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설명>
달리기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몸통, 머리, 목, 어깨를 그림과 같이 꼿꼿하게 해야 한다.
1.가슴은 위로, 2.엉덩이는 앞으로, 3.발은 힘차게 밀어 찬다.
<<<올바른 자세의 포인트>>>
1) 시선은 전방 18~20m를 향하고 달린다.
2) 상체는 지면에서 수직을 이루도록 한다.
이는 중력을 받지 않는 효율적인 자세이기 때문이다.
중력을 이고 달린다고 생각을 해보라. 오래 뛰기 힘들 것이다.
상체를 수직으로 세운다고 해서 몸에 긴장을 주란 뜻은 아니다.
힘을 주지 말고, 근육이나 살들이 출렁거리도록 편안하게 하라.
몸이 좌우로 흔들려서는 안된다. 모든 몸은 달리는 방향인 앞으로 향해야 한다.
3) 팔과 어깨의 긴장을 푼다.
팔은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되, 몸통에서 떨어뜨려 움직이게 하지 마라.
그러면 팔과 어깨가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4) 손가락을 편안하게 계란을 쥔 듯이 말아 쥔다.
(엄지와 검지를 붙이거나 마주 주면 된다.), 손 바닥은 아래로 향하게 하라.
5) 엉덩이는 상체와 일직선이 되게 하라.
뒤로 빼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자세가 흐트러지게 된다.
6) 무릎은 높게 들지 않는다. 높게 들면 오랠 뛸 수 없게 된다.
7) 발목의 힘을 이용하라.
발소리가 크게 난다는 것은 발목의 힘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된다.
이것을 확인해보고 싶으면 야외보다는 실내에 있는 런닝 머신에서 해보는 것도 좋다.
소리가 얼마나 크게 나는지 확인을 해보면 되니까.
발목의 힘을 잘 이용하면 소리는 자연히 줄어들 게 된다.
발목의 힘을 이용하면 다리 근육 등이 써야 할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된다.
8) 보폭을 너무 크게 잡지 마라.
폭을 넓게 잡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다리를 빨리 움직이냐에 달려 있다.
9) 복식호흡을 기본으로 한다.
아울러 가슴을 내민다. 그래야 폐의 능력을 많이 활용할 수 있어 호흡을 더 잘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