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신한생명개인서비스
알쓸신잡3 진주 편
아 맞다.
모르는 거예요 제가, 무지했던 거죠
아 그렇지!
그럴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는거예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해요
+)
나도 가해자로 보일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저는 희망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2018년 11월 방영 당시 전에 있었던 혜화역 시위)
숫자가 많아서 그래
이거를 어떤 식으로든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진 거예요
압력을 느끼는 거예요.
나의 생각을, 나의 언어를, 나의 행동 양식을 수정하지 않으면
큰코다칠 지 몰라!
이런 두려움이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가는거예요
2018년 방영된 알쓸신잡3
본문 내용에 대해서만 얘기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저런 얘기 방송에서 해서 좋긴 했어 저때,,
한남들은 저기 앉아서 그 주상절리 특유의 너가 많이 부족하지만 내가 참을게 라는 표정으로 보고 있을텐데^^
지금 방송에서 저얘기한다? 난리남 ㅅㅂ 어케 세상이 퇴보하냐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 모이면 저런 생산적인 대화를 하는데... 하🤦🏻
3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야....?저런얘기가 방송에서 나오다니....
왜 세상이 되돌아가고 있는거야..? 이유가 뭐야
똑똑한 사람들은 알아
저 나이에 자기 반성하며 변화하는건 멋진 일인 것 같음…
라고 말하는 저 자리도 여성쿼터제처럼 여자 1명에 남자 4... 갈 길이 멀다
우리 끝까지 연대하자
우와.. 시위말하는거 처음봐
남초 회사다닐때 맨날 듣는말이 여직원이었음ㅡㅡ 망할것들
나 남초회사인디 여직원 거리는 남직원많아 ㅅㅂ 어휴.. 지도 딸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