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의 페어링 데이가 내일로 결정돼. 에이미는 혹시나 프랭크이지않을까 기대하고 기계에게 "내가 아는 사람이야?" 라고 묻지만 기계는 "아니"라고 대답해
여기서부턴 기계의 안내음
페어링데이 전에 자신이 만나고싶었던 사람과 잠깐 만날 수 있나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프랭크를 지목하는 에이미
프랭크를 지목하자마자 에이미는 기계를 수영장에 던져버려
다음날 똑같은 레스토랑에서 만난 둘은 만나자마자 엄청 애틋해
알고보니 둘다 내일 페어링 데이가 잡힘
서로가 최종 배필은 아님을 이미 알고있는 둘은 벽을 넘어 여기를 도망가기로 해.
급하게 도망치는 둘 (참고로 얘네가 돌발행동을 하거나 도망치려는 기미가 보일때마다 주위사람들이 이 둘을 엄청 주시해)
결국 벽을 타고 올라가는 에이미와 프랭크 사실 둘은 벽뒤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도망치는거야.
벽을 타넘었더니 웬 이상한 번호가 둘의 머리 위에 떠. "998"
근데 얘네뿐만 아니라 벽너머에는 수많은 에이미와 프랭크들이 머리에 번호를 달고있어
그러더니 갑자기 하나 둘 하늘로 올라감....
모두 모여 1000개....
그 중 반항하여 벽을 넘은 횟수는 998회...
에피소드 내내 나왔던 에이미와 프랭크는 실제 사람이 아니라 이 시스템 속 시뮬레이션이었던거야. 시뮬레이션을 1000번 돌린결과 998번이나 이 둘은 시스템에 저항하여 벽을 넘어서까지 사랑하려고 한거지. 그래서 이 시스템의 성공률이 99.8%......... 그래서 마지막 현실 속 에이미와 프랭크는 99.8퍼센트의 확률로 매칭이 된거야
정말 소름돋지않아? 나 마지막에 소름돋음ㅋㅋㅌㅌㅌ 여시들도 재밌게 봤길바래 이 에피소드는 블랙미러 시즌4 epiode04 야!!
첫댓글 존잼쓰!!
그려 저정도면 결혼해라 천년의 사랑이네,,
보는내내 블랙미러같다 했는데 블랙미러 맞네!!! 이거잼있는데 ㅠㅠ 시즌4안봤나보다
와 멋있네
헐
존잼... 마지막 개소름돋았어!!!!!
아 대박..!!!
신기하다
와대박
오오오!!!!재밋닼ㅋㅋㅋ
옥 이게 블랙미러구나
블랙미러 모든 에피중 가장 로맨틱했음
우와..
내 최애 에피 이거만 20번 본듯...
우와쩐다 ㅠㅠㅠㅠ흑 넘 잼써 ㅠㅠ여샤 올려조서 고마오
아거 아디서 ㅈ볼 수 있어?ㅠㅠ
넷플에 있어!
@28412 당장 넷플 결재햇어..헠헠
처음엔 음. . 유지한 설정이지만 존잼ㅋ이랬는데 마지막엔 부럽네. . . 당연하게 모두가 가는길을 역주행 할 수 있을 만큼 용기를 주는 상대를 나는 만날수 있을까. .
헉헉 너무 재밌네요 ㅠㅠ
아 이미 결말을 알아버렸는데 이제와서 보면 재미없으려나?결말 알고나서 본 여시 있나영
헐 재밌어..대박아더
와,, 로맨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