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유튜브에서 들은 선생님의 "비가" 연주에 반해서, 이 곡을 연주해 보고싶은 욕심으로
올 봄에 카페에 가입하여 강의신청을 했습니다.
곡의 표현과 기법에 대한 상세하고 섬세한 온라인 강의레슨이 professional하여 아주 인상적이었고,
선생님의 연주를 흉내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흡족한 것 같아 공부하며 행복한 마음이었습니다.
곡의 분위기가 비감과 애도, 애잔함이 묻어나는 느낌인데, 끝 마무리에 이 비감의 여운이 조금
더 있으면 어떨까 싶어 12th fret hamonics를 넣어 마감을 해 봤습니다. 선생님의 편곡에 누를 끼친거는
아닌가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아직도 부족한 많은 부분들 시간을 갖고 더욱 다듬어 보겠습니다.
첫댓글 짝짝짝~~~노래를 잘 하시네요
왼손이동 숙달만 되시면 더 멋지게 표현하시겠어요^^
좋은 레슨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멋지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두현님 이렇게 들어주시고 격려의 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연주가 너무 좋아서 이만큼이라도 제가 흉내내보니 마음이 좋습니다.
두현님도 열공하시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