~ㅋ 알바시작하면...맛있는거 사드릴께욤~영준 아저씨는 가끔씩 도와줍니다.화를 내긴 하지만요 ㅎㅎㅎ
그분이 말씀을 그렇게하셔서그렇지 그래도 진짜 좋으신분인 것 같아요ㅋㅋ 만약에 영준 아저씨가 막 다정하게 말씀하시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면 손발이 오그라들었을지도몰라요 ㅋㅋㅋㅋ ㅇ ㅏ ~ 장미씨 보고싶어요 ㅎㅅㅎ
좋은 후기 써주셨네요. 식사권 받으시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