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 죽인 범죄자들이 들키거나 걸리게되면 안걸릴 수 있었다고 그러면서 아쉽? 다고들 하잖아 내가 예전에 꿈을 한번 꿨는데 내가 사람을 죽이고 나서 박스에 넣고 내가 살고있는 기숙사 침대 밑에 넣어놓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었는데 경비아저씨가 들어와서 내방을 한번 쓱 훑는거야 나는 내방에 뭐가 있는지 알고 들키면 안되니까 그냥 한켠에 서서 아저씨가 방 검사하는거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침대 밑을 보더니 박스를 꺼내는거야 진짜 그때 딱 든 생각이 '안들킬 수 있었는데 아쉽다' 이 생각이 딱 들면서 꿈에서 깨버렸는데 너무 소름돋고 기분이 이상한거야 .. 꿈인데도 저런 생각이 들 수 있구나 이러면서 근데 꿈에서 감정은 정말 아쉬웠었어 안들킬 수 있었는데 이러면서 아무런 죄책감도 안들었고 그냥 정말 아쉽기만했어 이런 꿈 꾼 여시들은 어땠어? 난 이 꿈 이후로 사람 죽이는 꿈은 한번밖에 안꿔봄 진짜 나한테 넘나 소름돋앗름;;
나는 꿈에서 잔인하게 사람 죽였는데 떨려하지도 않고 능숙하게 슥슥 칼로 난도질하고 처리도 잘했어 근데 내가 용의자가 됐는지 경찰한테 전화받은거야 그때부터 엄청 떨려가지고 잡혀갈까봐 ㅎㄷㄷ해하면서 알리바이 둘러대고 막 거짓말 하다가 깼는데 깨고나니 기분 넘 이상하더라ㅜㅜ
익명
작성자17.06.29 03:41
무조건 안들켜야지 이생각밖에 안드는것같아... 무성
익명
17.06.28 23:16
헉 들킬까봐 조마조마하거나 들켰을때 아 좆됐다 이런느낌은없었어?
익명
작성자17.06.29 03:42
막 좆됐다 어떡하지 이런느낌보다는 0.1초 차이로 져버린 게임처럼 아쉽다는생각이랑 그 감정이 너무 생생해 .. 그냥 아쉽다 안들킬 수 있었는데 이생각밖에 안듦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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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17.06.29 03:43
하지만 이런 꿈 꾸면 기분이 나쁘다는게 흠이지만 좋은꿈이라니 쿄쿄
익명
17.06.29 03:03
나도 꿈속에서 내가 중학교에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내가 있던 체육실로 와서 나를 강간하려했음 그래서 내가 순간적으로 얘를 밀쳐서 얘가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 죽었는데 그 순간 너무 무섭고 내 인생 얘때매 종치면 어쩌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 꿈속에서 그래서 내가 면식범죄로 보이게 하려고 그 남자시체를 엄청 난도질해서 위장했는데 그때 친구들 여러명이 날 찾으러 온거야. 그래서 내가 얘네로 알리바이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얘네랑 외출증 끊어서 어떤 가게를 가고 막 그런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사람을 죽이고 그걸 덮으려는 2차 범행을 하는 그런 치밀한 생각을 한 게 너무 소름돋았음
익명
작성자17.06.29 03:44
꿈에서마저 치밀해진다는게 너무 무서워.. 내가 아닌 느낌이랄까
익명
17.06.29 10:05
나 아빠새끼 죽이는 꿈 꿨엇음 근데 죽이고 나서 꿈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존나 내가 사이코패슨가 했는데 심리 상담할때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하더라 되게 자연스러운거래 꿈이 나만 볼수 있는거라는걸 꿈속의 나도 안대 그래서 더 폭력적이고 잔인하게 변한다고 함, 글고 난 아빠가 극복해야할 단계여서 한번은 죽였어야 햇다고 꿈에서라도 잘했다고 함 실제로 꿈에서 아빠를 죽이고 나서는 아빠가 꿈에서 나오질 않음
익명
작성자17.06.29 12:37
헐ㅠㅠ 다시 꿈에 안나왔다는게 뭔가 뭐라말해야될지 모르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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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17.07.09 14:47
좋은꿈이라고는 하지만 기분이 갱장히 이상해ㅠㅠㅠㅠㅠㅠ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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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17.07.09 14:48
꿈꿀때마다 죽이고나서 감정이 달라지는듯.. 침착할때도잇고 불안할때도있고 왓다갓다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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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17.07.09 14:48
나도 벌레 짱시룸.... 꿈에서는 벌레는무슨 이미 다죽이고다님ㅎ
익명
17.07.02 22:58
나도 있어... 무작위로 사람 죽이고 비오는 날 산에 매장했던 꿈인데 진짜 꿈에서 죄책감 하나도 못 느낀거... 그러다 대대적으로 수사 들어갔는데도 날 못찾고 시체도 못찾음.. 난 집에서 가족들이랑 티비로 그 뉴스 보면서 속으로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이딴 생각 처하고 있었음.. 새벽에 확 깨서 가만히 앉아있었어 꼭 내가 아닌 다른 사람같았어 깨고 나서 진심 소름이었어..
