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영원한 동행 | 2009.08.29. 노영동 후원금 1차 전달 - 운영진 유족 접견

♣ 운영진 유족 접견 및 후원금 1차 전달       2009년 7월 4일 운영진이 봉하를 방문하여 비서관님께 우리의 뜻을 전달하고 온 이후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의 일정 변경이 있은후  8월 29일 1차 후원금 2,500만원 을 전달하기 위한 봉하방문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DIV class=tx-hr-image-4 style="WIDTH: 515px; HEIGHT: 29px"> <HR class=hide> </DIV>     ♠ 8월 29일 봉하방문 일정    <TABLE borderColor=#0000ff height=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90%" border=2> <TBODY> <TR> <TD>     <DIV class="article_subject line_sub"> <DIV class=subject>[8월29일(토)] 노영동 봉하모임     <A class="txt_point p11" href="http://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1HyXZ&mgrpid=&fldid=C7FE&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8&page=1&query=8월29일&item=subject&jobcode=1&dataidlist=18,16,15,&fldidlist=C7FE,C7FE,C7FE,&cpage=0&totcnt=3#"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hideLayerAll('member'); showSideView(this, 'sh2-KWi1VMw0', '', '\uCE74\uB974\uD0A4\uC2DC\uC544\uB178\uD504'); return false;">카르키시아노프</A>     09.08.28 16:05      <A class=copyurl href="http://cafe.daum.net/to5000/C7FE/18">http://cafe.daum.net/to5000/C7FE/18</A>  </DIV></DIV> <STYLE type=text/css>.bbs_contents p{margin:0px;}</STYLE> <DIV class="bbs_contents
				 " id=bbs_contents> <DIV class=bbs_contents_inbox> <DIV class=user_contents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TABLE class=protectTable> <TBODY> <TR> <TD><XSCRIPT type="text/xxxxxxxxxxxxxxxxjavascript"></XSCRIPT>    1. 노영동 운영진 유족 접견    약30분 정도 진행예정   2. 노영동 운영진과 비서관 간담회    필요한 기술적 처리사항 논의    (조의금 전달)   3. 노영동 회원 점심식사    예약된 식당에서   4. 노영동 회원 만남의 시간    자기소개 및 담소    (운영진 접견시간에 진행)   5. 노무현대통령님 묘역 참배    헌화   6. 정토원 방문 및 봉하마을 산책     (1~5)가 예정된 행사입니다.   6은 도착한후 시간 봐가면서 진행될수도 있고, 개인별로 진행될수도 있습니다.   이외에 대표자(카르~)만 비서관님과 비공식 면담 진행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운영진이라 함은 (카르/마녀/처음처럼/woojoo/혀니/맘누리) 6명입니다.     -------------------------------------------------------------------------------------------- 1번의 약속이 가장 중요한 행사이고 핵심입니다. 일단 2시로 약속이 잡혀있으나, 1번의 상황에 변화가 생기면 나머지 일정 모두 현장에서 재조정됩니다.    오늘 이시간까지...특별한 연락을 못 받았으므로....예정대로 진행되리라 봅니다.     --------------------------------------------------------------------------------------------   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봉하에서 서울로 4시에 출발합니다. 계획된대로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몇달간 우리가 함께 달려온 길입니다. 이제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것이죠. 어찌보면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일단 다녀와서,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겠습니다.     (덧붙임) 운영진 여러분...각자 맡으신 부분 한번씩 둘러보시고.... 노영동에 대해 한번씩 되새겨보시고 내일 아침 뵙겠습니다.  </TD></TR></TBODY></TABLE></DIV></DIV></DIV>    </TD></TR></TBODY></TABLE>           ♠ 준비한 선물 들    <TABLE borderColor=#0000ff height=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90%" border=2> <TBODY> <TR> <TD>           ◑ 회원들이 준비해 주신 선물 입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B310E4B377A872C"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B310E4B377A872D"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66F0C4B377AC32B"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50A0D4B377D1109"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5120E4B377B07A1"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66F0C4B377AC42C"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5120E4B377B07A2"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50A0D4B377D120A"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A550B4B377E0233" width=58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8">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A550B4B377E0234" width=2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278">      </TD></TR></TBODY></TABLE>         ♠ 방문 결과 보고    <TABLE borderColor=#0000ff height=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90%" border=2> <TBODY> <TR> <TD>     <DIV class="article_subject line_sub"> <DIV class=subject>노영동 봉하방문 후기 by 카르~       <A class="txt_point p11" href="http://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1HyXZ&mgrpid=&fldid=C7FE&contentval=0000K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20&page=1&query=by 카르&item=subject&jobcode=1&dataidlist=20,&fldidlist=C7FE,&cpage=0&totcnt=1#"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hideLayerAll('member'); showSideView(this, '.d2WW81pQo90', '', '\uD600\uB2C8'); return false;">혀니</A>      09.08.29 22:06        <A class=copyurl href="http://cafe.daum.net/to5000/C7FE/20">http://cafe.daum.net/to5000/C7FE/20</A>  </DIV></DIV> <STYLE type=text/css>.bbs_contents p{margin:0px;}</STYLE> <DIV class="bbs_contents
				 " id=bbs_contents> <DIV class=bbs_contents_inbox> <DIV class=user_contents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TABLE class=protectTable> <TBODY> <TR> <TD><XSCRIPT type="text/xxxxxxxxjavascript"></XSCRIPT>      올라오는 KTX 안에서, 제 노트북으로 작성하신 후기 속보입니다. ㅎㅎ 보다 감성적이고 이미지가 풍부한 후기들은 회원분들께서 곧 올리실 예정이오니 기대해주세요. ^^   1. 묘역참배  - 11:00 ~ 11:30  - 서울 출발팀 중심으로 묘역 참배 및 헌화   2. 식사  - 11:30 ~ 12:30  - 봉하마을 테마식당에서 총 26명 점심식사 (메뉴 : 국밥, 국수, 일부 막걸리)  - 회원들 닉네임 명찰 배부   3. 봉하벙개 참석 카페회원 집합 @ 잔디밭  - 12:30 ~ 13:30  - 봉하방문 목적/일정 공유 by 카르  - 운영진 소개 by 카르  - 각자 자기소개 시간  - 회비 걷음   4. 묘역 조성 계획 브리핑 (by 김경수 비서관)  - 13:30 ~ 14:00  - 카페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묘역 조성 진행상황 발표  - 묘역 조성 관련 질의 및 응답   5. 유족접견 (비서관 면담도 함께 해결)  - 14:00 ~ 14:30  - 김경수비서관의 브리핑이 끝나고, 문용욱비서관과 노건호씨 도착  - 운영진만 남고, 다른 회원분들은 마을회관을 나가시면서, 노건호씨와 인사시간 가짐 (모든 회원들과 악수 및 인사)    * 유족접견    (참석 : 운영진 6명, 노건호씨, 문용욱 비서관)  - 노영동 후원금 모금의 취지 및 후원금에 대한 소유권 알려드림  - 권여사님 및 유족의 근황 및 안부 확인  - 회원들 메시지, 선물, 권여사님께 드리는 꽃다발 전달  - 노영동 연혁/취지/정신 등 문서화된 앨범 전달  - 노영동 후원금 전달 (현찰로 2,500만원)  - 향후 후원금 전달의 기술적인 문제는 비서관과 해결하기로 약속함.   6. 유족접견 시간동안 카페 회원분들.  - 14:00 ~ 15:00  - 노사모 회관에서 김경수 비서관님의 봉하마을에 대한 브리핑  - 김경수 비서관님과 회원들간의 사진촬영  - 자유시간 ( 정토원 방문 및 묘역 참배, 봉하마을 둘러보기 )   7. 접견 결과 공지 및 질의응답 시간  - 15:00 ~ 16:00  - 마을회관 옆에 재집합하여, 접견 결과 브리핑 by 카르  - 질의 및 응답 시간  - 담소 ... Everybody Happy   8. 