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 감사하는 마음이 늘었다
태영;대학에 떨어지고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난 씨알이 아니었던 것이 아니라 아직 싹트지 않은
씨알임을 발견했다 가슴속 열정의 불씨로 씨알을 싹튀우겠다
혜인; 열등감에 젖어 있다가 나는 우주적 공양과 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살고있는 귀한 씨알이라는 말씀을 듣고 내가 뭔가된듯한
자부심을 가졌다
민기;과거를 비워내고 새삶을 살겠다
수정; 삶을 즐기는 사람이되고 싶다
현지; 씨알의 가치는 성적,외모등 외적 가치에 있지 않다. 나는 씨알이며 완전한 새생명이다 감사
수운; 하루 하루를 깨알처럼 열심히 살고 싶다
여민; 부정적인 내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은지;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아버님께 씨알모임 나간다 하니까 함석헌님 책 보여주며 읽어보라 하셧다
현승;잠드는 순간 어제는 죽었고 아침에 깨어나는 순간 나는 새생명이고 오늘은 새날이라는 말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엇다
과거는 지나간 것이다 오늘을 새롭게 살면 된다. 마음이 가볍고 기분이 좋다
원식; 씨알은 몸을 이기는 살아있는 정신이다 라는 말씀듣고 오늘 처음 몸을 이겨보니 너무너무 기분좋다 내일도그럴 수
있을까?
성진;건강이 나빠 공부하다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잇다. 너무 공부하고 싶은데--염려하지 말고 마음을 밝게해라.씨알은 건 강한 생명이다라는 말씀듣고 용기와 희망을 갖게되었다
무명;오늘은 언제나 새날이라는 말씀듣고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쉴새없이 야호를 외치며 공부했더니너무도
기분이 좋았다
무명; 선생님이될 생각인데 모델을 발견한 것 같아 기쁘다
(이 이외에도 매일 너댓명의 아이들이 소감문도 써오고 상담하러 온다. 씨알사상은 누구에게나 절실한 보편적 진리다.사람을 살리는 사상이다. 씨알 모임에 나오는 아이들은 한결같이 자기 삶이 밝아졌다고 말한다)
첫댓글 감동의 물결입니다. 희망을 봅니다. 씨알일요학교를 합시다. 대대적으로 광고를 해서 모집을 하면 어떨까요?
씨알이 싹트는 소리 들리는군요. 씨알일요학교 그것도 좋아보이고...
어린 재수생들에게서 생명이 약동하고 깨달음에 이른 글을 읽으니, 놀람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마음에 감동의물결이 파동하네요. 몸안의 세포들이 다 들고 일어나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대안교육의 싱싱한 싹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먼저 느끼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