익명
작성자17.07.09 14:49
진짜 내가 아닌것같고 걍 소름이 쫙 돋음.. 깨고나면 뭔가 기분나쁘고 그럼
익명
17.07.09 11:35
난 엄마아빠한테 죽었는데.. 오..
익명
작성자17.07.09 14:49
할 뭔가 기분 되게 묘했을것같아...
익명
17.07.10 22:50
그날 낮동안은 엄마아빠 떠올리니까 좀 기분이 묘해지더라ㅠㅠ 괴롭게 죽었어서 다신 안 겪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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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17.07.16 23:01
헐ㄹㅠㅠ 모르는사람 죽이는것도 싫은데 가족죽이는 꿈 꾸면 더 무섭고 싫을것같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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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17.07.16 23:01
그 느낌까지 생각나면 레알소름ㅁㅁ.....
익명
17.08.11 02:04
꿈에서 무슨 비밀인지 모르겟는데 남들이 알면 안되는 나의 비밀을 내 남사친이 알게 된 거야. 걔가 나한테 그런 걸로 협박한 것도 아닌데 난 괜히 걔가 말할까봐 무서워서 걜 죽이기로 결심함. 그래서 물고문 해서 죽일 때까지 갔는데 순간 죄책감 느껴서 그만뒀어. 근데 걔가 내가 자기를 죽일라 햇던 걸 모르는 거야. 그때의 기억만 사라져서.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다시 지내는 꿈 꿧어 너무 무서웠어 ㅠㅠㅠ
익명
17.09.09 16:28
나는 완전다른케이스... 나는 존나... 죽이면 안되는 사람인데 어쩔수없이 죽여서 존나 울었던 적이있어.. 내가 살려고 어쩔수없이 사람을 죽였어. 그 사람도 어차피 이젠 인간으로 못산다고 죽여달라고 했고... 아마 죽였던 사람이 꿈속에서 아는 사람이었던걸로 기억.. 그 사람이 뭐에 감염되서 죽여야되는.. 존나... 죽이는데 너무 힘들었었어.. ㅅㅂ영화의 한장면처럼.. 울면서 죽였어.. 마치 가족이 좀비가되서 내가 어쩔수없이 죽이는 그런 상황이었어.. 근데 뭐로 죽인지는 기억이 안남.. 특수 총같은거였던거같아. 상황이 SF물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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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 꿈 진짜 무서울거같애
나는 꿈에서 잔인하게 사람 죽였는데 떨려하지도 않고 능숙하게 슥슥 칼로 난도질하고 처리도 잘했어 근데 내가 용의자가 됐는지 경찰한테 전화받은거야 그때부터 엄청 떨려가지고 잡혀갈까봐 ㅎㄷㄷ해하면서 알리바이 둘러대고 막 거짓말 하다가 깼는데 깨고나니 기분 넘 이상하더라ㅜㅜ
무조건 안들켜야지 이생각밖에 안드는것같아... 무성
헉 들킬까봐 조마조마하거나 들켰을때 아 좆됐다 이런느낌은없었어?