귀가  - 서울 출발팀 봉하마을 출발 (4:00)  - 지방 출발팀 봉하마을에서 한잔 더 (막걸리)  - 차량지원 : 수사불패, 이파리, 자유인</TD></TR></TBODY></TABLE></DIV></DIV></DIV>      </TD></TR></TBODY></TABLE>         ♠ 유족 접견     <TABLE borderColor=#0000ff height=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90%" border=2> <TBODY> <TR> <TD>     <DIV class="article_subject line_sub"> <DIV class=subject>(봉하방문 마지막 후기) 운영진의 유족 접견시간에     <A class="txt_point p11" href="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HyXZ&mgrpid=&fldid=BRGj&page=3&prev_page=4&firstbbsdepth=0001D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00C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2o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74#"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showSideView(this, 'sh2-KWi1VMw0', '', '\uCE74\uB974\uD0A4\uC2DC\uC544\uB178\uD504'); return false;">카르키시아노프</A>      09.09.02 10:59      <A class=copyurl href="http://cafe.daum.net/to5000/BRGj/174">http://cafe.daum.net/to5000/BRGj/174</A>  </DIV></DIV> <STYLE type=text/css>.bbs_contents p{margin:0px;}</STYLE> <DIV class="bbs_contents " id=bbs_contents> <DIV class=bbs_contents_inbox> <DIV class="user_contents scroll"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TABLE class=protectTable> <TBODY> <TR> <TD><XSCRIPT type="text/xxxxxxxxjavascript"></XSCRIPT>     어쩌다 보니 만나는 30여분 동안 50~60%는 제가 다 떠들게 되었습니다.   입이 모두 8개가 있었는데....암튼 황당하게스리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말투만 대충 반말로 쓰인 부분이 있으나~~ 실제상황은 그렇지 않았겠죠?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지만....기억력이란것이....     ------------------------------------------------------------------------------------------ <?xml:namespace prefix = st1 /><st1:PersonName w:st="on">김경수</st1:PersonName> 비서관님의 묘역조성계획 브리핑을 들은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 회원들 <st1:PersonName w:st="on">문용욱</st1:PersonName> 비서관님과 <st1:PersonName w:st="on">노건호</st1:PersonName>씨 입장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 회원님들 <st1:PersonName w:st="on">노건호</st1:PersonName>씨와 인사하면서 퇴장한다.   마지막 남은 1인 이때 수야님이 퇴장하지 않고 흐느끼고 계서서, 조금 당황했음 ㅎㅎㅎ 그러나 결국 진압됨.   간담회를 위한 자리 정리. 책상과 의자를 이리저리 배치하면서,,,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   자리 정리하는 동안 카르~가 /혀니/건호씨에게 슬쩍 학교 이야기를 흘리면서....분위기를 잡기 시작했음. 어디서 본 적이 있느니... 나이 따져보고, 같이 학교 다닌 기간이 있네 그러면서....궁시렁 궁시렁....   그리고 <st1:PersonName w:st="on">문용욱</st1:PersonName> 비서관과는 2번째 만남이므로.... 반가운 분위기로 서로 인사하고 8명이 아래와 같은 배치로 착석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3CA264A9DCFE74F"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 (마녀) ~~~ 어쩌구 저쩌구... 여사님은 괜찮으시냐?? (노건~) 한 방에 눈시울이 붉어짐 음..... 많이 괜찮으시다. 급 분위기 싸~~해짐. (카르~) 우리를 만나주어서 대단히 고맙다.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은 지난5월 시작된 모임이다. (카르~) 노영동의 후원금은 어떤 추모사업이나 재단 등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 후원금은 유족 꺼다. 이 점을 분명히 알아달라. 소유권이 유족에게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여러 가지 사정상 재단을 통해 드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는 유족에게 직접 드리는 것을 원한다. 그래서 꼭 만나고 싶었다. 우리가 재단으로 보내더라도 노영동의 후원금은 유족에게 드리는 것이고,,,, 유족이 재단에 다시 보낸 걸로 이해하겠다. (카르~)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은 <st1:PersonName w:st="on">노무현</st1:PersonName>대통령의 청렴함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우리의 정성을 받아주어서 매우 고맙다. 이때쯤..... 아주 초반에.... 맘누리님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옆에 앉은 혀니님이 급 당황하여, 진압을 시도하지만 씨도 먹히지 않는다. 카르~가 옆을 흘끗 보니 마녀님 눈동자도 아주 상태가 안 좋으시다. (woojoo/혀니/처음처럼님은 상태 나쁘지 않음) 그러나 <st1:PersonName w:st="on">노건호</st1:PersonName>씨는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으나....