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은 "배고픔을 느끼는 곳이 뇌다. '먹으면 안된다'고 느끼는 지점이 뇌의 전두엽이다. 본능의 뇌와 이성의 뇌가 다이어트 기간 중 계속해 싸우게 되는데, 항상 본능 쪽이 이긴다"고 말했다.
유은정 전문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급성적으로는 입맛이 떨어지는 게 맞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다보면 식욕억제호르몬 분비가 감소한다"며 "허리둘레와 스트레스가 비례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은정 전문의는 "자신이 집중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으면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뇌과학 연구원 장래혁은 '왜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음식을 택하게 되는가'에 대해 "여성들의 뇌에는 음식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입력돼 있다. 평소 익숙한 것으로 풀기 위해 음식을 선택하게 되는 거다"며 "그 사람의 뇌에 어떤 정보가 들어있느냐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법을 선택하게 될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요즘 다이어트때메 소식해서 그런지 스트레스받으면 입맛없고 배도 안고파짐...전에는 폭식이었는데...
진짜 말도안되게 심하면 입맛재기해서 굶게됨
굶
식욕 확 떨어짐
약간의스트레스 존나개쳐먹음
진짜 개심한 스트레스 입맛재기
예전에는 폭식했는데 요새는 굶어.... 뭐 먹으면 올라와
굶다가 정신차리면 폭식함
나도 3 근데 진짜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우면 ㄹㅇ 입맛재기
난 오히려 기분 좋을 따 많이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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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스트레스는 존나먹고 진짜 개 스트레스받으먄 암것도 못먹어
나도 3 그냥 아 개빡치네 이런 잠깐의 스트레스는 폭식하는데 아 너무 힘들고 기빠진다하는 극한의 스트레스는 안먹고 억지로 잠
1..
개 폭 식....
폭식 ㅎ
진짜 목구멍까지 먹고 토해ㅠㅠ
근데 자살 생각 들 정도로 힘들면 진짜 입맛 없긴하드라
굶다가 정신차리고 폭식
일주일동안 물도 잘 안먹다가 정신차리고 이주동안폭식했었어
난 정신적으로 힘들면 굶고 육체적으로 힘들면 먹는거 같아
폭식
33 어중간하면 폭식해 근데 이직문제때매 진지하게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을땐 입맛재기함
어중간하게 스트레스.받으면 먹고 진짜 극한이몀 입맛 재기해서 아무것도 안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