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5월 4일 16시18분 양력 부천 남성
제성격은 좀 여성스러운 편이고요 그래서 이것때문에 따돌림을 격은적이 많아요 저학년땐 언어폭력정도 였기에 아무신경도 쓰지 않았고요 초등학교 5학년 정도 가니까 폭행을 당했어요 중2때가 절정이었고요 그땐 정말 힘들었었어여(자살도 생각해봄) 고3때는 학업에 손을 놨었는데(주변요건이 따라주지않아 물론 저도 상황이 좋지 못했고요) 아에 집안에 누워있었어요 그러다가 수능 전날 어떤분(지금은 연락단절)의 도움을 받아 수능보고 대학을 가게됐어여 아 빼먹은게 부모님하곤 마찰이 정말 심했어여 대화도 별로 통하지도않고요
대학은 유한대 경영정보과고요 저랑 잘맞지가 안더라고요 진로고민도 수없이 많이했어여 적성검사라든가 상담이라던가
그래서 정한게 패션 머천다이저인데요 잘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건 음식쪽이고요 먹는것도 좋아하지만 간도 잘맞춰요 항상뭘먹을지 를 생각해요(물론 다른사람도 그렇겠지만요) 식욕도 굉장히 많은편이고요 하지만 손기술이 문제내요 수제비하나 못만드니까요
또다른 관심분야는 화장품이에요 2년전부턴가 빠져들었는데요 제가 정말 관심가는 분야긴한데 지금 제진로랑은 상당히 엇갈리는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남자이기 때문에 기술이나 창업이 아닌이상 제약이 많이 따르는것 같더라고요
구매하라고 선동하기엔 제피부상태도 좋지못하고요
그다음은 인터넷 쇼핑몰인데요 온라인상에서 우연히 상담하게됐는데 이걸로 결정 난적이있어요 하지만 아이탬의 부재때문에 고민중이에요 뭘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고요 사실 이것때문에 패션 머천다이저를 고민하게 된거구요
온라인상에서는 옷이 제일 잘되는 분야잖아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너랑 패션쪽이 맞냐고 반대하시고 저도 긴가민가하고요
지금 제상태가 그리좋지않아요 나이는 어리지만 역경을 이겨낼 정도의 기운이 남아있는게 아니에요 지난역경을 이겨낸것도 아니고 쓰러진 상태거든요 게으른면도 있고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져있고요 정신과도 다니고 심리 상담도 받고있어요 이것덕분에 군대도 공익으로 빠졌고요 그리고 많이 고독해요 만나는 친구도 없고 인연도 없고 지금 뭐하나 정해진게 없어요 진로라도 확실해 졌으면 좋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