이를 악물고 참고 있다. <st1:PersonName w:st="on">노건호</st1:PersonName>씨를 본 카르~도 약간 울컥하였으나……(걍 정면돌파로다가….) 카르~가 옆으로 90도 돌아앉아서 <st1:PersonName w:st="on">노건호</st1:PersonName>씨를 옆에서 똑바로 보며 대화하기 시작한다.   (카르~) 우리의 정성이라고 모은 이것은 <st1:PersonName w:st="on">노무현</st1:PersonName>대통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에 비하면 아주 보잘것 없다.  앞으로 더욱 큰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 2200여명의 마음이고, 570명 후원회원의 정성이다. <st1:PersonName w:st="on">노무현</st1:PersonName> 대통령의 유족이라는 사실만으로 우리의 정성을 드리는 것이다. (당신들은 존재자체가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 유족께 앞으로 무엇을 해 달라고 부담을 드리는 것이 절대 아니다. 우리의 후원은 무조건적인 것이다.    (노건~) 이야기 들으며 끄덕끄덕 감정의 기복을 보이며 입을 꽉 물고 있다. 눈도 그렁그렁하였으나~~ 싸나이 울지는 않는다.  (처음처럼)노영동이 준비한 서류철을 파일을 <st1:PersonName w:st="on">노건호</st1:PersonName>씨에게 주면서 지금까지 말씀 드린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 정신/<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 취지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여사님께 우리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좋겠다.   (노건~) 알겠다. 그리 하겠다.   (혀니) 노영동이란 모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가? (노건~) 그렇다. 알고 있다 (혀니) 오~~ 그렇다면 언제쯤 알게 되었는가? (노건~) 49재 즈음인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49재 즈음까지는 뉴스,인터넷 등 세상 돌아가는 것과 단절된 기간이 있었다. (운영진 모두) 끄덕끄덕   (woojoo) 서울에서 우연히 서은양 하고 돌쯤 된 서은양 동생을 만난 적이 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노건~)살짝 미소지으며 <st1:PersonName w:st="on">서은이</st1:PersonName>가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   (카르~) 우리의 정성을 받아주어서 정말 고맙다. 이제 돌아가면 우리는 후원회원 수를 늘리는데 주력하겠다. 우리의 정성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알고 있다. 그 점은 매우 죄송하다.   (노건~) 처음에는 거절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었다. 그러나 많은 논의와 고민을 거친 후에~~~ 결국 받아들이는 것이다.   (카르~) 오~오~~ 진심으로 고맙다.   (노건~) 어머님께서도 이러저러하신 걱정이 아주 많으시다.   운영진 전원~ 약간 숙연해지는 분위기. 앞으로 진심으로 힘이 되어드리겠다는 굳은 의지로 눈이 활활 불타오른다.   (노건~) 잘 받고, 비서관님들과 잘 의논해서... 후원금이 사용된 내역을 알려드리겠다. (카르~) 오~ 그건 아니다. 우리는 사용내역 필요 없다. 일단 받으면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은 이후 문제는 전혀 관심이 없다.   (노건~과 문 비서관) 약간 당황해 하시며 뭔가를 자꾸 알려주겠다는….. 그런 주장을 한다.   (카르~) 후원금 사용내역은 필요 없다고 ….쌩까버린다. 가끔 소식이나 전해주시면 고맙게 받겠다는 말로.....걍 화제를 바꾼다.   (카르~) 참!! 그리고 노영동의 회원들이 보내온 선물이 저기 있다. 선물들을 보여드리겠다.   다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선물박스로 이동하여.... 상자를 뜯고자 하였으나... 이동시 번거로와질거 같아서 박스는 뜯지 않는다. 그리고 운영진들이 노영동의 선물들에 대해 설명드린다.   (맘누리/마녀/혀니/woojoo/처음처럼)  요것은 어느 회원 분이 직접 기른 달걀 한판이다. (오늘 방문에 너무 기뻐하시면서 직접 무궁화로 장식을 하셨다.) 회원분 중 한의사이신 분이 계신데 여사님 드리고 싶다고 보약을 지어 보내셨다. (복용해야 되는 약이라 편지/명함/자격증 등을 복사해서 함께 보내셨다) 그 외의 작가님한테 의뢰해서 만든 찾잔, 서은양 종이접기 책, 유기농콩 등도 있다.   (맘누리) 이것은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 회원들이 작성한 응원메세지 출력물이다. 읽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아~~ 꽃다발도 있다.   (노건~)편지 뽑아서 보고 - 메시지.꽃 받으면서 어머니께 꼭 전달해 드리겠다   (카르~) 앞으로는 노영동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문제는 <st1:PersonName w:st="on">문용욱</st1:PersonName> 비서관님과 연락하며 진행하겠다.    (노건~) 그렇게 해 달라.   (카르~)<st1:PersonName w:st="on">문용욱</st1:PersonName> 비서관을 바라보며 준비해온 후원금은 언제 전달하는가? <st1:PersonName w:st="on">노건호</st1:PersonName>씨 나가고 난 뒤에 하는가? 나와 이후의 진행에 대해 급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 있는가?   (문 비서관) 걍 지금 하자. 특별히 급한 사항은 없다. 