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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한끼두끼세끼네끼볶음밥볶음밥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한끼두끼세끼네끼볶음밥볶음밥
안녕 여시들 추억팔이를 해볼까해서 왔숩니다
사실 이글을 쩌리에 써도 되는지 안되는지는 (동공지진)
여시들이 다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또래들이라 생각하고
다들 초중고딩때 마비노기 한번쯤은 해봤자나여? 헤헤...
아니면 어쩔수없고...
이글은 04년도(마비오픈)~한 07년도? 정도 기간에 마비노기 했던 여시들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려 보고자..
또한 이 기간엔 게임을 안했더라도 마비에 이런 사건이 있었다 하는걸 함 이야기 해보고자 쓰게 되었습니당
사건은 최대한 시간순서대로 쓸게욥..
1. 마비 초기엔 드랍율 하락 시스템이 있었던거 알고있엉?
아주 초반에는 weakest 매우약한 몹을 잡으면 드랍율이 1/29 인가 1/27 이런식으로 떨어지던 때가 있었엉!
아이템 드랍율이 하락되었다고 사념파로 떠서 간담이 매우 서늘해졌던 때가 있었집 ㅎㅎ
너무 오래전일이라 구글링해도 증거스샷이 없넹 ㅠㅠ
너구리 밭에서 너구리 학살하고 있으면 계속 저 사념파가 떴었어 ㅠㅠ
사실 나는 아직도 저때 떨어진 내캐릭 드랍율 아직도 안돌아온건가 싶어 ㅎㅎ 저주캐라 ㅎㅎㅎ
2. 예전 마비의 핫플은 던바튼이 아니라 티르코네일이었답니다.
이건좀 유명할듯
예전에 던바는 사람보기 힘들었어! 티르가 던바만치 우글우글 거렸음
뭐 렉도 한몫했을거라 생각해.. 티르보단 던바가 렉이 심했던거 같기도..
그리고 일단 스타팅 마을이 티르이다보니...
잡화점 앞 작은 나무 퍽퍽 때리며 나무열매 모으는 사람도 많았고
광장에 캠파키면 어디선가 우르르 사람들이 나타나서 앉았음
누가 류트나 만돌린(갑부템)으로 연주하면 경청하고 그랬음ㅋㅋ
티르에 나타나는 거대흰늑이나 거대검늑 잡아서 화면 상단에 닉넴 뜨는건 너무나도 멋진 일이었음 ㅠㅠ
3. 키아 일반 던전을 깰때도 8명 1개 파티가 우르르 가서 깰때가 있었습니다!
초기의 마비스킬은 몇개 없기도 했고 최고 6랭크가 끝이었기도 했고..
지금의 다이렉트전투가 아니라 스킬시전시간이란게 있어서
예를들어 스매시를 눌러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시전될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당!
무엇보다 밀레시안이 매우매우 약했음
그래서 골렘은 정말 최상급 보스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겨우 키아일반골렘주제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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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밀레시안 스펙을 잠시 이야기해보자면
체력 200이 되면 강한, 솜씨200이되면 솜씨좋은, 지력200이되면 현명한 타이틀 주는거 알고있지?
이거 딴사람 몇명 없었음....따면 존나 멋있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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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마비타임즈인가 겜어밧인가 마비팬사이트 가면 골렘잡는영상 올라오고 그랬는데
웃긴건ㅋㅋㅋ 하도 사람들이 골렘에 맞아죽다보니
골렘이 렙업을 함ㅋㅋㅋㅋㅋ
4. 마나포션은 10,30포션이 전부였고 그마저도 몹한테서 얻어야했습니당.
마포가 힐러집에 등장한거도 그나마 최근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진짜 마비초기엔 법사에게 암흑기였어!
포션제조 스킬도 없었고.....
라비던전에 나오는 해골몹류가 간간히 30포를 떨궜는데
이걸 모아서 파는 사람들한테 마포를 사야했엉...
마포구걸도 하고....
