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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을 심었습니다.
복자 신석복 마르코 기념성전 입구에 있는 팽나무 아래,
성모승천성전 입구에 있는 팽나무 아래,
그리고
십자가의 길을 걷는 길 섶에도 심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일렁이면
오늘 심은 맥문동은
일제히
보라빛 춤으로 일어설 겁니다.
명례성지의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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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이 살아 있는것 같아(=일하는 사제,사목하는 사제) 보기 좋습니다
숨은그림이었는데... 찾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