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_ 감사해요, 로이존
공책과 연필, 그리고 영양식을 받으면 담을 곳이 없어 손으로 들고 다녔던 지난 날들.
로이킴의 팬 카페, 로이존의 아름다운 기부로 인해 이제는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코백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
▲ 저에게도 가방이 생겼어요!
▲가방 안에 공책과 연필을 담았어요.
▲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 "Dream, 꿈" 너의 꿈은 무엇이니?라고 물었더니,
▲저의 꿈은 "POLICE(경찰)" 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 드림캐쳐 만들기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 오늘은 영양식을 먹는 날입니다.
로이킴의 팬 카페, <로이존>에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 달 영양식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영양식을 먹으며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
▲ 로티아나 마을학교 아이들과 2018년 동계 GSL 인도팀의 단체사진
로티아나 마을에는 50여 가구, 200여명이 살고 있으며 가구수 만큼의 학령기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물론 이들을 위한 학습 공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에 아시안프렌즈는 로티아나에 마을학교를 만들기로 결정하였고,
가수 로이킴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로이존 팬 분들의 해피빈 콩기부로
문맹의 아이들을 위한 학습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마을 이장님의 닭장 한 칸을 빌려 지붕을 얹고, 바닥을 깔고, 아이들을 모집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줄 교사도 초빙했습니다.
비록 한 칸의 교실이지만, 학습 공간이 전혀 없던 아이들에게
책상과 의자가 있는 안전한 교육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천 년의 기다림 끝에 2017년 2월, "Love Love Love Learning Center"라는 이름으로
로티아나 마을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벌써 로티아나 마을학교가 문을 연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은 "꿈"이라는 단어조차 몰랐지만,
이제는 "꿈이 무엇이니?"라는 대답에 "경찰이요."라는 대답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후원자님들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로티아나 마을학교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시안프렌즈는 인도 로티아나 마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