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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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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다들 욜로욜로할때 흔들리지않고 착실히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던 일 적는 달글 캡쳐
굽네치킨고추바사삭마블링소스 추천 0 조회 9,191 19.02.19 10:51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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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19 10:58

    첫댓글 독립하고싶은데 보증금 없어서 못나올때..돈 모아야겠다고 뼈저리게 느낌

  • 19.02.19 10:59

    맞아 욜로라는 것도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선안에서 즐겁게노는게 욜로같은데 넘 잘못실천하는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ㅜ

  • 와 이글 보니까 돈을 착실하게 모아놔야겠다 생각든다

  • 19.02.19 11:03

    휴학하고 일하면서 모은 600만원 여행간다고 다 씀. 그리고 복학하고 나서 아빠가 자취방 구하는 내내 뭐라고 함... 니 그 돈 다 안썼으면 이러지 않았을거 아니냐고. 이게 미안하고 자존심 상하면서 짜증나고 그래서 이제 돈 존나 모으기로 결심함...

  • 19.02.19 11:05

    난 고딩때 경제시간에 생애주기별로 소득이랑 지출 그래프? 이런거 배울때 학생, 은퇴때는 지출이 훨 많으니까 젊을때 저축해야한다고 배워서,, 그냥 그때배운거 생각하면서 욜로안함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얼마나 오래살지도 모르는거고 ,, 돈없이 노후 보내긴 싫어 ㅋㅋ
    충동적으로 배달음식 시켜먹거나 치장하는데 돈쓰고 후회하는게 더 스트레스더라
    여행가거나 가끔 진짜 맛있는 식당가사 맛있는거 먹는건 괜춘,,

  • 19.02.19 11:09

    10번 저건 레알이다... 다들 아가리로만 욜로욜로했지 언론에 나오는것만큼 흥청망청 사는 주변인들 1도 없음...

  • 19.02.19 14:33

    33아가리욜로임ㅠ 주변 친구들 다 돈 모아ㅠ

  • 19.02.19 11:17

    동생 대학 추가합격했는데 이미 학자금대출 받은건 이전 합격한 대학 등록금으로 들어갔는데 환불이 바로 안되더라
    돈 빨리 넣어야 되는데 그 300만원이 없어 아무도
    머리채 잡고 싸우던 시절에는 자주 울었지만 둘 다 크면서 운 적 없었는데 애가 컴퓨터 앞에서 엉엉 우는데 그게 아직도 눈에 너무 선해
    다행히 아는 분께 빌려서 잘 해결됐고 학교 잘 다니고 졸업 잘 해서 관련 일 하고 있어
    남동생은 나이 차이가 있어서 아직 어린데 걔가 대학가고 싶다고 할 때 첫학기 등록금은 해줄 수 있을만큼 갖고 있어야한다고 계속 생각해
    생각만큼 돈을 모으진 못했지만..

  • 와 나도 이 경험 있어 난 같은 대학 다른 과였는데 2지망이었던 과가 먼저 추합 돼서 학자금으로 등록했는데 다음 추합 때 가고 싶었던 과 합격을 한 거야 근데 환불이 바로 안 돼서 등록 못하고,, 추합은 그날 은행 마감시간까지 등록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아침부터 한국장학재단이랑 학교에 계속 전화 돌리는데 전부 말 다르고 이래서 진짜ㅠㅠ 돈 삼백 없어서 그러고 있는 내 처지가 너무 서글퍼서 컴터 앞에서 엉엉 울었다ㅠㅠ

