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LA_CugJ3yY
https://youtu.be/OlBvNmlB19s
예전 기사지만 좋아서 가져와봤소
뇌병변 장애인 특수교사 분이시오
최종 합격 소식에 활짝 미소
수험생활 15년이 지나서야 합격
뇌병변 장애로 인해 면접에서 탈락
뇌병변 장애인이라 의사표현을 위한 보조기구나 시간 등의 배려 없이
말로만 하는 면접을 고집했던 광주교육청
결국 소송을 걸었고 특수교사의 꿈을 이루심
광주교육청 역시 시설 개선을 약속
뇌병변 장애인은 전체 장애 등록 인구 가운데 약 10%
뇌성마비,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으로 분류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아시쥬?
부정확한 발음과 경직된 걸음걸이, 일그러진 안면근육 때문에
뇌병변 장애인들은 지능이 낮을 거라는 편견이 있지만
지적기능, 인지기능, 학습능력이 정상인 경우도 많음
(뇌의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뇌병변 장애인 중에서 최초로 서울대 합격, 대기업 공채 합격한 분
(위의 교사 임용 건을 보니 남자라서.. 이 생각도 드는구랴)
뇌성마비 장애인들은 몸이 경직되거나 뻗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충분히 긴장 풀어주고 기다려야 합니다
입으로 불어서 사용하는 컴퓨터 마우스 등의 기구를 쓰거나
필담도 의사소통에 매우 용이하오
우쥬 라잌 썸씽 투 드링ㅋ?
이 때 빨대 꽂아주는 센스♡
뇌병변 장애인과 함께 다닐 때
- 목발이나 휠체어 미리 준비
- 이동방향을 미리 알려주고 동선을 고려해 주변의 장애물을 안내
장애인이라고 초면부터 반말이라니 개념 중동 갔소?
첫댓글 마지막 말 ㄹㅇ.. 와닿는다
와씌 광주시교육청 개못됐다 뇌병변장애인한테 어케 시험시간조정도안해주고 보조도구도ㅜ못쓰게해 ㅅㅂ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ㅜ 장애인 인식 개선 시급하네 교육청인데 어떻게 저래,,,
진짜 띵...하다..
나 또한 그런 삶에서 살면서 내가 장애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러지 않았을까..하
임용 진짜 붙기 어려운데 면접에서 일부러 떨어뜨리는거 인성 존나 에리하네
장애인인데 남자라서 대기업에 들어간게 아니라 장애 여남 비율 따지면 남자가 많아서 그래보이는거 아닐까 태아 상태일때 장애에 더 취약한 애가 남자 염색체라고 들었어 그래서 유산도 남자아기가 많기도 하다고.. 다만 임용은 장애인을 뽑는 전형이 따로 있는데 그럼에도 면접의 형태를 배려 안하는게 좀 그렇다
지능이 낮을거라는 편견이 있다는 문장에서 띵했다.. 뇌가 손상된 장애는 당연히 그럴거라는 편견...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는건데 진짜 겉만 보고 판단했다는거지 반성하게된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교육에 훨씬 좋지않나
저 장혜정씨 배우 한지선씨 언니셔 !!
웅!!
우와 근데 수업하는데 어려움은 없는가...? 내가학교다닐땐 무조건 칠판판서하고, 말로 지식전달하고 그랬는데 요샌 내가다닐때랑 달라졌는지 궁금.. (학교졸업한지 십년됨ㅜㅜ)
지금은 교육청에서 근무하신다고 그래ㅎㅎ
헐 이분 우리 선배님..2차면접에서 계속 떨어져서 소송도 내고 그랬었음
저도 뇌병변 장애인인데용 ㅠㅠ 그래도 요즘 사람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서 많이 도와주려구 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용 ㅎㅎ 휠체어를 타고다니는데 문을 잡아주신다던지 엘레베이터도 잡아주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