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4-E지구 원주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권)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원주소재 아모르컨벤션웨딩홀 4층에서 김진영 총재, 안만국 사무총장, 원창묵 원주시장, 채병두 원주시의회 의장, 김기선 국회의원 및 라이온스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1주년 기념 및 제15회 향토봉사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금회기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자”라는 주제로 활발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주중앙클럽 이수권 회장은 기념사에서 “행사에 참여해주시 내외귀빈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동행은 아름다운 행복이며, 기쁨입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룩해놓은 오늘의 업적이 헛되지 안호로 열정을 바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노력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김진영 총재도 “원주중앙클럽의 31주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상기 총재와 3분의 총장, 7분의 지여부총재를 배출했으며 회원수 100명의 지구내 최대클럽인 원주중앙클럽은 지구에서 4번째로 전회원 100% MJF클럽으로 탄생된 명문클럽입니다. 또한 2009-2010 한상기 총재협의회 의장과 이일종 복합지구 사무총장을 배출한 클럽으로 타클럽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며 축사를 했다.
행사는 심용국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용길 제1부회장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윤시중 직전회장이 내빈소개, 신인선 제2부회장이 연혁 및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서 안만국 사무총장이 지구현황보고를 했으며 황영호 제3부회장이 축전 및 기녀품 접수발표를 했다.
이날 기념봉사로는 멜빈존스동지기금 14,000불, 향토봉사상 시상금 400만원, 장학사업 300만원, 백내장 무료수술 2,000만원(20명 수술),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무료보청기 사업 360만원,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후원 250만원,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후원금 250만원, 문막지역 아동센터 쌀나눔봉사 55만원, 원주 소망주기복지센터 쌀나눔 봉사 50만원, 원주시 밥상공동체 쌀나눔 봉사 50만원, 예샘의 집 쌀나눔 봉사 30만원 등 총 4,200여만원을 봉사했다.
특히 제15회 향토봉사상의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씩의 격려금이 전달되었다. 농민부문의 수상자 전준식(원주 기래면 기래1리 거주)씨는 농촌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장, 남원주농협 이사, 한국농업경영인총연합회 귀래회장을 역임했으며, 산불예방 홍보와 주민화합,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노력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방공무원 부문 수상자 용정진(원주소방서)씨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화재진압, 화재예방,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희생적인 모범을 보였으며,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의 급식비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참여하고 있는 모범공무원이다.
환경미화 공무원 부문 수상자 김효중(원주시의회 의회사무국)씨는 도심의 환경미화를 위해 3개소의 꽃밭을 가꾸고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부서내 자원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수상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전광표(원주시청 산림과)씨는 산림행정 일선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및 산불방지 등 산림보호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매주 자신보육원을 찾아 물품지원 및 노력봉사를 하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날 5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김우집(진광고 2년) △김기만(진광고 1년) △김재일(원주공고 3년) △기동준(원주공고 2년) △이슬(북원여고 3년) △박지인(북원여고 2년) 등이다.
기념봉사로 이날 멜빈존스동지기금 1,000불씩을 기탁한 회원은 이수권, 심용국, 임병수, 유병옥, 김철웅, 전명표, 신인선, 임은상, 정용호, 송창수, 주기영, 김영노, 최영택, 고준수 등이다.
한편 이날 라이온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이수권 ◇철쭉상==최영필, 전명표 ◇총재상=추민호, 김인호, 권윤택, 현인섭, 이문규 ◇지역부총재상=손성준, 최명재, 고영식 ◇지대위원장상=윤희준, 박명호 ◇봉사대상=윤시중 ◇회장상=박중용, 강정필, 김기홍, 박순영(네스), 김선희(네스) ◇100%출석상△5년100%=박오성, 구동진 △15년 100%=전명표, 이병구 △20년 100%=김정래 △25년 100%=전흥철 △30년 100%=정운해, 김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