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영
모든 병들이 사단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종국에는 질병의 영이 그 자리에 요새를 틉니다. 그래서 저는 질병을 치유할 때에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기를 좋아합니다. 당뇨병이라고 하여도 당뇨병이라는 곳에 자리 잡고 주인행세를 하는 질병의 영을 내어 쫓으면 당뇨가 즉각적으로, 혹은 점차적으로 낫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질병의 영은 중독의 영과도 같습니다. 한번 병에 걸리면 그 병에 노예가 되게 하고 질병의 영은 그 질병을 붙잡고 놓지 않으면서 그 자리에 들어가 군림합니다. 그러므로 질병의 영을 내어 쫓으면 모든 질병에서 놓임을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질병의 영이 떠났다고 하여도 한번 생긴 신체적 상처가 치유되기 위하여 기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즉각적으로 고침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점차적으로 치유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그 자리에서 치유를 받는 것을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안에 생명이 있는 것처럼 질병에도 생명이 존재합니다. 그 생명이 바로 파괴하는 생명, 능력입니다. 질병의 영이 그 안에서 씨처럼 살아있으면 질병이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그 질병의 씨, 질명의 핵심 생명인 사탄을 쫓아내면 질병이 죽어버립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이러한 권세를 주었으므로 마음 놓고 질병을 일으키고 질병을 주관하고 있는 사단에 대하여 꾸짖고 떠나라고 명령할 수 있습니다. 질병은 멸해지고 건강을 찾게 됩니다.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
질병의 영이 떠나야 질병이 죽습니다.
이번에도 우리 교인의 딸의 눈을 공격하는 가시 아메바를 내어 쫓으려고 그 집에 가서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눈먼 귀신, 가시 아메바’를 내어 쫓았는데 그 집 아들은 우리의 기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가시 아메바로 인하여 각막이 손상된 아이에게 “무엇을 나오라고 하느냐?"라고 자꾸 반문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가시 아메바는 눈병이지 사단의 공격이 아니라고 의사들은 말할 것입니다. 저의 언니의 병 멜라로마 흑색종도 암이라고 말하지 그것이 질병의 영의 수작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용어로는 사단이 하는 일이며, 사단이 질병이라는 끈적끈적한 죽음을 향한 생명체를 넣어준 것입니다. 질병 안에 살아있는 질병의 생명이 죽을 때, 질병도 떠나고 맙니다. 이것이 성경적 원리입니다.
정리를 하면 모든 질병은 죄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우리의 삶을 파괴하려고 보내진 사단의 역사, 질병의 영의 역사입니다. 비록 몸 관리를 잘못하여서, 너무 몸을 혹사하여 병이 시작되었다고 하여도, 그 병이라는 자리에 들어와서 질병의 영이 요새를 틀게 되면 그 병이 중하게 되어 그 몸을 멸하고 파괴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틈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하여 살롬을 누려야 합니다. 살롬이 깨어지면서 죄가 들어오고 그 죄의 자리에 병이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숨겨진 죄악이 있기 때문에 병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그 숨겨진 죄악의 죄책감으로 인하여 정신도 육체도 병에 걸리게 되며, 그것이 사단이 들어와서 인생을 멸하고 파괴하는 틈이 되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질병이 사단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믿어집니까?
❐ 아니면 질병의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 여러분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여러분에게 고통을 준 그 질병이 어떤 원인으로 시작되었다고 보십니까? 질병의 원인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하다고 보시는지요?
❐ 여러분은 질병의 영이 공격하였으므로 병이 생겼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질병이 생겼으므로 질병의 영이 들어와서 자리 잡았다고 보시는지요?
출처 :주예수영성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메누하 윤남옥
첫댓글 우리가 기도할때 질병의 고통을주는 질병의 영이 떠나고 모든 결박이 풀어집니다 각종우울증 자살등 그것들의 배후에는 악한영의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