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46168956?currMenu=ranking&stndDt=20190417&page=2&gb=d
빡치므로 음슴체, 바로 본론으로.
결혼하고 원인불명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 준비하고있음.
알람 설정해두고 시간맞춰 약 먹고, 배에 주사맞는게 쉽지않음ㅜㅜ
주사도 남편이 회사에서 늦는 날에는 혼자 해야함.
내손으로 내 배에 주사바늘을 찔러야하는 기분이란...ㅠㅠ
그래도 남편이랑 잘 될거라 서로 응원해주며 지내고 있음.
지난 주말 시부모님과의 식사자리에서 시험관 시술 준비하고있다 말씀드렸더니
시어머니께서 화들짝 놀라시며 그게 남자한테 얼마나 힘들겠냐고, 남자 몸에서 억지로 빼는게 정말 안좋은거라고 말씀하심.
(억지로 뺀다는건 정자를 말씀하시는듯ㅡ.ㅡ)
신랑이 바로 시어머니께 자기는 힘든거 하나도 없다고, 오히려 이사람(쓰니)이 신경써가며 해야할일이 더 많다고 얘기해줘서
나도 더이상 다른 말은 안했지만 표정 굳은채로 식사자리 마침.
느낌상 언젠가 저런 말을 또 할것만같아 내가 직접 속시원하게 받아칠 말을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한건.. "맞아요, 그이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해요.
원인불명 난임이라 시험관 아니면 방법이 없는데 저희도 맘편하게 애기가질생각 접고, 둘이서만 알콩달콩 살면 더 좋을것같아요^^" 인데
혹시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까하여 첨으로 결시친에 글 써봤어요.
아무쪼록 글 읽으시는 분들의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베댓
단단히 돌은듯
첫댓글 냄져새끼 맨날 하던거 하는건데요ㅎ
참나진짜.....
좆팔
남자는 애낳는거 기분만 내면 끝인데
좆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지켜보는거 트라우마 생긴다고
남자 걱정해주는게 여혐민국 현실 ~
시험관이 뭔 남자가 힘들어 ㅋㅋㅋㅋ
기가차서 말도안나온다
아니 첫 베댓 또 왤케 날섰냐,,, 당연히 충분히 알겠지 글쓴이 심정 생각은 안하고 가르치려들고 난리야 에휴
아빠 휴지속은 너무 추워요... 당신은 오늘도 제인 오스틴과 버지니아 울프를 죽였습니다 아빠 휴지속은 너무 추워요... 당신은 오늘도 제인 오스틴과 버지니아 울프를 죽였습니다 아빠 휴지속은 너무 추워요... 당신은 오늘도 제인 오스틴과 버지니아 울프를 죽였습니다 아빠 휴지속은 너무 추워요... 당신은 오늘도 제인 오스틴과 버지니아 울프를 죽였습니다 아빠 휴지속은 너무 추워요... 당신은 오늘도 제인 오스틴과 버지니아 울프를 죽였습니다 아.시.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댓 보다가 빵 터졌어 공감.
남자가 씨발 뭐가 힘들어 여자 몸 깎아서 하는 거지 씨발
정관에 호스 집어넣어서 정자 빼는것도 아니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래시발......임신중이라 그런가 더 화가 나네... 어떻게 시모는 자기도 여자면서 아들생각만해 ㅎㅎ 역시 딸같은 며느리는 없음ㅋㅋㅋㅋㅋ
개소리야ㅋㅋ
??????
미친무식한것들 어휴 ㅅㅂ
첫댓 시험관 하면 10명 중 7-8명은 근종이나 암에 걸린다는 건 사실이야? 근종은 갖고 있는 사람 많으니 그렇다 쳐도 7,80%가 암에 걸린다니 오바가 심한데
미친거야 무식한거야? 자위 한번 하면 끝나는게 힘들다고?
3초찍이 뭐 힘들다고 ㅋㅋ 존나무식하네
평소에 맨날하는 자위 하면 되는거 아님?ㅋㅋ
부랄을 째서 정자를 꺼내는것도 아닌데 뭐가 힘들어 씨발. 이럴거면 부랄째고 꺼내
여드름짜듯 부랄짜서 정자빼는것도 아닌데.. 시모 고추사랑 진짜 ..
찍 싸면 끝인데 뭔소리세요 나같으면 바로 울고불고 주사 내 손으로 놓고 뭐하는지 아느냐고 난리쳤다
와 나 근데 이 글 보고 첨 안 사실인데
폐경 빨리오고 자궁암 근종 유방암 확률 50배 맞아?????
올해 결혼하는데 맨날 우스갯 소리로 시험관 해야하는거 아니냐
이런말 하고 다녓는데
사실이면 시험관 하면 안되는거네??????
내 한몸 희생해가며 애새끼 낳을 희생정신은 없는 사람인데 내가...
저렇게까지 해서라도 애를 낳고싶은 간절함은 뭘까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