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휴게소, ‘훈훈한 이웃사랑’ 연말연시 맞아 쌀 1000kg 기탁‘목감동 지역보장협의체’ 기탁된 쌀 안부 살피며 나눔 전달 (시흥저널)
경기도 시흥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05 조남분기점과 도리분기점사이 소재한 시흥하늘휴게소(소장 김재복)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목감동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지원을 위해 12월 6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순)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덕인)’에 쌀 1000kg을 기탁했다.
이날 김재복 시흥하늘휴게소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하늘휴게소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함께 청소년석식비지원, 희귀난치성질환아동지원, 미아방지를 위한 목걸이,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가방부착형 안전용품지원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익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또 친환경시설물인증을 득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몰까지 입점한 복합휴게소로, 휴게소 내 버스환승센터 설치로 지역주민의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쌀을 후원받은 김정순·박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목감동 지역사회협의체와 복지팀 관계자들이 함께 목감 7단지와 13단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정을 직접방문, 따뜻한 말로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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