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10물때.20여척 어선의 생선들 위판

[대상순희]

늦장 부리는 만물이 있다면

어제 오늘 내린 비에 모두 깨어났을것 같은

봄비가 내렸네요.

바닷속에도 봄의 울림이 전달되어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바닷속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오늘 목포수협 어판장에는 오랜만에 풍성한편인데요

전체적으로 높은 시세가 형성되었습니다.

봄 어종인 참돔이 무척 반가운 생선이였는데요

첫 위판량이라서인지 많이 비싸네요.

소량의 참조기도 위판되었고,

아주 작은 띠갈치와 농어도 소량 위판되었습니다.

경매할때  예상 단가 보다 높게 위판되니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다 겨우 10여 상자의 잡어류와 병어,참조기 등을 매입하였습니다.

주꾸미는 목포 시세가 높아서 외지의 어제 시세로 매입하여

오늘 입고 되었는데, 오늘 형성되는 시세는 조금 떨어진것 같습니다.

활어판장에서 매입한 품목은 돌게, 모시조개,피조개살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