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주거와 여성주의의 만남-제2회 회원정기워크숍을 다녀와서

[풀뿌리여성센터 바람]

마을공동체, 주거와 여성주의 만남

-2015 제2회 회원정기워크숍을 다녀와서

지난 8월 25일(화), 시원한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오후, “마을공동체, 주거와 여성주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성미산 마을 공동체 주거문화 형성 사례인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와 

1인 가구 공동주택인 ’함께주택(함께주택협동조합)‘을 방문하였습니다.

성미산 소행주 연혁과 특징에 대한 소개(한정운님, 공동주택 소행주 기획팀/팀장), 박흥섭(공동주택 소행주 대표)님의 안내로 소행주 1호부터 4호까지 탐방을 마친 후, ‘동네책방 개똥이네’에 모여 박종숙(함께주택 대표)님으로부터 ‘함께주택’ 설립과 운영방식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육, 교육 등 생활문제와 안정적인 주거공간이 절박한 한부모 가족, 십대 청소년, 미혼모 가정을 위한 공동체 주택을 마을공동체 안에서 형성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