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립극장(해오름극장)] *독창회* 테너 이동현 (2024. 02. 07)

[이동현]

https://blog.naver.com/veaopera/223306680213

[서울/국립극장(해오름극장)] *독창회* 테너 이동현 (2024. 02. 07)

(베아 블로그)

안녕하세요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입니다.

2024년 2월 7일 수요일날 테너 이동현의 독창회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2023년도는 유난히 너무나도 힘든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 새로 시작하게 될 2024년이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차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일시, 장소

일시: 2024년 2월 7일 (수) 저녁 7시 30분

장소: 국립극장(해오름극장)

격려의 글 - 고딩 친구 이민종

격려의 글

미국에서 나름 잘 활동하던 친구가 귀국해서 국내에서 활동하기로 했다고 전해 들었을 때,

내심 반갑고 좋았지만 걱정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도 경쟁은 치열할 것이고 일정기간 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본인을 만나보니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이미 성악에서 큰 흐름은 뮤지컬이나 방송연예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 친구는 그런 잘 나가는 분야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오히려 정통 성악을 가르치고 실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를 쓰면 절대 안된다고 하니.... 참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남들이 잘 안 가는 힘든 길을 어렵게 해쳐나던 중, 배우자가 아파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가르치는 일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친구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모처럼 독창회를,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고라 하는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니, 너무 반갑고 감격스럽습니다. 종종 다른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회를 할 때 친구가 부른 노래를 들으며 감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런 날이면 동행했던 친구들과 “계탔다”고 즐거워했지요.

벌써 친구의 노래를 온전히 들을 생각에 마음이 설레고 기다려집니다.

테너 이동현!

친구의 이름을 불러 보며, 그가 잘 부르고 제가 젤로 좋아하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말라) 중 한 구절을 떠올리며 즐거운 기다림을 나누고자 합니다.

Vincero! (이기리라!)

-고딩 친구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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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동현 프로필

테너 이동현 프로필:

이름: 이동현 (Donghyun Lee)

전공: 성악 (테너)

학력:

- 한양 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미국 뉴욕 브루클린 음대 석사 졸업

주요 출연 작품:

- 메디슨 오페라 (미국):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역, "토스카"에서 카바라도시 역

- 시애틀 오페라 (미국): "마농 레스코"에서 데그뤼 역

- 히로시마 오페라단 (일본): "나비부인"에서 핑커톤 역

- 국립 오페라단 (한국): "마농 레스코"에서 데그뤼 역으로 데뷔

- 예술의 전당 주최: "오텔로"에서 오텔로 역, "아이다"에서 라다메스 역 등 다양한 작품 출연

기타 주요 역할:

- 한국 작품인 "안중근"에서 안중근 역

- "내잔이 넘치나이다"에서 맹의순 역

- "손양원"에서 손양원 역 등 다양한 작품의 주인공 역할을 맡아왔다.

현재:

-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대표로서 음악 교육을 이끌고 있으며, 테너 이동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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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동현 노래 영상

https://youtu.be/tOZ7sdvyEyw?si=ZITtJ3DUk48dmZOw

(테너 이동현 - Nessun Do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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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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