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서11월 8~11일 개최 한국라이온스 지도자 대거참여
제51차 동양 및 동남아라이온스대회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국라이온스는 지구별로 참가단을 이끌고 참가했으며 작게는 30명에서 많게는 15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리더쉽’을 주제로 개최된 대회는 웨든메인 국제회장 부처와 윙쿤탐 LCIF재단이사장 부처 등 국제적인 라이온스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김태영 연합회장 및 이상도 전국제이사 및 3개 복합지구 의장, 21개 지구 총재 및 지구부총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각 지구는 별도의 지구의 밤을 마련해 참석한 회원들과 만찬을 하며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미팅과 세미나, 포럼이 진행되었다. 특히 국제적인 세미나 프로그램인 ‘In a world of Service", GMT/GLT미팅, 소셜 미디어 세미나, 리더쉽 미니포럼, 라이온스 퀘스트 미니포럼, LCIF세미나, “우리의 삶과 환경”을 주제로 환경세미나도 개최되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세미나도 개최되었다.
10일 저녁에는 차기대회지인 ‘싱가포르의 밤’이 열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의 라이온들은 2000여명 정도이며 이들은 아시아 각국의 라이온들과 함께 어울려 봉사활동 정보를 나누는 등 국제라이온스의 위상에 걸맞는 우의를 다졌으며,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