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을 따라 발원지부터 망덕포구까지 완주를 하며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 어느새 20년 세월이네요...
해파랑길 개척때부터 리본과 배너를 붙였고 영남알프스의 둘레길이나 낙동정맥의 길들과 진안고원의 둘레길 등을 걸으며 자연을 누리며 살다가 이젠 옛날 선조들이 걸어다니던 길들에 대해 집중하기로 하고 여러 문헌을 뒤지거나 사이트를 찾다가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좌수영성에서 시작하여 동래를 거쳐 안성 죽산까지 영남대로를 거의 다 걷고 한양 성균관 입성을 앞두고 있는데, 영남좌.우로와 삼남대로 6,7길 및 관동대로도 관심사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자료 부탁드리고 경험 공유했으면...합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현재 진행영이네요, 오늘이나 내일쯤 성균관에 드시겠네요. 옛길 이야기도 꼭 들려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