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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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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딸이 자살하면 부모님이 힘드실까요..jpg
넉넉한레몬 추천 0 조회 57,631 20.05.24 03:01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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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24 08:42

    마음 아파.......

  • 20.05.24 08:52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어도 미칠것 같은데 26년을 자신이 낳고 키우던 자식이 자살을 한다면.... 가늠이 안 될것 같아..

  • 20.05.24 09:26

    너무 빛나고 젊은 나이인데..

  • 20.05.24 10:54

    여시들아 우리 죽지말고 잘 살아보자

  • 20.05.24 11:04

    맘 다잡고 힘내시길. 꼭 남들처럼 뭔가 이뤄내면서 산다고 삶의 의미가 있는건 아니니까...스스로 본인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ㅠㅜ아직 어리다

  • 20.05.24 12:09

    너무 죽고 싶어서 약도 먹고 응급실도 실려가고 틈만 나면 자살할 궁리부터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무서워서 동생 방에 가서 나 한 번만 안아달라고 하면서 다 털어놓으니까 동생이 울더라 나 죽으면 자긴 어떡하고 아빠는 어떡하고 우리집 고양이들은 어떻게 사냐고 그런 생각하지 마라고 그때 울던 동생 생각하면서 버텨..

  • 20.05.24 12:36

    취업 좀 못 하고 공부 좀 못 하고 몇년 방황한다고 몇십년간 나를 지지하던 사람이 고작 그 얼마간 시간 속에 내가 죽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을 할까? 원망하고 미워하던 가족도 자살하면 문득문득 생각날텐데 차라리 자살을 생각하기 전에 가족들이랑 터놓고 얘길 했으면 좋겠어

  • 20.05.24 13:40

    인생이라는게 한치 앞도 모르고 다들 살아가는거잖아
    지금 잘산다고 앞으로 계속 잘사는것도 아니고
    지금 못산다고 앞으로 계속 못사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어제보다 더 나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더 힘들어질수도 있는게 인생인데 그냥 물 흐르는대로 그렇게 흘려보내는 것도 좋은것같아
    나 역시 그런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나는 그냥 죽는게 억울하더라고
    더 살아보고 더 느껴보면 쥐구멍에도 볕들 날 오지않을까..

  • 안 돼...ㅠㅠ 나도 가족생각에 버텼지만 버티고 살아보니 또 죽지않길 잘했다 생각하는 날이 오더라... 죽지마세요..ㅠㅠ 안 돼요..

  • 20.05.24 16:12

    나도 저런 글쓴이같은 생각 참 많이 했었는데..

  • 20.05.24 21:36

    날 왜 낳아서 서로 힘들게 할까

  • 20.05.24 21:37

    직업상 사람들 병명 많이보는 편인데 우리아빠또래 아저씨가 우울증,이명,어지러움으로 병원다녀오신거야. 보통 50대아저씨들은 고혈압이런걸로 병원가지 이병명으로는 잘안가서 특이한 경우네.. 이랬는데 가족증명서에 88년생 딸이 있는데 돌아가셨더라고.. ㅠ 그분이랑 연락할일 있어서 전화해봤는데 진짜 잘 못알아들으시고 똑같은거 물어봐도 전화할때마다 다르게 대답하시고 그러시더라고.. ㅠ 슬펐음..

  • 20.05.24 22:45

    나도 5년짼데 죽고싶어..진짜로 이렇게 살고싶지 않았는데...

  • 20.05.25 00:00

    마음아프다 나도 19살부터 29살까지 늘 우울함달고살고 인생 최저몸무게 찍었었는데 늘 죽는생각하고.... 잘 버티고. 지금 당장 환경환기 시켰음 좋겠어 다시 복학한다든지 운동을 다닌다던지 우울증같은데 걱정되네ㅜㅜㅜㅜ

  • 20.06.01 16:11

    어디가다가 그냥 사고사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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