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행동하는 시민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nakii
2016년 4월 16일 실시된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박근혜 재임) "나쁜정권에 투표하지 말자"고 일간지와 인터넷에 10회 광고와 피켓 켐페인 때문에 여권을 빼앗기고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발급 제한 해지 할려면 항소를 포기 죄를 인정하고 벌금을 납부하면 여권 발급 가능 이에 장준호 목사는 ... 평생을 민족 독립과 통일, 자유와 정의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신 투사의 아내로 사셨던 어머니께서 당신의 자식이 불의한 일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는 것을 원하시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비록 이제는 말씀조차 못 하실 만큼 위독 하시지만, 저는 제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자식이 옳고 그른 것을 가리기 위해, 정의로운 일을 위해, 항소를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모습 보시기를 더 원하시리라 믿습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염려와 걱정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만 저는 아버지의 삶과 제가 믿는 어머님의 뜻을 따라 항소를 포기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어머님의 마지막을 제가 지켜드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동지 여러분들께서 제 몫까지 함께 다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끝으로 ... 제 여권 발급 제한 조치는 사법부의 결정입니다. 그러므로 제 문제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 하는 것은 민주정부 즉 행정부가 사법부를 관리 통제하지 않는 정부를 세우기 위해 촛불을 들었던 우리의 의지에 위배되는것입니다. 이 점 동지 여러분들께서도 명확히 인지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90넘어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가시는 노모 김희숙여사께서 사경을 헤매고 계시는데 모자간에 여한이 남지 않도록 될수 있는대로 빨리 특별임시여권을 발급해 귀국시켜야 합니다 청와대에 청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청원 서명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88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