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게시판을 이용하여 글 남기게 된 것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신천지 교회 성도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종교의 자유가 있고 인권이 있는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교리가 다르고 교단이 같지 않다는 이유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저는, 신천지 교회의 성도가 되어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전에 교회를 다니며 신앙했었던 때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기총과 CBS의 거짓, 왜곡 보도로 인해 저의 삶은 한순간에 바뀌고 말았습니다.
신천지의 신앙을 인정해주시던 부모님께서 방송을 보신 이후,
핍박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가방을 뒤지고 폭언을 하시더니 심지어 최근엔 폭행까지 하시며 신앙을 만류하셨습니다.
이는 CBS가 신천지 예수교를 성도들의 돈을 뺏고 감금과 폭행이 이루어지며
학교와 직장, 사회로부터 분리시키는 반사회적 집단으로 거짓보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신천지 교회에서 신앙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저런 불법적인 일을 겪은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더 밝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하며 미래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긍정적으로 변한 저의 모습을 보시고 신앙을 인정해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천지 예수교의 성도라는 이유만으로
학교와 가족으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제 삶을 어렵고 힘들게 한 건 신천지 예수교가 아닌,
CBS와 한기총 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성교회는 한기총을 등에 업고 핍박과 강제 개종으로
신천지 성도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통과 이단으로 나뉘는 것이 한기총의 결정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기총에서 이단이라고 했던 곳이, 다시 정통 교단으로 인정받기도 하고
정통 교단이 이단이 되기도 하는 기준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저는 이성이 있고 선택에 챔임을 질 수 있는 성인으로,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제 의지로 신천지 교회에서 신앙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인권을 가진 이 나라의 청년으로서
이런 부당한 대우에 대한 현실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실을 알아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