완드수리값도 그렇고 마포를 주기적으로 샀어야했고...
법사는 정말로 돈많이 드는 캐릭터 ㅋㅋ
5. 응치세트를 아십니까? ㅎㅎ
지금에야 응치스킬도 많이 뚫렸고 부상포션이 생겼고 완전회복 포션이 생겼지만
초반엔 전사직업이 거의 주를 이루었던터라 몹과 맞아가면서 다이다이 뜸
생명력이 쥐톨만하던 밀레시안들은
던전 중간에 캠프파이어를 키고 부상이 회복되길 빌거나
동료에게 붕대로 치료를 받긴했지만 오래 걸리자나여?
이때 등장한것이 응치세트 입니다!
응치세트란? 도둑인챈트를 장비파트에 바릅니다.
도둑인챈은 생명력이 15감소에 행운이 증가하?
이 도둑인챈을 머리 옷 팔 다리 무기 악세 등에 바릅니다.
그때 당시 쥐똥만하던 밀레시안의 피는 저렇게 다착용하면 데들리 상태가 됐어용
생명이 0이되는거죵
한파트당 15라 했을때 최대 7~8개의 파트에 도둑인을 발라다가 펫가방에 넣어두고 다니는겁니다
15x8= 120 이걸로 밀레시안 피가 0되었다는걸 보니
얼마나 피가 쥐똥만한지 알겠져? ㅎㅎ;
이 데들 상태서 붕대하나로 응치를 하고 장비를 전부 빼면
부상이 전부 치료가 되는거?!
좀 사냥좀 한다던 밀레시안들은 응치세트를 꼭 들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패치후 ㅋㅋㅋㅋㅋㅋ 안됨......ㅎ
한때 아주 비싼가격을 호가하던 도둑인챈은 이 패치 후 가격이 훅떨어짐...
6. 마나번(burn) 현상을 아십니까...
이건 그나마 꽤 최근까지 있었던것 같은데 초기엔 완드를 꼈다가 빼면
마나번이라고 해서 마나가 전부 날아갔습니다.........
마비초기가 법사 암흑기라했죵
법사들은 완드를 빼기전엔 최대한 자기 마나를 쥐어짜서 마법을 다쓴후에 울면서 완드를 뺐습니다....
실수로라도 무기탭을 하는날엔....
7. 모두가 아는 2시간 무료플 나과장 ㅎㅎ
마비 초기엔 무료유저는 2시간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음!
2시간이 지나면 나오일러와 함께 캐릭이 마비에서 쫓겨남
그래서 나과장이 잡으러왔네마네 했었징..
+) 그리고 예전엔 1일권이 있었어!
예를 들면 프리미엄 팩을 1일만 사용할수있는 ㅎㅎ
그래서 돈없는 중생들은 정말 중요한 날엔 1일권을 사서썼음.. 1000얼마였던거같음..
하지만 던전안에 있으면 2시간이 지나도 안쫓겨났었어!
그래서 사람들은 팅기기 10분정도 남으면(화면상단에 경고문구가뜸 오늘의 플레이시간을 다썼네마네)
가까운 알비던전으로 피신함 (그때 사람들은 티르에 많았으니까)
금화나 붕대같이 흔한 아템을 넣고 들어가면 가끔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였있기도 했음ㅋㅋ
그리고 알비던전은 짧아서 순식간에 깨버리고 할게없잖아?
그래서 아레나 던전으로 피신했었음 (아레나도 던전 취급해주더라고)
이때 아레나에선 pvp를 거의 안하는게 암묵적인 룰이었고
실제로 다들 아레나 중앙에 피빕은 안하고 옹기종기 모여서 떠들거나 장난쳤었음...
그리고 등장하죠
8. 아레나 테러
사실 피빕하라고 만들어둔 공간에서 피빕안하고 그런건 좀 그렇긴 하지 ..피빕유저들 입장에선
이 아레나 테러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레나는 결혼식 피로연이나 길드 행사등등에 자주 사용됐었어!