  • 19.02.19 11:20

    맞아 나도 퇴사하고 꼬박꼬박 넣은 돈으로 학원이나 이직준비 할 생가가니까 그래도 든든 하더라..입에 풀칠은 하면서 준비할수있어거지구

  • 난 진짜 집이 너무 갖고싶어서 항상 모았음

  • 19.02.19 11:27

    집사는건 조금 어렵더라도 적어도 매달 월세로 사라지는 돈들 전세로 살면서 모을수있음. 그러려면 일단 전세로 살 목돈이 필요한데 전세자금대출을 받아도 결국 자기돈 몇백은 필요한경우가 많음. 이번에 대출받으면서 뼈저리게 느꼈어. 대출광고에 5백까지 대출가능~이런거 보면서 와 5백이 없어서 저런 고금리대출받으면 정말 끔찍하다 싶은거야.... 나는 몇년동안 조금씩 모은돈이 있었는데, 이것도 매달 쬐끔만 적금넣고 나머지 돈은 다 쓴거거든. 쓸데없는데 소비 안하고 매달 10만원만 더 적금 할걸, 그때 그렇게 돈 쓰지말걸 싶은생각이 들었어. 큰돈 필요하고나니까 그제서야 현실에 뒤통수 쎄게 후려맞은 느낌이었어.

  • 19.02.19 11:26

    부모님 집에 사니까 내 먹고싶은거,사고싶은거 조금 사도 괜찮았던거지 '주거공간'이란걸 내힘으로 마련하려니까 정말 너무 무섭고 현실적이더라

  • 19.02.19 11:26

    나 아플 때...
    돈 없으면 검사비 10만원도 아까움

  • 19.02.19 11:32

    이 글 주기적으로 보러와야겠다... 돈쓰면서 스트레스 푸는데 습관됐더니 돈아까운거 모르고 막쓰는것같아.. 그렇게 여유롭지도않으면서 ㅠㅠ

  • 19.02.19 11:32

    나 아플때ㅋㅋㅋ검사받아야하는데 검사비조차 비싸게 느껴지더라

  • 19.02.19 11:35

    하...근데 난왜하나도안모았지

  • 19.02.19 11:36

    반성하게된다 이나이에 돈이하나도없으니...

  • 나도 ㅠㅠ진짜 주변에 욜로요로 하지만 돈 펑펑 다쓰는사람없어 ㅠㅠ ㅋㅋㅋㅋ나두 진짜 다 모으고 남는돈으로 매번 생활한다 ㅠ

  • 나도 소비습관 정말 많이바꼈어 ㅋㅋㅋㅋ 취미에 돈을 아끼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거 같지도 않아 ㅋㅋ 더 아껴야지

  • 19.02.19 11:40

    반성하게된다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소비습관 이번달부터 싹 바꿀라고 지출 평소보다 많이 줄이는중 ㅠ_ㅠ

  • 19.02.19 11:43

    직장이 멀어서 당장 차가있던지 자취를 해야하는데 모아놓은 돈 조또없었음...여행끈고 외식도 다끊고 지금 오래된 중고차로 존버중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2.19 12:52

    나야나... 나 이글 보고 정신다잡앗어 열심히 모아야지

  • 19.02.19 11:52

    반성하게 되는 글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수중에 계절학기 등록비 삼십없다는거 내 옛날이야기다 ㅠㅠㅠㅠㅠㅠ지금도 크게 다를바 없지만 ㅠㅠㅠㅠ

  • 나 갑자기 디스크오고 아파서 1년동안 쉬게 됐는데 그래도 모은 돈이 있으니까 쉬어도 크게 막막하진않더라.

  • 19.02.19 12:07

    난 슴살부터 일해왔는데 엄빠한테 빚갚고 임플란트하라고 총 삼천만원 넘게 보태고 그제서야 내돈 모으기 시작함... 지금 20대중반인데 그거 제외해도 오천만원 세이브중... 돈모으는 재미붙이면 큰돈 잘 못써ㅋㅋㅋ여행 제외지만

  • 19.02.19 12:12

    좋다좋다

  • 개같이벌고 열씨미 모아야지!!!!!!!!!

    근데 우리냥이들꺼 오만거 다 사주고싶고 맛난거 자주먹고싶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어려워 돈모으는거 ㅠㅠㅠㅠㅠ

  • 19.02.19 12:51

    흥청망청 소비습관에 실비보험못내 해지했는데 아팠을때..

