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짼데 난 개공감.. 부모님이 상하관계 완벽한 분이셨고(부모-자식간× 형제간ㅇ) 언니 말에 동생은 일단 따라야하고 그런게 있었거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사람을 부리는게 익숙해짐 어딜가나 대장질 해야하고 통제에 안따르면 진짜 화나고 짜증나고? 크면서 많이 누그러지고 사회생활도 하고있지만 남자친구한테는 그게 드러남 그래서 어릴때부터 무조건 아무것도 모르는 연하남만 만나왔고 알게모르게 가스라이팅도 오지게 했을걸 지금이야 탈연애 했지만 결혼생각 있을때는 남자 만난다면 순하고 만만한남자 잡아서 하려고 했었음
외동이 이기적이라는 건 편견이다 개공감~ 내 주변에 나 포함해서 외동 많은데 솔직히 형제 있는 애들보다 자기꺼 주변에 나눠주면서 베푸는 경우 더 많아...(그렇다고 형제 있는 애들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고;;) 살면서 외동인 애가 이기적이었던 경우 거의 못봤음. 그리고 나도 인생은 혼자다 생각해서 외로운 건 죽기전까지 가져가야 하는 숙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다 ㅋㅋㅋ 그래서 비혼쪽으로도 비교적 생각 많이 하는 것 같고. 우리 부모님이 어릴 때 나를 잘 키워줬던게, 친척들이랑 엄청 자주 만나서 사회성 많이 길러주심. (유년시절 떠올리면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깊은 관계 맺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고 느껴짐..
첫댓글 첫째 맞는 거 같네..
나 첫짼데 전혀 아니야.. 누구 통제하는거 싫어해 ㅠㅠ 동생들이랑 완전 친구처럼 지내서 그런가
2... 통제싫어
4 ㅠ
ㅁㅈ 나 동생 둘인데 통제하는게 편하고 좋아 지금 애들 가르치는 일 하는데 완전 만족스러워
어 나 외동인데 어릴때부터 인생사 혼자 사는거지 뭐 이러면서 결혼 안한다고 그러고 다녔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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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맞아.. 이런식이면 둘째들이 첫째나 부모님한테 통제받고살아와서 통제하려는 욕구가 생기기도하고 그런거아닌가...
일반화가 아니라 걍 심리 연구야..
이런 연구도 해야지 아동심리치료도 하고 여러 분야에 쓰이지...
이게 왜 일반화야 다수 그룹을 표본으로 삼고 실험한 결과 아니야? 어딜가나 소수의 다른 사람들은 있지만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하는데
첫짼데 난 개공감.. 부모님이 상하관계 완벽한 분이셨고(부모-자식간× 형제간ㅇ) 언니 말에 동생은 일단 따라야하고 그런게 있었거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사람을 부리는게 익숙해짐 어딜가나 대장질 해야하고 통제에 안따르면 진짜 화나고 짜증나고? 크면서 많이 누그러지고 사회생활도 하고있지만 남자친구한테는 그게 드러남 그래서 어릴때부터 무조건 아무것도 모르는 연하남만 만나왔고 알게모르게 가스라이팅도 오지게 했을걸 지금이야 탈연애 했지만 결혼생각 있을때는 남자 만난다면 순하고 만만한남자 잡아서 하려고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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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니첫째인데 조용히 할말다하고 내동생이랑 나랑 언니말이면 지금도 꼼짝못함 혼난적도 몇번 있었고 결정은언니가하기때문에 뭐든 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결정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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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말이. 너무 1차원적으로 받아드리는거 같아
나 세자매 중 둘째인데 공감
흥미롭다 나둘짼데 불공평한거에 되게 예민해 심지어 위로 오빠라 극예민
근데 또 오빠가 오빠같지않아서 내가 오빠를 통제(?)한다해야되나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있어서 첫째+둘째 짬뽕된듯
셋째or막내는 어떤가요...알려주세요..
그럴수도 있을것 같애 ㅋㅋㅋ
첫째인데 맞는것같아 최근 인간관계 완전 꼬였을때 저 비슷한말 들었어
이런글에서 소외되는거 2명 중 둘째ㅋㅋㅋㅋㅋ
둘째얘기는 항상 3명중 둘째더라
ㅈㄴㄱㄷ 두명중에 둘째면 막내니까 막내라고 부르지않아??
오우 개신기함
외동인데 말버릇 관은 1인용이여,,
통제하려다가 동생들이랑 사이안좋음
어릴때부터 야 너 이거하지마ㅡ공부해
화장하는거아니야
나는 너무 모범적으로 살아서
그게 날라리같았음 렌즈끼고 뭐하고
동생들이 나 아직도 별로 안좋아하고 숨기고 말도 잘안해..ㅜ
나둘짼데 의존적이진않은듯 첫째가 오빠라 그런가 내가 더 집안에 관여할 일도 많았어서 걍 내가 혼자하고 마는 듯 근데 경쟁 개싫어하는건 맞음
흥미롭고 재미있다 ㅋㅋㅋ
헐.. 나 첫짼데 개공감
둘짼데 공평 불공평에 조나 예민....글고 항상 외로움 날 싫어하진않을까 은근 눈치도 잘 봐
근데 왜 막내 얘기는 없지ㅜㅜㅜㅜㅜ궁금한딩
막내특징도 궁금하당
외동이 이기적이라는 건 편견이다 개공감~ 내 주변에 나 포함해서 외동 많은데 솔직히 형제 있는 애들보다 자기꺼 주변에 나눠주면서 베푸는 경우 더 많아...(그렇다고 형제 있는 애들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고;;) 살면서 외동인 애가 이기적이었던 경우 거의 못봤음. 그리고 나도 인생은 혼자다 생각해서 외로운 건 죽기전까지 가져가야 하는 숙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다 ㅋㅋㅋ 그래서 비혼쪽으로도 비교적 생각 많이 하는 것 같고. 우리 부모님이 어릴 때 나를 잘 키워줬던게, 친척들이랑 엄청 자주 만나서 사회성 많이 길러주심. (유년시절 떠올리면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깊은 관계 맺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고 느껴짐..
오 뭔가 해당되는 부분들도 있네 내가 그렇구나...
나도 외동인데 다 커서 초딩때 선생님 뵀는데 그때부터는 쿨했댘ㅋㅋㅋㅋ 지금도 혼자 뭘하고 이런거 어려운거 1도 없음
첫짼데 공감된다... 동생들한테 부모노릇 하려는 경향있어... 엄빠보다 동생 더 잡았음.... 친하게 잘 지내면서도 그렇게되더라 언니니까 누나니까~ 이런식으로 항상 들어와서 그렇게 되는거같음..
둘짼데 맞아 불공평 못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