매우 고맙다.   카르~~ 후원금을 <st1:PersonName w:st="on">문용욱</st1:PersonName> 비서관님께 전달한다. 5만원권 현찰로 2천5백만원을 전달한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B48224A9E271112" width=2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240">   운영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본다.     (카르~) 일단은 이것만 준비했다. 남은 금액은 추모재단의 <st1:PersonName w:st="on">노영동</st1:PersonName>통장이 주어지면 6,7,8월분 하루에 모조리 송금하겠다.   (문 비서관) 매우 고맙다.   (카르~) 이제 거의 할 말은 다 한 듯 하다. 찢어질 시간이다. (마녀) 건호씨~에게 부탁이 있는데 한번만 안아보면 안되겠는가? 전원 웃음이 터진다. (노건~) 헤어지는 마당에.... 다 함께 악수라도 하시고 가시라.   (마녀) 노건~과 살짝 포옹하며 토닥토닥 “권여사님이 오셨다면 여사님을 안아드렸을 텐데.... 권여사님께 힘내시라고 꼭 전해주세요~" 일케 이야기 한다.   운영진들 <st1:PersonName w:st="on">노건호</st1:PersonName>씨와 돌아가며 악수하고,,,,   이때 즈음 회원들과 함께 계시던 <st1:PersonName w:st="on">김경수</st1:PersonName> 비서관님이 오셔서~~ 운영진은 <st1:PersonName w:st="on">김경수</st1:PersonName> 비서관님과 기념촬영을 하러 밖으로 나간다. 즐겁게 사진 촬영한다.     ------------------------------------------------------------------------------------------ <st1:PersonName w:st="on">너무나 너무나.....</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기쁘고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누가 울었고...그런건 농담입니다.</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노영동 운영진과 유족간 애정이 듬뿍 담긴 눈길을 교환하며 대화했던 시간이었습니다.</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함께 준비해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그대들이 함께 있어~~ 할 수 있었습니다.</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st1:PersonName>  <st1:PersonName w:st="on"></st1:PersonName> </TD></TR></TBODY></TABLE></DIV></DIV></DIV></TD></TR></TBODY></TABLE>       ♠ 이모저모    <TABLE borderColor=#0000ff height=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90%" border=2> <TBODY> <TR> <TD>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2B9014B78D8931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9AF284B3DFD144C"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9AF284B3DFD144D"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9AF284B3DFD144E"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9AF284B3DFD154F"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9AF284B3DFD1550"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9AF284B3DFD1551"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9AF284B3DFD1652"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9AF284B3DFD1654"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9AF284B3DFD1756"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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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동 발자취 2009.08.29. 노영동 후원금 1차 전달 - 운영진 유족 접견

woojoo 추천 0 조회 943 10.01.03 06:0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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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이파리
10.01.03 09:50

첫댓글 감회가 새롭다는 말....ㅎ~~ 이렇게 느끼네요.....
예쁜이핑부인
10.07.11 10:48

아침부터 울컥하네요...제발 앞으로도 후원회원이 쭉쭉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우리 노영동의 취지...참 멋지단 생각이 들어요..
아제가 저자리에 없었던게 정말 정말 다행입니당
제가 있었담눈물콧물 홍수에 봉하가 잠겼을지도....설까지 배를 타구 오셨을 지도....
암튼...저도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당 노영동
산도깨비
10.08.13 00:09

참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