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금요세미나
오랜만에 참석하신 목사님께서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오랫만에 왔더니 너무 행복하네요^^’
금요세미나를 통해 목회자의 정체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는 지난주에 이어서 지금 우리의 모습과 교회의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엡2:4
목회를 처음 시작할 때 뜨겁게 사랑했던 하나님의 사랑은 사라지고 무감각해지고 게을러진 모습으로 목회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목숨 걸고 열심히 목회는 하지만 주님의 사랑이 빠진 열심은 아니었는가?
우리의 모습이 바리새인처럼 믿음을 말로만 나타내는가? 아니면 행동으로 드러내는가?
‘계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핍박과 박해의 시대 작은 능력으로도 말씀을 지킨 행위로 말미암아 칭찬 받았던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작은 교회마다 작은 능력으로 말씀을 지킨 행위로 칭찬받고 이 시대 주님이 새로운 부흥의 문을 열어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