  • 19.02.19 12:53

    맞아 나도 항상 적금부터 넣고 남는 돈으로 욜로했어 ㅋㅋㅋ

  • 19.02.19 13:03

    난 이 글 너무 충격적이야ㅠㅠㅠㅠ욜로거리면서 정신 못 차리고 살면서도 큰 불편 없었는데...어떡하지ㅋㅋㅋㅋ급불안ㅋㅋㅋㅠㅠㅠㅠ

  • 19.02.19 13:19

    앱충이 이나이먹고 사업시작한다고 집담보로 대출받았는데 결국 경매로 넘어감... 내가 모아놓은 돈으로 그래도 집 보증금 하고 엄마랑 동생들 살 집은 했어 월세가 좀 쎄긴 하지만.. 그 이후로도 꼬박꼬박 저축중 좀 더 모아서 전세대출 받아서 가야지

  • 19.02.19 13:29

    나 정신 차려야겠다...

  • 19.02.19 13:45

    전세 6천 바로 턱 줘서 방 한 칸 늘려서 이사 왔을 때

  • 19.02.19 13:56

    남자욜로랑 여자욜로 ㅈㄴ다름 애초에 코르셋으로 드는 돈이 다른데 여자는 욜로하면안돼

  • 19.02.19 14:02

    정신차려야겠다ㅠㅠ

  • 여자는 수중에 돈이 있어야해

  • 19.02.19 14:47

    솔직히 10번이 젤 큰듯... ㅋㅋㅋㅋ 주변에 친구들 맨날 술먹으러 다니고 해외여행다니고 저축도 많이 안한다하더니 결혼할 때 수천만원씩 부모 도움 안받고 하더라 여시들도 욜로욜로하다가 이런 글 보면 저축 적금 뭐 등등 안하는 사람이 없고

  • 여시들아 여기 나오는 사라 나다 나
    코르셋 존나 조인다고 피부과 관리받고 한약다이어트하고 화장품 비싼 거 존나 쓰고 손관라 발관리 속눈썹연장 안 해 본 거 없고
    욜로한다고 카메라 비싼 거 사서 쓰고 여행 진짜 분기마다 다니고 명품가방 사고 ㅋㅋㅋㅋ 호텔 다니고...지금 30살인데 수중에 500도 앖어ㅠㅠ연봉이 적은 회사조 아니고 4천씩은 벌었는데도 이래.. 지금와서야 후회하고 인생 리셋한다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는 약속 거의 안 잡고 쓰리잡까지 하면서 지내ㅋㅋㅋㅋ미쳤지??? 근데 어째 ㅋㅋㅋ 이제라도 이렇게 해야지....

  • 19.02.19 15:26

    내주위 욜로인 지인들이 진짜 전부 자존감 낮고 허영심 있는 애들이였는데
    반면 학창시절 때도 착실하고 야무진 애들은 할일하면서 돈도 모으고 그 모은 돈으로 여행하는거 보고..ㅋㅋ

  • 19.02.19 16:37

    근데 난 욜로라는게 어느정도 집과 돈이 있는 상태에서 용돈 팍팍 쓰면서 노는게 욜론줄 알았어...... 만약 목돈이나 갑자기 큰 수술을 하게 되거나 아프거나 이러면 다들 그런돈은 다 저금한걸로 떼우는줄 알았어..이글보기전까지 욜로에 대해 잘 못 알았나봄

  • 나완전욜로인데 다른사람들도 다욜로라더니 ㅋㅋㅋ욜로는무슨 다들적금들고할거다하더라 ㅠㅠ나만개털그지 ㅜㅜㅜ 욜로라고하지나말든가 ㅠㅠㅠㅠㅠㅠ

  • 19.02.19 20:49

    나만 정말 욜로였어 ㅠㅠㅠㅠㅠ반성해진짜

  • 19.02.19 22:47

    기간제교사하다가 임용고시 올인하려고 할때 일년마다 돈모은거 깼는데 올해 최종합격하면서도 돈 남아있는거 보고. 아 돈을 모아야하는규나햇다. 나이렇게 돈모앗어도 모으는동안 해외여행 두번가고 국내여행도 자주갓음..

  • 19.02.20 11:54

    @포슬포슬 여시도 합격할거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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