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늘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정확하게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여러가지로 그 가치를 비교할수가 있겠지요..
신약시대에는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이스라엘이 로마 표준 화폐도 사용하였는데
하나는 안디옥과 두로에서 주조한 주의화폐(헬라 표준)이고
필시 가이사랴에서 주조했을 지방의 유대화폐였습니다
그리고 화폐는 금, 은, 동 그리고 청동이나 놋쇠로 주조되었습니다.
비교적 가치가 낮은 로마화폐 아스와 유대화폐 렙돈은 청동 주화였습니다.
신약성경에 자주 언급된 화폐는 은화 헬라화폐 테트라드라크마와 로마화폐 데나리온입니다
(종류)
데나리온-노동자의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로마의 은화 앗사리온-빵 한 조각을 살 수 있었던 동전 렙돈-최소 단위의 헬라 화폐(동전)로 1/8 앗사리온에 해당한다. 세겔-4 드라크마(데나리온)에 해당하는 유대의 은화 드라크마-1데나리온에 해당하는 그리스의 은화 므나-100 드라크마에 해당하는 그리스의 화폐
즉 1달란트는 6000 드라크마에 해당하는 가치이고 6000일에 해당하는 품삯이니
1만달란트는 6천만드라크마이며 6천만일의 품삯이고
년으로 환산해서 164384년치의 품삯입니다
엄청난 가치이지요. 16만년치라는 것은 상상이 불가능합니다.
1일 품삯을 우리나라의 경우 5만원으로 치더라도(물론 중국이나 다른 나라는 다르겠지만)
5만원 x 6천만 = 30000억 = 3조원에 해당합니다.
출처: 안양 늘평안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방긋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