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편합니다.사랑은 따뜻합니다.사랑은 자유롭습니다.사랑은 아이처럼 순수 합니다.사랑은 다른 의도가 없습니다.주님의 날 명례성지 뜨락에서‥‥쨍쨍 내리는 햇빛은 포구나무 사이로 숨어 들어아이들의 웃음 소리 숨바꼭질을 하듯명례 뜨락에 아가들의 소중한 추억을 심더이다날씨 덥다하여 그늘진 곳을찾는 어른들과 다르게햇빛 찬란한 뜨락에서뛰어노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배웁니다‥‥
첫댓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내가 미리 "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있는 이 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오지않는 너를 기다리며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아주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먼 데서 지금도
첫댓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 가 ",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있는 이 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