아마 1:1 대전시스템도 초기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당
내가 기억하는 생긴 순서는 팔라vs닥나->엘프vs자이->1:1대전
이었던거 같은데 틀렸으면 말해주세요 ㅎㅎ
+) 아레나에서 스킬수련이 됐었고 죽음을 초월한, 경험한 타이틀도 따졌엉!
여튼 이때 원거리 활(그때 제일 사정거리 긴건 롱보우) or 석궁 or 볼트법사
패거리들이 아레나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쏴죽이기 시작했음
참고로 이땐 궁수는 그렇게 각광받는 직업이 아니었습니당(불화살은 간지였지만)
아레나에서 이벤트하고 있다해도 그냥 닥치는대로 다 쏴죽였엉
이게 테러를 당한 빡친 유저가 지인을 부르고->그 지인이 테러를 당하고-> 지인의 지인을 부르고
->테러범도 지인을 부르고
난리도 아녔음
아레나 던전안에 수십명의 밀레시안들이 전쟁을....
테러범들은 테러전문 길드를 파서 전채널 아레나를 순회하며 사람이 보이면 그냥 다 쏴죽임
이일로 활이 각광받고... 에로우 리볼버가 등장하고.....
그일로 아레나는 기피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당...
9. 달나라 맵을 아시나용
아직도 초기유저들에게 전설로 전해져오는 달나라 맵이 있엉..
진짜 달표면 맵임..
여기서 마비 추석 이벤트를 했었엉...설인가?
여튼 캐러반조도 이때 처음 등장했을거야 아마도...?
달토끼쥐라는 몹이 있는데 얘네들을 잡으면 토끼귀머리띠1을 드랍했어
내구1에 수리불가 이고 털토끼머리띠 등등 3종류였던거같음
이걸5개 모으면 머리띠2가되고 또 5개 모으면 3이되고 최종으로5를만들어서 10만골드를 내면 내구5에 수리가능 토끼귀머리띠를
줬었는데
이때 마비노기에 한복이 처음으로 등장했거든?
구버전 한복...
한복도 이런방식으로 얻음 이때도 10만골드를 내야 수리가능을 줬는데
근데 마비 핵초기라 10만골드는 완전 거금이었단 말야?
수리가능한복을 가진 유저는 몇없을거야...진짜
그리고 키트로 토끼귀머리띠가 풀리기전엔 갑부템이었음....
여담으로 이때 부캐를 여기다 두고 로그아웃한 유저들 몇 있는데
지금도 그 부캐로 들어가면 달맵이래....ㅋㅋ
유니크해서 그대로 부캐를 안옮기고 있다합니당
10. 떡리레, 널리레란?
마비초기엔 지염이 없었습니당
최초로 등장한건 떡국이벤트에서였습니당
이때 서버 3위인가 보상이 리레지염이었고 이 코드가 떡리레가 된거졍
널리레도 널뛰기 이벤트때 보상으로 준 지염이 널리레입니당
떡국이벤트를 지금은 안하는데 이 이벤트가 무엇이냐면
몹을 잡으면 부엉이 떡국쿠폰인가를 ?