막 좆됐다 어떡하지 이런느낌보다는 0.1초 차이로 져버린 게임처럼 아쉽다는생각이랑 그 감정이 너무 생생해 .. 그냥 아쉽다 안들킬 수 있었는데 이생각밖에 안듦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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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꿈 꾸면 기분이 나쁘다는게 흠이지만 좋은꿈이라니 쿄쿄
나도 꿈속에서 내가 중학교에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내가 있던 체육실로 와서 나를 강간하려했음
그래서 내가 순간적으로 얘를 밀쳐서 얘가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 죽었는데 그 순간 너무 무섭고 내 인생 얘때매 종치면 어쩌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 꿈속에서
그래서 내가 면식범죄로 보이게 하려고 그 남자시체를 엄청 난도질해서 위장했는데 그때 친구들 여러명이 날 찾으러 온거야. 그래서 내가 얘네로 알리바이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얘네랑 외출증 끊어서 어떤 가게를 가고 막 그런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사람을 죽이고 그걸 덮으려는 2차 범행을 하는 그런 치밀한 생각을 한 게 너무 소름돋았음
꿈에서마저 치밀해진다는게 너무 무서워.. 내가 아닌 느낌이랄까
나 아빠새끼 죽이는 꿈 꿨엇음 근데 죽이고 나서 꿈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존나 내가 사이코패슨가 했는데 심리 상담할때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하더라 되게 자연스러운거래 꿈이 나만 볼수 있는거라는걸 꿈속의 나도 안대 그래서 더 폭력적이고 잔인하게 변한다고 함, 글고 난 아빠가 극복해야할 단계여서 한번은 죽였어야 햇다고 꿈에서라도 잘했다고 함 실제로 꿈에서 아빠를 죽이고 나서는 아빠가 꿈에서 나오질 않음
헐ㅠㅠ 다시 꿈에 안나왔다는게 뭔가 뭐라말해야될지 모르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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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이라고는 하지만 기분이 갱장히 이상해ㅠㅠㅠㅠㅠㅠ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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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꿀때마다 죽이고나서 감정이 달라지는듯.. 침착할때도잇고 불안할때도있고 왓다갓다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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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벌레 짱시룸.... 꿈에서는 벌레는무슨 이미 다죽이고다님ㅎ
나도 있어... 무작위로 사람 죽이고 비오는 날 산에 매장했던 꿈인데 진짜 꿈에서 죄책감 하나도 못 느낀거... 그러다 대대적으로 수사 들어갔는데도 날 못찾고 시체도 못찾음.. 난 집에서 가족들이랑 티비로 그 뉴스 보면서 속으로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이딴 생각 처하고 있었음.. 새벽에 확 깨서 가만히 앉아있었어 꼭 내가 아닌 다른 사람같았어 깨고 나서 진심 소름이었어..
진짜 내가 아닌것같고 걍 소름이 쫙 돋음.. 깨고나면 뭔가 기분나쁘고 그럼
난 엄마아빠한테 죽었는데.. 오..
할 뭔가 기분 되게 묘했을것같아...
그날 낮동안은 엄마아빠 떠올리니까 좀 기분이 묘해지더라ㅠㅠ 괴롭게 죽었어서 다신 안 겪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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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ㄹㅠㅠ 모르는사람 죽이는것도 싫은데 가족죽이는 꿈 꾸면 더 무섭고 싫을것같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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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까지 생각나면 레알소름ㅁㅁ.....
꿈에서 무슨 비밀인지 모르겟는데 남들이 알면 안되는 나의 비밀을 내 남사친이 알게 된 거야. 걔가 나한테 그런 걸로 협박한 것도 아닌데 난 괜히 걔가 말할까봐 무서워서 걜 죽이기로 결심함. 그래서 물고문 해서 죽일 때까지 갔는데 순간 죄책감 느껴서 그만뒀어. 근데 걔가 내가 자기를 죽일라 햇던 걸 모르는 거야. 그때의 기억만 사라져서.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다시 지내는 꿈 꿧어 너무 무서웠어 ㅠㅠㅠ
나는 완전다른케이스... 나는 존나... 죽이면 안되는 사람인데 어쩔수없이 죽여서 존나 울었던 적이있어.. 내가 살려고 어쩔수없이 사람을 죽였어. 그 사람도 어차피 이젠 인간으로 못산다고 죽여달라고 했고... 아마 죽였던 사람이 꿈속에서 아는 사람이었던걸로 기억.. 그 사람이 뭐에 감염되서 죽여야되는.. 존나... 죽이는데 너무 힘들었었어.. ㅅㅂ영화의 한장면처럼.. 울면서 죽였어.. 마치 가족이 좀비가되서 내가 어쩔수없이 죽이는 그런 상황이었어.. 근데 뭐로 죽인지는 기억이 안남.. 특수 총같은거였던거같아. 상황이 SF물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