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우근식L
354-C지구 지구발전위원
“성공은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이루는 것”
봉사란 ‘참여’가 제일 중요한 만큼 ‘동참’이 우선돼야
‘성실함·솔선수범’으로 선후배에 신망 받는 모범봉사인
“지상에서 가장 고귀한 사업은 봉사입니다. 이에 라이온들과 모든 봉사인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가운데 라이온스 회원으로서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정도를 걷는 소명으로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애국’이 되며, 진정한 봉사인의 의무와 책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평소 우근식 위원은 ‘성실과 봉사’의 생활철학을 통해 초지일관의 봉사자세로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KS 그린랜드 대표이자 대현회계법인 고문, 인현문회기획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주위에 봉사나 지역사회의 발전, 소외이웃에 흔쾌히 쾌척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우 위원은 오늘이 있기까지 오직 근검·절약으로 초지일관했다.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남을 도우며 착실하게 살자’가 생활신조인 그는 “성공은 나를 위해 이루는 것이 아니며 나를 사랑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이루겠다는 사명감으로 살아왔다”고 밝힌다.
우 위원은 2004년 12월 354-C지구 서울동경클럽에 입회해 2006-2007 클럽회장, 2007-2008 지대위원장협의회 회장, 2008-2009 지역부총재협의회 회장을 거쳐 2009-2010 기획관리위원장, 2010-2011 분과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2011-2012 지구발전위원으로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그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 철학자의 말을 인용, “산에 있는 바위 위의 소나무가 얼마나 모진 자연환경 속에서 힘들게 자랐겠습니까? 그렇지만 그 소나무를 보고 우리는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또한 열심히 살고 열심히 일한다면, 그 사람은 바위에서 자라나는 소나무 같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그런 소나무 같은 사람이 되어야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봉사를 통해 주는 즐거움이 더 행복하다”는 우 위원은 모름지기 봉사란 ‘참여’가 제일 중요한 만큼 ‘동참’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그는 이제 라이온스는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여 新舊가 조화를 이뤄 모두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봉사해야 하며, 특히 직책을 맡아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이 자기발전은 물론 클럽과 지구발전의 첩경”이라는 소신을 밝힌다.
우근식 지구발전위원은 경기상업고등학교를 나와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 지난 1968년부터 10여년간 국세청에 근무한 바 있다.
또한 우 의원은 지난 1977년부터 33년간 (주)현대백화점에서 본사관리부장을 거쳐 경리부장, 경리회계총괄이사, 그룹총괄경리지도역, 그룹최고회계책임자(CFO), 그룹사감사위원장을 역임한 회계부문의 베테랑이다.
그동안 국제협회장을 비롯한 복합지구의장상, 공로패와 무궁화사자대상 금장 등을 30여회나 수상한 바 있는 모범적인 봉사인 이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장과 동국대학교총장 공로패를 수상해 지역사회에서도 성실함과 솔선수범으로 여러 봉사인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제 우 위원은 한울타리 속에서 보다 큰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구 제2부총재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이웃에 흔쾌히 봉사하며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온 하 위원이 이번에는 지구 제2부총재의 모습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봉사에 원대한 상승곡선이 그려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