이걸 사용하기하면 부엉이가 떡국을 배달하고 가는데
먹으면 0.5센티 크는 떡국 1센티 크는 떡국 3센티 크는 떡국 이렇게 3종류였던거같음
머가 커지냐면 유저가먹으면 유저가 크고 펫한테 먹이면 펫이 커졌음
가끔 티르에 집채만한 고양이가 돌아다니고 그랬엉 레알임
늘어나는 센티가 작을수록 성공확률이 컸는데
예를 들어 먹으면 0.5센티 크는 떡국은 성공확률이 90퍼였음
10퍼는 머냐면 원래크기로 돌아갈 확률 ㅋㅋㅋ
즉 이러한 확률싸움을 이겨내고 서버에서 제일 크게 몹집을 불려낸 유저에게
각 서버 1위는 서큐버스 의상 세트를 줬었습니당
(유저1위 블랙서큐 펫1위 레드서큐)
지금에야 뭐 키트로 풀리니까 가격이 싼데
그때 당시 매냐에 현금 몇백으로 거래됐을정도로 진짜 서버 희귀템 레알
2위는 리블리레 드래곤블레이드
지금에야 드블쓰는사람도없고 페카하급은 걍 깨니까 완전 잡템인데
그땐 페카를 8명 꽉채워서 2개파티가 공략가고 그랬음ㅋㅋㅋ
3위인가 지염이 보상이었나 이때 지염 개념이 등장했어용
지금은 렉문제니 머니 하면서 다시는 등장안할거같은 이벤트입니당 ㅠㅠ그리움 ㅠㅠ
11. 명절 타이틀
지금은 명절 타이틀 안준다는데 레알 참트루?
예전엔 기쁜 성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참여하면
즐거운 설날의-> 설날 이벤트 참여하면
이런식으로 명절 타이틀 꼬박꼬박 줬었어용.....
12. 펫이 처음 등장했을때 있었던 펫버그
이건좀 생소할수도있는데 탈펫이 처음등장했을때 던전 문밖에서 펫을 소환해서 타고
상자 위에 서서 펫을 해제하고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소환된 몹이 유저가 문 밖, 펫을 소환했던 자리에 있다고 인식하는 버그가 있었엉
그래서 몹이 소환되면 다 느낌표 띄우고 문에 옹기종기....
이걸로 페카를 솔플하는 유저가 있었다함....
멋졍
13. 하우징 쿠폰+문게이트 시스템
지금은 순간이동 임프나 순간이동책이 생겼지만 그땐 이런게 없었고 일명 하우징쿠폰이 있었음!
등장 배경을 설명하자면
원래 문게이트는 밤에만 열렸고! 특정구역으로만 가는 지정 문게이트만 생겼어!
예를 들면 상단에 던바튼으로 가는 문게이트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뜨면 오직 던바로밖에 못가는 시스템이었어
(프라이스 이동경로처럼 문게 활성 경로도 있고 그랬음)
지금에야 낮에도 문게가능하고 누르면 원하는곳 다가고 프팩 결제하면 스마트콘도 이용가능하지만
케오섬같이 걸어서 못가는곳은 케오문게 열릴때까지 하릴없이 기다려야했음
심지어 여긴 제네레이션2인가 진행하다보면 꼭 들려야 하자나여 ㅠㅠ흑흑
그래서 이때 이용하는게 하우징 쿠폰이었음
그때는 하우징귀환쿠폰에 시간제한이 없었습니당..
즉.. 케오섬에서 하우징 쿠폰을 사용하면 되돌아가는 귀환쿠폰이 생기자나여
이걸 많이 쟁여놓는겁니다
그럼 그 쿠폰을 썼던 유저집에서 귀환쿠폰을 사용하면 언제든지 케오를 갈수있는거져!
저승쿠폰, 케오쿠폰을 주로 쟁여뒀었습니당 ㅋㅋ
심지어 저승도 옛날엔 삼하인(토요일)에만 열렸기 때문에 ㅋㅋㅋ
~쉬어가는 이야기~
그때 당시 갑부템은 무엇이었을까용~
아주 초기엔 검은거미를 잡으면 주는 검사학교교복(일명 검교)과 뱀을잡으면 주는 꼭지베레모(꼭베), 돈좀 더되면 볼륨베레모(볼베)
최고의 잇템이었습니당
죄다 쿠앤크(리블리화) 검교 꼭베 코레스힐을 신고다녔지욥ㅋㅋㅋ
좀 지나고 나니 길모어가 파는 프릴원피스나 시몬이 파는 젤 비싼옷 아이돌 원피스
이거 두개좀 입는다 하면 핵부자였음...
