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종합운동장 6,600여명 회원 참가, 종합우승은 10지역
높푸른 가을 하늘! 형형색색의 지역별 단체복 물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6,600여 회원들과 김태영 연합회장, 정진호 354복합지구 의장, 김을곤 전의장, 황은성 안성시장, 장광현 51사단장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우렁찬 사자후가 안성시 종합운동장을 진동했다.
지난 10월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라이온 가족들은 안성시 종합운동장에 모여 이병성 총재 주제인 “소통과 변화” 라는 기치아래 한마음으로 뭉쳐 그 단합된 에너지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힘껏 쏟아 낼 것을 다짐하는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병성 총재는 대회사에서 “국제사회 속에서 우리 라이온의 위치와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전 세계 207개국 라이온 가운데 우리 한국라이온이 제4위의 라이온 강국으로서 세계 라이온들을 선두에서 이끌어 가고 있는 우리들의 위치를 마음껏 자랑하며 긍지를 갖자”고 말했다.
이날 15개 지역별 입장식은 지역마다 아이디어를 내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행사는 각 지역별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800m 계주는 선의의 경쟁속에 치뤄졌으며, 이수영 4지역부총재는 이병성 총재에게 LCIF 기금을 전달했다.
51사단 군악대의 마칭공연, 분당솔잎 클럽회원의 말춤, 이창환, 김민교 70/80가수의 축하공연은 라이온 가족이라는 일체감을 심어주는 축제의 마당이었다.
운동경기의 종합우승은 10지역이, 종합 준우승은 11지역이, 종합3위는 4지역이 각각 차지하였다.
이날 행사 말미는 세계인이 하나되는 “안성 세계민속축전”에 참가하여 남사당 공연관람과 이병성 총재께서 참가 전회원에게 국밥을 사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