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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율 99.5%
실패율 99.5% : 200명중 1명 만이 2년 이상 그 체중을 유지하였다
- 10명중 1명 만이 체중을 줄였다
- 200명중 1명 만이 그 체중을 유지하였다
- 2년 이상 유지한 사람은 직업이 된사람,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 정도였다
지난 70년간 무려 26,000 가지의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명멸한 이유 : 결국 실패했기 때문
- 다이어트는 옛날에도 있었다 : 2000년 된 지침 “덜먹고 더 움직여라”
- 대공항기에도 형편이 넉넉한 사람에게는 다이어트가 생활의 일부
- 현재의 다이어트법의 대부분 1900~1925년 사이에 등장
- 동일한 다이어트가 이름과 그것이 왜 효과적인가에 대한 설명만 달리하여 재등장하고 있음
- 종류가 많다 = 관심은 많으나 성공율이 낮다는 증거
미국 다이어트와의 전쟁 : 집단교육, 영양표시제 --> 실패
- 미국 정부 1980년 비만과의 전쟁 선포. 비만의 원인 = 지방섭취로 단정
- 1990년 Nutrition Labeling and Education Act 제정
지방으로부터 에너지 섭취비중을 1/3로 낮추는 것이 목표
30년간 점진적 변화: 지방 40% --> 35% , 탄수화물 45% -->50% , 단백질 15%유지
그러나 비만 100% 증가, 당뇨환자 40% 증가
- 영양표시 : 실패한 제도
- 다이어트 = 비만의 확산범. 다이어트가 늘면 비만만 늘어난다
- 미국인 70%가 다이어트 경험, 다이어트 하는 사람 계속 증가중 : 미국 다이어트의 왕국= 비만의 왕국
1993년 2300만 헬쓰클럽에 등록 --> 4500만 헬쓰클럽 (2배증가)
다이어트 실시하는 인구가 늘수록 비례하여 비만율만 계속 증가한다
정확한 실패의 원인도 모르고 실패를 답습한다
- 살빠지는 방법은 너무 많다
- 전혀 효과가 없었다면 그렇게 많은 종류가 등장하지 않았다
- 효과가 오래 지속되었다면 실패율이 99.5%가 아니었다
- 아무 책임지지 않는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대학의 앨리슨 필더스 박사(Dr Alison Fildes)와
그의 동료들은 2004년에서 2014년 사이 영국 국립보건연구소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Research)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본래 비만하던 사람이 장기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조사했다.
총 278,982명의 참가자(129,194명의 남성과 149,788명의 여성)의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기록을 추적한 연구팀은
‘본래 체중의 5% 이상의 의미 있는 체중 감소’가
얼마나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중등도 이상 비만 환자의 다이어트 성공 가능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본래 비만하던 사람도 자기 체중이 5%를 감량할 가능성은
1년에 남자 12명 중 한 명, 여성 10명 중 한 명으로 생각보다 흔했다.
그러나 2년 안에 다시 본래 체중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53%에 달했으며
5년 안에 다시 살이 찌는 경우는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요요현상’이 실제로도 확인된 셈다.
체질량지수(BMI)가 30~35인 비만 환자 가운데 최종적으로 정상 체중에
도달한 사람은 남자 1,283명, 여자 2,245명으로 연간으로 보면
남자에서는 210명 가운데 한 명이고 여성에서는 124명 가운데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에 체질량지수 40 이상의 고도 비만인 경우 그 비율은 남자 1,290명
가운데 한 명과 여자 677명 중 한 명으로 극도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