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사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장사 오래했다고 커피맛이 좋은건 당연히 아니죠.
유명한곳의 커피가 맛있지도 않고 아니 오히려 맛이 형편없죠.
방송에 나오는집 커피장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커피집 프랜차이즈사업하는 커피집 커피교육을 하는곳들... 하나같이 형편없거나 그냥 그냥 어디서 마시나 굳이 맛이 좋다라고 느낄만하지는 않죠.
저는
장담합니다.
그런데보다 저희집이 훨씬 퀄리티가 높다고.
이렇게 하기 위해 한 연구 노력
드립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누구나하는 필터드립이 아닌
융드립을 하고 있습니다.
융드립이라고 다 같은 융드립이 아니죠.
어떻게하면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맛을 낼까?
어떻게하면 같은 양의 원두로 더 풍부하고 더 진하고 더 부드럽게 커피를 내릴 수 있을까?
그렇게 고민해서 아주 가성비 높은 융드립커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4천원에 융드립커피를 그것도 40g 이상의 원두를 사용해서
물론 한 10g의 원두를 사용해서 내려도 다른데 20g정도 원두 사용한 드립커피보다는 훨씬 맛과 향이 풍부하고 부드럽죠.
커피드시는 분들이 어디 유명한데 얘기하고
어디 커피 맛이 좋다더라 얘기하실때
왜 지금 더 맛있는 커피집에 오셔서 그 그저그런 커피집을 얘기하실까....
참 답답하지만
자신의 혀와 코는 믿지 않는 우리네 커피문화에서는 당연하겠죠.
제가 장담합니다.
저희집 커피보다 맛있는 커피집 찾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같은 예가체프 같은 시다모 같은 만델링 같은 케냐 같은 수프리모 같은 중미콩이라면
당연히 저희집 커피보다 맛있게 커피를 팔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같지않은 예까체프 시다모 만델링 케냐 수프리모등등이라면 달라지죠.
맛있는 커피를 저렴하게 잘 팔고싶은데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아참
에스프레소 메뉴는 최상의 퀄리티긴 하지만 최고수준은 아닙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원가 할애를 그렇게까지는 못하니까요.
그러나 최상급은 됩니다.
비오는 날 커피가 맛있는 날입니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