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장의 일부로 평민들의 민가를 재현한 곳입니다.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는 곳이라는데...
천진한 송아지를 걱정스레 바라보는 어미소입니다.
문인집필실(구 한옥체험관) 앞에 해가 떠오르네요.
섬진재 마루입니다. 연초록 나무가 살랑살랑 아름다운 곳이죠.
작년에 감자랑 옥수수수를 얻어먹던 섬진재입니다. 멀리 주인없는 사리 집도 보이는군요. 그리운 사리... ^^
어느 방 창문에서 내다본 풍경이 그대로 그림이 됩니다.
아~ 저기 널려 있는 이부자리가 되고 싶어라~ ㅋ
문인집필실에서 내려다본 문학관 가는 길입니다. 정말 예쁘죠.
이곳은 평사리 문학관
요렇게 깨끗한 강의실도 있구요
소설 토지의 역사도 보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곳, 하동의 문학도 소개가 되어 있네요.
문학관에서 나서면 이런 대나무 숲길이...
최참판댁으로 이어집니다. 아무리 오르고 내려도 좋은 길입니다.
이곳은 야외음악당인데요.
제가 본 중 가장 아름다운 음악당이에요. 소리도 그만큼 좋을까요?
여기는 농업전통문화전시관 앞에 있는 원두막입니당.
무딤이들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이곳에 아침 일찍 자리를 잡고서...
보슬비를 피해가며 책을 읽는 호사를 마음껏 누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 한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