물론 꼭베 볼베, 코레스힐은 부동이었음
뒤늦게 별장식마법사모자랑 깃챙+엘라스트랩부츠가 등장하긴 했지만
+) 별장식레더미니스커트도 꽤나 ㅇㅇ
이 중간에 남캐 최고의 갑부템은 슬림이너로브웨어 (빨구보스드랍) 였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 후 서큐버스가 주는 옷본으로 만드는
여자는 엘라베스트스커트, 남자는 롱레더코트가 폭발적으로 인기
갑부는 꼭입음... 뭐 우리 서버만 그랬는지 몰라도
이땐 천옷고랭커의 거의 독과점으로인한 옷본과 천옷재료값 폭등등으로 레알 갑부템....
그후 여자는 검사학교교복 숏타입, 남자는 검사학교교복 롱타입 으로 대세가 바뀜
이 중간인가 그 이전에 로즈P타입(검은골렘드랍리블,케오낚시리화)이 있었던거같음...
마지막으로 07년도 이후 접기전까지 카리스위자드슈트가 부동의 1위였던거같음
뭐 이때 폭발저항이니 마나감소이니 효과가 등장했던거같은데....
그이후는 기억이 안남당....접었었기 때문에....
14. 현실시간으로 하루가 지나야 오는 메인 퀘스트도 있었습니당
지금에야 제네레이션 메인퀘들이 개편되서 엄청 쉬워지고 하루만에 깨지지만
초기에는 진짜 현실시간 하루 뒤, 몇시간 뒤 부엉이 날아오고ㅠㅠ
이런 시간제한 퀘가 많았습니당...
메인 난이도가 어려웠어여 ㅠㅠㅠㅠ
G2 이상형도 다 찾아야해서 이상형 헬프 뛰고 이상형 등장하면 유저들 바글바글 몰리고 ㅠㅠ
15. 카메라걸
마비노기 공홈에 카메라걸과 카메라독이 있는 스샷이 올라왔었습니다.
둘이 있는곳은 꼭 스샷이 찍혀 마비 공홈 메인에 올라왔기 때문에
등장하면 유저들이 너도나도 찍히려고 바글바글
카메라걸은 항상 휴식 스킬을 사용중이었징 ㅎ
16. 초기엔 결혼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유저가 직접 결혼식을 올렸어엽
주로 티르 성당이나 던바 도서관이 자주 이용됐는데
이땐 결혼이란 이벤트도 흔한게 아니라서
거뿔로 결혼한다하면 모르는 유저라도 구경오고 그랬음 바글바글
유저가 사회보고 유저가 결혼식 행진곡 연주하고 그랬음ㅋㅋ
17. 그림자던전이 등장하기전엔 키아로비엔 항상 유저가 바글바글
그때 당시 키아상급던전이 경험치 깡패였고 키아중급은 법사들의 놀이터였기에
키아 채널이 있을정도로 (만돌린은 10채널이었음)
키아로비엔 유저가 바글바글했습니다
정령먹이 (이빨무늬앵클슈즈,터크스손등장갑) 사는 사람과
키상통행증 파는 사람들
그리고 키상 파티 모집하는 사람들
키중 키상 입장도우미 모집하는 사람들
참 바글바글했는뎁....
18. 물론 그 이전엔 저승 빨간구슬던전이 최고의 핫플!
초기엔 돈벌이가 마족스크롤 모으는거 외엔 거의 없어서 빨구던전이 흥했음
빨구던전은 라비하급 몬스터가 등장했는데
라비하급은 통행증이 있어야하지만 빨구는 진짜 빨간구슬만 있으면 됐기 때문에 흥함
거기다가 이때 당시 최고의 득템은 보스 말대가리가 주는 슬림이너로브웨어 (시세도 기억남 150~200)를 노리고
빨구 많이 갔었음....
19. 법사들의 꿈의 아이템 위자드(마법사) 브레이슬릿
초기에 법사했던 여시들은 기억날지 모르겠넹 위자드브슬이라고....
