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정이에서 꽤나 효과를 보았던 블랜딩입니다.
산란기 얕은 수심에서 꽤 좋은 조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되며, 상황에 따라 여름 초입 잡어성화가 아주 심해지기 전까지 미터권 양포테이토까지 커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감오리지날 200 + 오감척 100 + 알파경 100] + 물 310~325
기본 운영방법
-여기서 오감오리지날은 정확히 깎아서 계량한다.
-물의 양은 310으로 시작하되 상황에 따라 다음 바가지에서는 빠른 조정을 위해 325까지 늘려서 새로 제조한다.
-완성된 밥을 적당히 풀어주고 그릇 한곳에 모아 손들으로 가볍게 눌러 보관한다.
-초기에는 치대기 보다는 가볍게 달아주어 빠른 풀림으로 집어한다. 밥의 사이즈는 50원 정도로 템포있게.
-붕어의 건드림이 들어오면 밥의 사이즈만 신형 10원 정도의 사이즈로 줄여 대응한다.
-헛방이 나오거나 확실한 입질이 나오지 않으면 손물을 주고 다소 주물러 주어 유지력과 부드러움을 함께 가져간다.
-붕어가 충분히 많이 들어온 경우 손물을 먼저 주고 그릇에 가볍게 10회 단위로 문대어주어 심남김을 강화
-초반의 헛방이나 간헐적인 입질에서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잦은 유인대조작과 다소 빠른 투척회수로 먹이경쟁을 노린다.
-밥을 부드럽고 작게 달았을 때에는 목내림 중 명확한 입질도 과감하게 노린다.
첫댓글 부푸리에서 제시한 포테이토와 글루텐의 조합을 또 열심히 사용해보겠습니다 이번 동절기 낚시에는 하우스나 자연지에서 글루텐만 사용했습니다 물론 성과가 좋아서 우동세트 낚시는 3번정도 해봤습니다
날붕님 레시피들 써보면 다 괜찮은데 다른 곳들로 퍼가도 되나요?
저야 감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