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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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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여시들이 꿈 해몽을 믿게 된 경험을 말해줘
타타투투 추천 0 조회 2,582 18.12.06 14:4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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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6 14:49

    첫댓글 나 몇주전에 초록색 청개구리꿈꿨는데 찾아보니까 예기치못한 좋은 소식이라길래 그런게 어딨어하고 무시했는데 그날밤에 남편이 프리하 갔다 오라고 표끊어줌(원래 되게 가고싶었는데 가게되면 혼자가는거라 아예생각안함) 그래서 갔다옴ㅋㅋ어제 한국왔다!

  • 18.12.06 14:49

    내가 진짜 힘들었을때 일주일내내 공중화장실 꿈을꿨는데
    장소는 다 달라... 근데도 공통점이 내가 화장실에 볼일보려고하면 공중화장실 칸막이가 아예 뻥뚫려있어서 사람들이 다 볼수있게해놓거나 문이고장나서 문을 잡지않으면 문이열리는 그런거였어 하여튼 남들이 다 볼수있는 수치스러운 꿈이었는데
    그게 되게 불안한상태라는 꿈해몽을 쩌리에서 보고나서 이거다싶었어

  • 18.12.06 14:49

    근데 난 이런거 보면 저 생각 엄청 많이 해서 꿈 꾸게 되는듯

  • 18.12.06 14:51

    꿈에 고양이들이랑 많이놀았는데 뭘까? 우리집은고양이 안키움

  • 18.12.06 14:53

    내 인생에서 아빠가 진짜 안좋은의미거든
    내가 빌라를 하나 사려고 봐둔게 있어
    근데 계약전날에 꿈을 꿨는데
    내가 부동산으로 계약하러 가고있었어
    근데 갑자기 아빠가 내 팔을 잡고 밥먹고 가라는거야. 아빠가 내 팔을 잡는 순간 내 바지주머니에 있던 돈이 막 바닥으로 떨어지는거야. 그래서 아빠 나 부동산가게 놓으라고했는데 아빠가 계속 안놔주더라.
    다음날 계약직전에 부동산에서 전화왔어
    그 빌라 방금 계약됬다고
    재개발되고 그 부근 집값 많이올랐는데 개아깝

  • 18.12.06 14:53

    꿈에 전남충들 나올때 마다 그전남충들에게 안조은일생기는거엿음 좋겟다 작작나오ㅓㅏ라

  • 18.12.06 14:54

    꿈에서 화장실 타일 두줄만큼 불이났는데 그꿈 아빠한테 팔고 아빠 로또 5천원됨 ㅎ
    집한채 홀랑태워먹는 꿈 꿨으면 1등하지않았을까...

  • 18.12.06 14:56

    나 꿈에 나오면 취업되더라 ㅋㅋㅋㅋㅋ 아는 사람 세명정도 내가 입에 불 덩어리를 넣어주거나 선물로 뭘 줬더니 취업됨ㅋㅋㅋㅋㅋㅋ

  • 18.12.06 14:57

    난 꿈에서 뭘 먹으면 실제로 어디를 다친다거나 아프다고 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뭐 먹으려고 할때마다 주변인물들이 못먹게 막아 특히 엄마나 우리 언니
    아직도 기억에 남는 꿈은 꿈에서 언니랑 나랑 컵라면을 먹으려고 '맛있겠다 키키' 이러면서 뜨거운 물 붓고 기다리고 있다가 이제 막 먹으려는데 언니가 갑자기 정색하더니 "내가 다 만들었으니까 먹지마, 넌 돕지도 않았잖아" 이러더니 정말 내 컵라면을 가져가더니 내 눈 앞에서 컵라면 두개를 다 해치움 그러고 꿈에서 깼는데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꿈에서 뭐 먹으면 아픈거랬는데 언니가 지켜준거라고 말해줬음
    참고로 우리 언니는 8년전에 하늘나라갔음 이 꿈은 작년에 꾼 꿈

  • 18.12.06 14:57

    그래서 난 언니가 나 지켜준거라고 생각하고 꿈해몽 잘 믿어

  • 18.12.06 17:05

    아 세상에 여시글보다가 눈물났어..언니가 진짜 지켜주셨나보다ㅠ

  • 18.12.06 17:06

    @센터 웅 정말 그렇게ㅜ믿고있어 그 후에도 한번 더 비슷한 꿈을 꾼 적 있거든 ㅎㅎ

  • 18.12.06 15:01

    나 꿈에서 다리에 막 애벌레들이 조오오온나 박혀있어서 식겁해서 막 핀셋으로 하나하나 뽑아냈거둔 깨고나서 꿈 해몽찾아보니 스트레스, 자괴감 이런거 심하면 꾸는 뀸이랬음ㅠ 이때 진짜 하루하루 죽고싶었던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소름 돋았어

  • 18.12.06 15:01

    재난꿈+가족죽는꿈 꾸고 수동으로 로또 천원샀는데 5만원걸림

  • 아빠가 가구다듬는다고 톱질하다가 엄지손가락 크게 다쳤는데 할머니 급성 패혈증으로 며칠만에 돌아가심.. 아이건 꿈이 아니구나
    아빠가 젊을적 꿈에서 이가 몽땅빠져서 퉤하고 뱉는꿈꿨는데 가족형제들 모두 싸움나서 콩가루되어버림

  • 18.12.06 15:03

    사랑니 빠지는꿈.. 할머니한테 얘기했더니 그건 사람죽는 꿈 아니ㅏ고 니 괴롭히는 누가 일을 그만두거나
    네 스트레스 요소가 없어질거라했는데
    내가 존나 싫어하는ㄱ ㅐ 씹빨싫어하는 미친년 그다음날 바로 사직서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2.06 15:04

    바퀴벌레랑 쥐가 겁나많이나오고 나한테막달라붙는꿈이였는데 이게 스트레스많이받고 심리적으로 힘들면나오는꿈이라더라고 그때 한창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오고 죽고싶었는데..

  • 18.12.06 15:07

    대학 수시 발표 전날에 합격하는 예지몽을 꿈. 얘기하면 부정탈까봐 아무런 얘기도 안함(속으로만 호들갑떰) 그 전까지 타대학들은 아무런 꿈도 안꾸다가 붙을 대학만 예지몽 꿨는데 교무실가서 번호조회하고 선생님얼굴, 친구들얼굴, 교실로 갔을때 축하해주는 친구들 멘트까지 똑같았음.

  • 18.12.06 15:07

    나는 저렇게 의미심장한 꿈보다는 주변인들이 많이 나와..ㅜㅜ
    현실에서 주변인들하고 관계가 소원하면 꿈에서도 싸우거나 멀어져서 스트레스 받고 친구들 오랫동안 못보면 친구랑 노는 꿈 꿈ㅠㅜ

  • 18.12.06 15:25

    나는 피 나오는 꿈 처음꿨을때 그날 바로 돈생겼어 구래서 믿었는데 두번째 피본꿈은 안생김 ㅠ

  • 18.12.06 16:09

    어금니 빠지는꿈 꾸고 할아버지 돌아가심

  • 18.12.06 19:07

    친구가 이빨빠지는 꿈 꿨다고해서 에이 그거 미신이야~했는데 그날 오후 바로 할아버지 돌아가심
    나랑 내친구 임신하는 꿈꿨는데 그날 바로 큰 꽁돈생김

  • 19.05.16 22:35

    연어했는데 내가 방금 꿈을 꿨거든 해몽 찾아보니 너무너무 기다리던 건데... 만일 맞으면 여기에 썰풀러올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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