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위의 한라그룹은 부도후,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러나 성장의 이면에는 "정규직 제로공장"에서 주말도 쉬지 못하며 일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헬조선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던 청년노동자들이 고단한 삶을 극복하고, "괜찮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동조합으로
뭉쳤습니다.주야맞교대 장시간 노동에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일요일엔 쉬고 싶다"며 만도헬라의 20~30대 노동자들이 지난 2월 노조를
결성했습니다. 그러나 한라그룹은 노동조합불인정, 불법파견, 도급계약 해지, 일방적인 교대제 변경, 부당한 집단 전환배치, 단체교섭 불응,
직책박탈, 업체 변경 등 수많은 노조탄압으로 300명의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쫓았습니다.
만도헬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한라그룹의 노조탄압으로 거리로 쫓겨나 임금 한 푼 받지 못하며 80여일째 길위에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300명
노동자의 하루 밥값만도 100만원이 넘습니다. 투쟁기금이 모자라 2000원도 안되는 밥버거로 끼니를 떼우며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더 힘내서
투쟁하여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많은 이윤을 위해,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하청업체 뒤에 숨어 청년노동자들의 삶을 파탄내고, 노조를 탄압하는 한라그룹과 같은 행태가
더이상 용인되지 않도록 힘써 주십시오.
주문 : 010-4752-4939 010-6623-2630
010-4514-9267 010-6216-8804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페이지, 온라인 주문서를 통해 주문
이름, 수량, 배송주소를 알려주시면 신속히 배송하겠습니다.
이메일 : mhebi12@gmail.com
입금계좌 : 카카오뱅크
3333-03-3000224(이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