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경향 '2판4판' 김용민화백
안당 문당 박당
문당: 내가 노래 한 곡 불러줄게.
안당: 무슨 노래야?
문당: 당 노래.
안당: 안당!
문당: 어떻게 알고 있어?
안당: 그냥 알어. 내가 한 번 불러볼까.
문당: 그래.
안당: ♬ 당당 무슨 당 쟁반같이 둥근 당.
어디 어디 떴나.
분당: 위에 떴지 ♬
문당: 다음 구절은 내가 부를게.
안당: 그래.
문당: ♬ 당당 무슨 당 낮과 같이 밝은 당.
어디
어디 비추나 우리 문에 비추지 ♬
안당 그만!
문당 자꾸 그러면 어금니로 문당!
안당 물지 마!
박당 노래는 그렇게 부르는 게 아니야.
진실한
사람만이 당 노래를 제대로 부를 수 있어.
안당 안당!
박당 ♬ 당당 무슨 당 거울 같은
보름당.
무엇무엇 비추나
나의 얼굴 비추지 ♬ 뭐니뭐니 해도
박당이 최고야!
21세기 첨단시대에
유독 정치만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공당(公黨)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온통 한
개인에
좌우되는 사당(私黨)뿐인 것 같다.
정당
이름은 존재하지만
정당의 존재 이유는 정치 지도자
한 명에게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글: 윤무영| 그림: 김용민
!
그렇다면~??
안철수당 노래는~
당당 무슨당~
안>안 떠야 될 당, 못 뜰 당을 어거지로
띄우려 하고있당.
철>철부지 안철수당은 성냥팔이 소년으로
이곳저곳
귀경이나 하면서 전라도와 경상도가 합쳐지는
화개장터를 달달 떨며
동냥질을 다니게 될것이다.
하여~ 철수당 야들아~
수>수를 읽을 줄 알아야
정치판에서 살아 남지.....긍까~
철수당하지 말고
자진 철수하라~
- 2015년 연말, 종편은 왜 안철수를 띄우는가?
-
● 데일리중앙 '만평' 김진호 화백
종편이 띄울 분은~
● 아경만평 '길수萬事' 화백
이렇게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신
이런분~
첫댓글 오늘은 가슴에 닿는 !
새해 대박 터트리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