마비 초기엔 지력과 마법공격력은 아무 관계도 없었습니당
오직 법사는 마나통으로 승부했음
가이레흐 필드 보스 블랙위자드가 위자드 역템(굵은나뭇가지)을 떨궜는데
이게 초기엔 브레이슬릿에 발려있었음
위자드인은 다음과 같은 스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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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미6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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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당시 인챈들중 가장 마나를 많이줬음
무기에 발리는게 초기엔 브레이슬릿에 발려 떨어졌으니 레알 법사들의 꿈의 아이템
매물도 없고해서 핵비쌌던거 같음
20. 초기유저들은 화요일(벨테인) 태생 부캐들이 많을거야? ㅎㅎ
마비 초기엔 염앰을 화요일에 줬음ㅋㅋㅋㅋㅋㅋ
21. 샤프마인드 스킬을 아십니까 ㅋㅋ
뭐 ?마도 꽤 나중에 등장한 스킬이긴 하지만
지금은 몹 머리위에 무슨스킬쓰는지 다 표시되자나?
그땐 샤프 마인드라고 스킬을 찍어야 보였음....
22. 초기 나오부활은 충전식 시스템이었음
지금은 나오 영혼석이 생겼져
예전엔 어드밴스드 인가 어떤 유료패키지를 구매하면 나오를 마비시간으로 하루에 최대 3번 쓸 수 있었음
마비시간 하루가 지나면 나오가 1개 충전되고 이런식 최대 3개까지 충전됨
그래서 던전에 눕는 일이 많았던 밀레시안들은 이런 대화를 나누져
"저 나오 다썼어요 ㅠㅠ"
"곧 해뜸 나오 충전됨"
23. 습관적으로 던전 여신상을 클릭하는 올드비들...
그림자 던전이 아닌 울라던전을 돌일이 많았던 밀레시안들이 항상 하는 실수...
층을 내려갈때마다 여신상을 안찍는 거....
층을 내려가면 입구에 여신상이 서있는데 클릭하면 위치가 저장됨
그런데 던전 깨는 일에 열중하다보면 가끔 여신상을 안누르고 간단말야
만약 3층까지 갔는데 죽어서 여신상 부활을 써야하는데
1층을 누른이후로 한번도 여신상을 안눌렀다면?
1층부터 3층까지 뛰어가야지뭐 ㅠㅠㅠ
탈펫도 없었고 행진곡도 없었던 때가 있었기에 진짜 겁나 뛰어야했음 ㅠㅠ
~끝마치며~
초기에 사용했던 인챈은?
가장 대중적인 인챈은 폭스인챈과 폭스헌터, 그리고 닥전사는 자이언트인챈이었음
후기에 법사는 위습인 도배 그리고 전사는 울프헌터 인챈이 등장했음
전사는 거센꼬리모자는 필수였징 물론 후기에 ㅋㅋ
이리아 등장하고 각진, 리자드인 마니썼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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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쥐어짜냈는데 막상 떠오르는건 이정도??
여시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길 빌며
문제시 ㅈㅅ 이러면서 성장하는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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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한끼두끼세끼네끼볶음밥볶음밥
@떨기딸기 웅웅 맞아ㅠㅠ
@항상꽃길만 아 진짜? 고마워ㅠㅠㅠㅜㅎㅎ
아 진짜 샤프마인드 에서 개추억이다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 마비노기 진짜 ㅠ 너무 추억이야
추억
와추억 이제폭스인챈이런거안쓸래나.. 나g2이상형 개고생하고 케오섬갈려고 대기타던거 다생각난다..
본문글들이 이젠아니라는게 너무충격적ㅋㅋㅋ
마자 아레나 테러 좆같아ㅏㅆ는데..아그립다ㅠㅜ
저승가서 윈드밀 1랭찍었던거 생각난다..... 궁수하겠다고 제련도 열심히했는데 엘프나오고 망했다구요^_ㅠ
ㅋㅋㅋㅋ추억이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